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스 모티베이션 인터내셔널(SMI)의 창립자인 폴 마이어는 원래 거지였다.
어느 날 길거리에 깡통을 차고 앉아 있는데 고급 승용차 한 대가 그의 앞을 지나갔다.
순간 그는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분노가 치밀었다.
'왜 똑같은 인간으로 태어나서 어떤 사람은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고,
어떤 사람은 깡통을 차고 다니는가?' 그는 나무를 붙들고 기도했다. 그리고 굳게 결심했다.
'나도 사업을 할 것이다. 돈이 없으니까 세일즈맨으로 시작해 반드시 성공하리라.'
큰 목표를 품고 열정적으로 일하다 보니 아이디어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왕 물건을 팔러 다니는 것, 사장급들만 만나자. 팔기는 어렵겠지만, 한 번 성사되면
대량으로 팔 수 있다. 큰 사람들과 상대하는 세일즈맨이 되자.' 이런 생각을 하며 길거리로 나갔다.
폴 마이어는 고급 승용차가 지나가면 차 번호를 재빨리 적었다. 그리고 집 주소를 찾아냈다.
그렇게 해서 그는 그 동네 사장급 사람들을 모두 자기 고객으로 만들 수 있었다.
그런데 유독 한 사장만이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 주지 않았다.
폴 마이어는 성경을 펴놓고 기도했다.
'오,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지혜를 구하면 주신다고 하셨으니,
그 사장을 만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다른 사장들은 다 고객으로 만들었으나
그 사장 한 분만이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 주지 않고 있습니다.
만일 지혜를 주지 않으시려거든 이 책의 약속이 틀린 것이니 성경에서 빼 주옵소서.'
그리고 폴 마이어는 그 사장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썼다.
'사장님! 저는 날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데 어째서 사장님은 한 번도 만날 수 없나요?
사장님은 제가 믿는 하나님보다 더 높다는 말인가요?'
폴 마이어는 이 편지를 주면 그 사장은 안 읽고 버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쁜 상자 하나를 만들어 그 속에 편지를 넣고 포장했다. 그리고 비서에게 갔다.
'제가 사장님께 드리는 편지입니다. 사장님이 바쁘셔서 만날 수 없으니 제 대신 전달해 주십시오.'
비서가 사장에게 이 상자를 전달했다.
사장은 호기심으로 그 상자를 열어보았다. 선물은 들어 있지 않고 편지 한 장이 들어 있었다.
그는 편지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폴 마이어를 전화로 불러 물건을 사 주었다.
그래서 그 도시의 사장들을 모두 자기 고객으로 만들 수 있었다.
이렇게 하여 폴 마이어는 30대에 백만장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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