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인도이야기

[스크랩] 바라나시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8. 5. 00:35
유서 깊은 고대 도시인 바라나시는 힌두교의 종교적 중심지이다. 무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이 곳은 성지순례 장소로 찬양 되고 있으며 인도 외에도 세계각지에서 성지순례를 위하여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 독특한 이 도시는 영원히 사랑 받을 것이다.
강가의 외각 커브에 있는 북쪽 둑에서부터 발원되어진 이 도시는 인도의 강들 중에 가장 성스러우며 인도 건축물들은 장엄한 전경을 자랑하고 있다.신성한 강과 도시 사이의 독특한 관계는바라나시(신성한 빛의 땅)의 근원이다. 강가는 인간의 속세의 죄를 씻어내어 천국으로 간다고 믿어지고 있다. 왜냐하면 바라나시에서 현재와 과거를 통한 여행, 자아발견의 경험, 이승의 경험에서 멀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역사학자에 따르면 이 도시는 예수가 탄생하기 몇 세기 전에 설립되었다. 강가의 두 속국인 북쪽에 있는 Varuna와 남쪽에 있는 Asi사이에 위치한 이 곳은 영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 도시는Vamana Purana와 같이 신성한 성서로 언급되고 있다. 이곳에서의 삶과 활동은 이 강 주변에서 순환한다. 제방에서 여러 명의 사람들이 일출을 기다리는 행위를 함으로서 이 곳에서의 삶은 동트기 전부터 시작된다. 어떤 이들은 여러 명이 어떤 이들은 홀로 이곳에 와서 구세주의 강렬한 사상에 흡수되며, 기다리는 동안 신성한 강에 몰두할 때 현세의 고통을 씻어내고 그들의 죄를 떨쳐버린다. 점차적으로 해가 솟아오르고 강 안개가 천천히 걷혀져 선명하게 건물들이 드러나게 되고 곧이어 해가 완전하게 떠오른다

.손바닥만한 나뭇잎으로 만들어진 큰 우산 아래 신봉자들은 자리를 잡고 있다. 존경할 만한 전체론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Brahmins는 성전 구문을 낭독하며 성직자들은 신을 존경하는 이들의 이마에 신성한 재를 나눠준다. 뱃사공, 꽃파는 상인, 높은 목소리의 상인들이 사탕과자, 장식품, 신성한 소들을 판다.
바라나시는 죽음에 직면한 현세의 부의 무의미함과 창조에 대해 생각하는 삶을 반영하는 것을 고취한다. 강가를 따라가다 보면 화장터들이 보인다. 그 중 가장 신성한 것 중의 하나가 Goddess Parvati와 Lord Shiva의 부인과 관련된Manikarnika이다. 주요 성골함은 Lord Shiva의 거주지인 Viswanath 사원이다. 이 사원 주변에서 바라나시의 정신적인 정체성을 발전시킬 수 있다.
이 도시는 내부의 빛인 지혜와 철학과항상 연관되어 왔다. 이 곳은 고대의 배움터였으며 산스크리트와 철학적 학문의 중심지였다. Banaras Hindu University는 정통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바라나시의 시장통은 우리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붐비는 이 마켓에서는 종교적 의식에 필요한 모든 것, 바라나시의 사리들, 보석, 꽃, 다양한 음식들을 살 수 있다.
강가에서나 보트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모습은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지평선은 높고 잔잔하며 사원의 첨탑, 높은 지대에 있는 건물들, 흩어져 있는 불빛들도 드문드문 보인다.바라나시는 수천만 신들의 안식처일 뿐 아니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같이 종교의식이 치뤄지는 장소이다.
 
일반정보

*바라나시의 날씨 : 여름 최고 46도, 최저 32도 / 겨울 최고 15, 최저 5도 강우량 11.1cm(6월에서 9월까지)
*사용언어 : 힌두어, 벵갈어,영어 / 최적의 시즌 : 일년내내, 10월부터 3월까지

바라나시. 이 이름은 어쩜 인도 여행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무언가 알 수 없는 기대감을 주는 이름 자체다.
인도인들이 살아생전에 꼭 가고 싶은 Ganges(겐지스) 강 그리고 강가에 위치한 수없이 많은 가트들, 인도 전역에서 몰려드는 수없이 많은 수행자와 여행객들이 1년 내내 붐비는 바라나시는 인도를 딱 한곳만 봐야한다면(물론 이러한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않지만) 가야할 곳이다.
시바(Shiva)의 도시로 알려진 바라나시는 과거에 카시(Kashi - Kasi:빛나다는 뜻으로 원래 바라나시의 이름이다) 및 베나레스(Benares)라고 불렸다. 무려 3000년간 도시로 형성된 바라나시는 한때 성대한 도시와는 달리, 11세기부터 이슬람 칠략과 함게 1300년경 아프간의 침략으로 수천년의 건축물들은 다 파괴된 상황이다.
하지만, 바라나시는 200~300년 정도 되는 건물들과 함께 현재 그리고 과거의 인도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곳이다. 바라나시를 설명할 수 잇는 언어는 없을 것이다.

