1. 글은 무엇일까요?
완결된 의미구조하고 할 수 있겠죠. 의미는 생각이나 느낌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의 글 속에는 하나의 생각을 담아두는 게 집중력 있는 글이 되겠지요. 200자 원고지 6장 정도의 글을 쓰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담는 것은 너무 산만한 글이 되겠지요.
2. 글의 종류는요?
우선 산문과 운문으로 나누어 보죠. 산문은 긴 글이고 운문은 짧은 글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운문에는 동시 시 한시 등이 있지요. 어린이 문학 지도라면 동시에 한정시킬 수 있지요.
산문에는 소설 수필 일기 편지글 보고서 논문 등이 있지요. 그 외에도 많지만 헷갈릴까봐 이정도로 줄일께요.
또 느끼는 글, 생각하는 글, 설명하는 글로 단순하게 나누어 볼 수도 있겠지요.
어떤 기준으로 나누느냐에 따라 다양한 글의 분류가 가능하답니다. ^^
작자가 어른이나 아이냐에 따라 동시냐 그냥 시냐? 시대에 따라 보면 현대시냐 고시냐? 언어에 초점을 두면 영시나 한국시냐 한시냐 스페인시냐 등등이죠. ^^
3. 글(문장)의 재료는 무엇인가요?
음식을 만들 때 어머니가 재료를 사기 위하여 시장에 갑니다. 글의 재료는 무엇인가요? 시장에 가서 사 올 수 있는 것인가요? 아니죠. ^^
글(문장)의 재료는 언어랍니다. 말과 글이지요. 실질적인 의미를 가진 최소단위는 어휘(낱말)입니다. 어휘를 모아 문장(주어가 있고 서술어가 있는 문장입니다. 나는 학교에 간다)을 만들고 이 문장을 모아 형식단락(원고지로 쓸 때 한 칸을 안으로 들여 씁니다.)을 만들며 형식단락을 모아 의미단락을 만듭니다. 이 의미단락들이 모여서 하나의 큰 문장 즉 우리가 말하는 글이 됩니다. 수필이나 소설 편지 일기 기행문 소설 시나리오 희곡 등이 되는 것이죠.
음식을 만들 때 그 재료의 성질을 잘 알아야 맛있는 요리를 적절하게 만들어 내듯이 글도 언어감각이 뛰어나야 잘 쓸 수 있답니다. 그럼 언어에 대하여 잠깐 살펴 볼까요?
4. 언어의 세 가지 속성
(1)음악적 요소
(2)회화적
(3)철학적
5. 플로베르의 일물일어설(一物一語說)
좋은 글 한 편 읽기
내가 상해에서 본 일이다. |
*이론 공부는 이 정도로 하고 오늘은 제멋대로 맘 내키는대로 못 써도 괜찮은 글을 한 편 짤막하게 써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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