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델리와 자이푸르를 연결하는 마지막 점에 해당하는 아그라는 골든 트라이앵글이라 불리기에 전혀 부족함 없이, 아니 어쩌면 가장 화려한 관광 매력을 갖춘 곳이다. 그도 그럴것이 아그라는 무굴 제국의 옛 수도. 때문에 델리에서부터 잘 연결된 기차편과 버스편, 그리고 델리에서의 일일투어가 있을정도로 완벽하게 관광산업을 맡고 있다. 무굴제국의 수없이 많은 유적들과 완벽한 교통편. 바로 이 두가지가 아그라를 과거의 화려한 무굴의수도에서 인도 관광의 메카로써 관광의 수도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관광의 메카의 이면에는 우타르쁘라데쉬주의 대표적인 중화학 공업단지로써 매연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 심지어 아그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타지마할같은 경우는 200년 이상 지탱되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조차 나오고 있을 정도다. 이에 다급해진 인도 문화재 관리국은 문화 유산의 안식년제도와 공장 철거를 주장하고 있지만, 문화유산의 안식년제는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리고 공장 철거는 실업자문제로 대변되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역사의 이면에 갖춘 현실적인 문제들을 안고 있는 아그라는 어쩌면 우리들에게도 많은 가르침을 주는 곳이다. |
역사
정확하게 아그라에 언제부터 왕국이 존재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고대 힌두왕국이 1022년경에 아프간 왕 머무드 오브 거즈니(Mahmud of Ghanzi)의 의해 파괴되었다는 역사적 사실로 볼때 이때까지도 고대 힌두왕국이 영화를 누렸던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그 후 1501년 술딴 씨칸드라 로디(Sikander Lodi)가 이곳에 수도를 세우기 전까지 크게 번성하지 못하다가, 1526년 바버르 황제가 델리에서 북쪽으로 80km 떨어진 빠니뻣(Panipat)에서 마지막 로디(Lodi) 술단을 무찌름에 따라 무글인의 손에 넘어갔다. 그후 아그라는 16세가 중엽과 17세기 중엽사이, 악바르, 저항기르, 샤자한 통치 시대에 최고의 융성기를 누렸으며 바로 이 시기에 요새 및 타지마할, 아그라의 주요 무덤이 만들어졌다. 1638년 샤 자한은 델리에서 새로운 도시를 세웠고, 그의 아들 아우랑제브는 10년 후 그곳으로 수도를 옮김으로 아그라의 화려한 역사는 저물어 가기 시작했다. 1761년 아그라는 저뜨(Jat) 족의 손에 넘어가면서 타지마할 등의 아그라 유적들이 약탈됬고, 그 후 1770년에는 머라타(Maratha)인들이, 1803년에는 영국이 점령하면서 아그라는 본격적으로 왕국의 중심의 역할을 잃어갔다. 그 후 아그라는 행정중심지의 역할을 잃고 화학, 가죽 등의 산업 도시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
여행 계획 세우기
골들 트라이엥글로 더 잘알려진 아그라는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타지마할이 있는곳이다. 하지만, 타지마할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샤쟈한과 타지마할등과 얽혀진 여러 가지 유적지가 있는 곳이다. (2) 2일 여행코스 |
일반 정보
1. 여행정보 얻기 3. 인터넷 4. 우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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