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조9000억 민자로 첨단 클러스터 2015년까지 조성
김해시 진례면 일대에 623만㎡ 규모의 기업도시(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5일 시에 따르면 진례면 송현리 일대에 1조9000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최첨단 클러스터 기업도시를 201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14일 용역을 맡은 한성개발로부터 사업계획 등에 대한 용역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기업도시는 산업과 연구단지, 교육, 주거, 상업, 레저, 도서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적 기능을 갖춘 형태이다.
이 일대는 남해고속도로 등 접근성이나 지역균형발전, 지형개발의 난이도 등 제반 상황을 고려할 때 기업도시로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규모 기업도시 조성에 필요한 막대한 예산을 민자로 유치하교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최대한 단시일에 공업용지를 창출한다는 계산이다.
기업도시는 갈수록 공장용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여건 등을 감안해 신성장동력산업과 낙동강 대운하사업과 연계한 공업용지 개발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시는 조만간 헬기를 이용해 현장을 자세히 답사하는 등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게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지역은 그동안 중소기업 위주의 개발이 활발했던 만큼, 새로 조성되는 기업도시는 첨단 대기업을 유치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진례면 송현리 일대에 기업도시를 조성하려면 예정부지 대부분이 농업진흥지역이어서 도시계획변경 등 까다로운 행정절차를 밟아야 한다.
출처 : 김해 부동산 파일(elba21.com)
글쓴이 : 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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