■ 여행 안내소
- UP Tourism information booth(UP 관광안내소, 234-6370)
바라나시 정션 기차역에 있다. 기차를 타고 바라나시에 도착했다면 이곳을 반드시 들릴 필요가 있다 모든 종류의 여행 정보와 기차 예약관련 도음을 받을 수 있다.
업무시간 : 월-토, 8am~8pm, 일, 10am ~5pm

- UP Tourism of fice(UP 관광청 사무소, 220-8162)
Tourist Bunglow 호텔에 위치하고 있다.
업무시간 : 월~토 10am~5p,

- India Tourism of fice(인도 관광청 사무소, 234-3744)
바라나시 뿐만 아니라 기타 지역에 eoks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안내소로 친절하기로 여행자들 사이에 소문이 있다. 바라나시 공항에도 부스가 있으니 항공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항의 부스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업무시간 : 월~금 9am~5.30pm, 토 9am ~2pm

■ 은행
- ICIC은행
ATM을 사용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편리한 은행이다. 바라나시내에 여러곳의 24시간 ATM기가 있으며 벨부르, 더싸쓰와메드, 바라나시 정션역 근처에 있다. 비자, 마스터카드, Circus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다.

- State Bank of India
캔톤먼트 Hotel Surya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은행은 현금과 미국 달러로 된 여행자 tnvyfmf 환전해 준다. 하지만, 영국 파운드로 된 여행자 수표는 받지 않으니 영국을 통해서 입국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Rana Gaht근처의 State Bank of India에는 미국 달러 및 영국 파운드로 된 모든 여행자 수표를 받으니 이곳을 이용하면 된다.

- Radiant Service
정규 은행이 아닌 환전소로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환율은 은행보다 좋지 않은점이 단점.
모든 여행사 수표와 36개 종류의 통화를 신속하게 환전해 준다.

- 암환전

일부 식당과 상점에서 달러 현금과 루피를 바꿔준다. 하지만 이 경우는 환율 및 화폐를 반듯히 확인하는게 좋다.

■ 인터넷


바라나시에 많은 외국인이 있는 만큼 인터넷 사용 역시 그리 어렵지 않다.
호텔 및 게스트하우스 주변에 인터넷 샵이 있다. 대략적으로 1시간에 30루피에서 10루피 사이. 일반적으로 25루피 선이다.

여행계획세우기

바라나시에서의 여행계획을 추천하기는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왜냐하면 바라나시가 가장 인도적이라고 말하는 여행자들이 많은 만큼 바라나시는 하루를 있어도, 한달을 있어도 나름데로 영감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일반적인 여행자들이 할 수 있는 1일 코스를 추천한다. 여행코스는 가트 중심으로 여행하게 된다.

1. 보트 투어를 중심으로 하는 여행
숙소 출발 -> 고돌리아 주변 시장 구경 -> 다사스와메드 가트 출발 -> 보트 투어로 빤치까지 1시간 보트 투어 -> 다사스와메드 가트 귀환 -> 도보로 아시가트까지 구경 또는 벵갈라 토라 로드 구경(중식)
황금사원 -> 릭샤로 두르가 사원 -> 툴시 마나스 사원 -> 네나레스 힌두 대학 -> 람 나가르 포트
총 예상 시간 8시간 정도.
도보로 하는 여행코스에 중간 중간에 릭샤 및 보트 투어를 넣어 체력적으로 보다 효과적이 볼 수 있다.

2. 도보를 중심으로 하는 여행
숙소 출발 -> 빤치강가 가트에서 출발 아시가트 까지 각 가트 도보로 둘러봄 -> 두르가 사원 -> 툴시 마나스 사원 -> 베나레스 힌두 대학 -> 람나가르 포트 -> 황금사원 -> 숙소 도착
총 예상 소요시간 10시간 이상. 상당히 많은 거리를 걷게 되니 가트 중간에서 릭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당히 체력적으로 힘든 일정이다.

출처 : 여행가이드 [국내여행,유럽여행,일본여행,중국여행,동남아여행]
글쓴이 : [여가]운영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