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인도를 여행하다보면 자연스레 물로 닦는 법을 배우게 된다. 어느 화장실이나 변기옆에는 수도꼭지와 물병이 있다. 물로 닦는다고 불결할 것 같지만 화장실내에 물이 나오기 때문에 인도나 파키스탄의 화장실은 중국의 그것보다 훨씬 깨끗하다.
일을 본 후, 오른손에 물병을 잡고 최대한 오므린 왼손바닥에 물을 부어 최대한 많이 담는다. 그리고 손바닥에 담긴 물을 튕겨 최대한 많이 물을 묻힌다. 이것을 3~4차례 반복한다. 그리고 다음에 직접적으로 손을 갖다대고 비벼 닦는다. 충분히 닦은 후 변기에 물을 부어 뒤처리를 한다. 화장실 밖에는 수돗가에 비누가 있을 것이다. 물로는 아무리 닦아도 냄새가 남으니 비누로 닦자. 오른손은 짜파티 먹을 때 써야 하니까 왠만하면 쓰지 말것. 익숙해지면 휴지보다 물로 닦는 것을 더 선호하게 된다.
그렇다고 인도나 파키스탄에 휴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조그만 가게라도 휴지를 팔지만 그 용도가 우리와 다를 뿐이다. 참고로 델리 국제공항의 화장실에도 휴지는 없다.
여행전문가 : 이유근
일을 본 후, 오른손에 물병을 잡고 최대한 오므린 왼손바닥에 물을 부어 최대한 많이 담는다. 그리고 손바닥에 담긴 물을 튕겨 최대한 많이 물을 묻힌다. 이것을 3~4차례 반복한다. 그리고 다음에 직접적으로 손을 갖다대고 비벼 닦는다. 충분히 닦은 후 변기에 물을 부어 뒤처리를 한다. 화장실 밖에는 수돗가에 비누가 있을 것이다. 물로는 아무리 닦아도 냄새가 남으니 비누로 닦자. 오른손은 짜파티 먹을 때 써야 하니까 왠만하면 쓰지 말것. 익숙해지면 휴지보다 물로 닦는 것을 더 선호하게 된다.
그렇다고 인도나 파키스탄에 휴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조그만 가게라도 휴지를 팔지만 그 용도가 우리와 다를 뿐이다. 참고로 델리 국제공항의 화장실에도 휴지는 없다.
여행전문가 : 이유근
출처 : 여행가이드 [국내여행,유럽여행,일본여행,중국여행,동남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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