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질링(DARJEELING)
앞에서 다르질링이라 소개했던 곳에서 나는 차에요. 흔히 다질링이라고 알려졌으니 그렇게 표기하죠.
고급 홍차죠. 생산량도 많지 않고 가격도 비싸요. 머스캣향(사향)을 내며 '홍차의 샴페인'이라는 별명이 붙어있고요, 주로 스트레이트로 마시죠. 이 곳의 차는 일년에 세 번 수확되는데요. 그 순서에따라 first flush, second flush, autumnal 로 불리죠. first flush는 3, 4월에 수확한 차로 가장 비싸며 색이 연하고 독특한 풀잎 향기가 있고요, second flush는 5, 6 월에 수확한 차로 맛과 색이 좀 더 강해요, autumnal는 우기인 10월 이후에 수확한 차로 맛과 색은 더 진해지나 향은 약해지죠.
아쌈(Assam)
인도 원산의 차로 짙은 홍색을 띠죠. 짙은 향과 맛이 나기 때문에 주로 밀크티로 마시죠. 블랜드 티(섞은 차)의 베이스로 주로 쓰이는데요, 단독으로도 마시죠.
시킴(Sikkim)
다질링과 아삼이 혼합되었다는 홍차로 그리 유명하지 않고 가격도 저렴해요.
닐기리(Nilgiri)
남인도의 고원지대에서 나는 차로 남인도 지방이어서 실론티와 맛이 비슷해요. 하지만 개성이 강하지 않아서 주로 블랜드 티로 사용합니다.
짜이
인도에서 흔히 마시는 홍차가 있어요. 길에서 한잔에 1 - 2루삐(약 27 - 54원)을 주면 마실 수가 있는데요, 인도인들은 이를 짜이라고 하죠. 근데 이 짜이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홍차와는 약간 거리가 있어요. 밀크티의 일종인데요, 우유와 설탕이 무척 많이 들어가요. 그래서 맛이 매우 부드럽죠. 어떤곳에서는 짜이에 마쌀라(인도 특유의 향료. 맛을 보지 않으면 설명할 수 없어요. 우리나라 카레에서도 아주 약간 비슷한 맛을 찾을 수 있죠.)를 넣기도 한다는군요.
인도 전문가 : 고 낙훈
앞에서 다르질링이라 소개했던 곳에서 나는 차에요. 흔히 다질링이라고 알려졌으니 그렇게 표기하죠.
고급 홍차죠. 생산량도 많지 않고 가격도 비싸요. 머스캣향(사향)을 내며 '홍차의 샴페인'이라는 별명이 붙어있고요, 주로 스트레이트로 마시죠. 이 곳의 차는 일년에 세 번 수확되는데요. 그 순서에따라 first flush, second flush, autumnal 로 불리죠. first flush는 3, 4월에 수확한 차로 가장 비싸며 색이 연하고 독특한 풀잎 향기가 있고요, second flush는 5, 6 월에 수확한 차로 맛과 색이 좀 더 강해요, autumnal는 우기인 10월 이후에 수확한 차로 맛과 색은 더 진해지나 향은 약해지죠.
아쌈(Assam)
인도 원산의 차로 짙은 홍색을 띠죠. 짙은 향과 맛이 나기 때문에 주로 밀크티로 마시죠. 블랜드 티(섞은 차)의 베이스로 주로 쓰이는데요, 단독으로도 마시죠.
시킴(Sikkim)
다질링과 아삼이 혼합되었다는 홍차로 그리 유명하지 않고 가격도 저렴해요.
닐기리(Nilgiri)
남인도의 고원지대에서 나는 차로 남인도 지방이어서 실론티와 맛이 비슷해요. 하지만 개성이 강하지 않아서 주로 블랜드 티로 사용합니다.
짜이
인도에서 흔히 마시는 홍차가 있어요. 길에서 한잔에 1 - 2루삐(약 27 - 54원)을 주면 마실 수가 있는데요, 인도인들은 이를 짜이라고 하죠. 근데 이 짜이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홍차와는 약간 거리가 있어요. 밀크티의 일종인데요, 우유와 설탕이 무척 많이 들어가요. 그래서 맛이 매우 부드럽죠. 어떤곳에서는 짜이에 마쌀라(인도 특유의 향료. 맛을 보지 않으면 설명할 수 없어요. 우리나라 카레에서도 아주 약간 비슷한 맛을 찾을 수 있죠.)를 넣기도 한다는군요.
인도 전문가 : 고 낙훈
출처 : 여행가이드 [국내여행,유럽여행,일본여행,중국여행,동남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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