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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전 대흥2구역 2012년, 청주, 천안 재개발사업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7. 28. 10:20

대전 대흥2구역 2012년, 청주, 천안 재개발사업 
대전 대흥2구역이 재개발돼 1003가구가 2012년 준공된다. 대전시 중구는 2일 대전의 대표적 원도심지역인 대흥동에서 시행하는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얻어 이처럼 공사가 이뤄진다. 청주와천안도 재개발한다. 청주시는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으로 인한 지역 불균형으로 속앓이로 전체 인구는 늘고 있지만 구도심에서는 인구가 급속히 빠져나가면서 생기를 잃어가고 있다.역이나 터미널 등 교통과 행정관청을중심으로 형성된 구도심이 최근 택지 개발에 따른 새 주거지역에 주도권을 넘겨주면서 생기는 역전 현상이 청주에서도 진행중이다.1985년 인구가 35만279명에서 2005년 62만9000여 명으로 20년 새 80%가 늘어났다. 

중앙.성안.우암.내덕동 등 구도심의 인구는 11만8945명에서 6만여 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인구가 빠져나가다 보니 주변에휴업, 폐업상태로 인근 시청도 옮겨가면 유령도시가 될 것이다.도심 공동화 현상이 빚어지고있는 39곳 70만평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6곳 10만6500평과 주택재개발 사업 11곳 21만6000평, 주택재건축사업 16곳 29만5000평, 도시환경 정비사업 4곳 6만평 등이다. 민간 개발사업자의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2010년까지 개발 사업을 유도 청주시가 제시한 무심천변 재정비에 중점을 두고 있다.재건축이 구역 수나 규모 면에서 재개발보다 크다.사직동 주공아파트 1~3단지 4267가구가 2009년 재건축될예정이며 우암동 일대 29만㎡도 단독주택 재건축 방식으로 개발이 추진 주택 재건축ㆍ재개발 지역 27곳이다. 27곳이었던 주택 재건축과 재개발 구역이 48곳으로 늘어났다.

개발 예정지의 경우 실거래가보다 높은 기형적인 공시지가가 민간사업자의 발목을 잡아 보상 방식으로 개발사업을 진행할 경우 감정평가금액을 적용하면 지나치게 높은 보상가가 나와 사업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사직동과 모충동 지역 6곳에서 재개발 계획을, 봉명 1단지와 2단지도 재개발을 추진 등 8곳에서 적극적인 개발 의사를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아파트 건설계획이 주를 이뤄 사업비 충당이 관건이다. 내덕동 도로변주택의 평당 공시지가는 350만~400만원대로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 공공.민간사업자가 다른 외곽 지역보다 최대 8배가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난개발도 염려된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우암.사직.내덕.모충동 등 낡은 주택 밀집지에 집중돼 주민들의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너도나도 사업 추진 욕구로 청주시가 마련하고 있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건축물 노후도와 밀집도 등을 기준으로 5000평 이상만 되면 구역지정이 가능하나 상위 개념인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은 15만평 이상으로 크게 광역화했기 때문에 향후 사업시행권 등이 불명확해지는 등 혼란도 가중되고 있다 .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충남 천안지역 원도심 재개발과 재건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2010 천안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고시된 이후 지정된 정비 예정구역 80곳 가운데 17곳에서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결성됐고 3곳이 추진위 승인을 앞두고 있다. 기본계획 고시 이전에 추진하고 있는 기존 정비예정구역 12곳을 포함하면 대상지역의 30%인 29곳에서 재개발이나 재건축 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추진이 빠른 지역은 정비구역 지정고시 절차를 마무리한 문성.원성지구를 포함해 봉명지구, 성황.원성지구, 와촌지구, 봉명2지구 등 재개발지역 5곳과 신부 주공2단지 재건축 1곳, 문화지구 도시환경사업 1곳 등 모두 7곳이다. 재개발사업이 본격 시작된 2004년 이후 4년 동안 12곳에서 사업이 추진됐으나 도시환경정비 계획이 고시된 뒤 17곳에서 조합설립추진위가 구성되는 등 올들어 재개발사업 추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침체된 지역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 행정절차를 가능한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대전 대흥2구역이 재개발돼 1003가구가 2012년 준공된다. 대흥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06년 9월 8일 대전시로부터 정비구역으로 지정 받고2007년 11월 13일 조합을 세운 뒤 1년 6개월여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얻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정비사업은 연면적 18만1681㎡ 규모에 2개 단지를 만드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12개 동 1003세대 및 부대시설로 어린이놀이터 4곳, 문고 2곳, 중앙광장 등이 들어선다. 대흥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더불어 사업이 끝나면 은행동과 가깝고 도시철도와 10분 거리에 있는 등 입지여건이 좋아 원도심 도시기능 회복과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대흥2구역은 사업시행인가에 발맞춰 연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공사는 2010년 상반기 중 착공, 2012년 준공될 예정이다

출처 : rea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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