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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기분 좋게, 밥맛 떨어뜨리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8. 22. 10:35


 
  mission 식욕 억제, 고도의 집중력 싸움?
방법은 간단하다.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 왕성한 식욕을 떨어뜨려보자는 것. 예를 들면 밥 먹기 직전,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뜨개질과 십자수를 하는 것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되니 자연스럽게 배고픔도 잊을 수 있다. 배고픔도 잊을 수 있고 결과물도 얻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알록달록 매니큐어 바르기 깨끗하게 손톱 손질을 하고 예쁜 색깔 매니큐어를 발라본다. 평소엔 너무 튀어서 망설였던 화려한 색의 매니큐어로 기분전환! 매니큐어의 독특한 냄새 덕에 식욕도 함께 떨어지게 되니 꼭 한 번 도전해볼 것.

공포영화 한 장면 생각하기 공포영화를 보면 체온이 내려간다. 체온이 내려가면 원상태로 돌아오기 위해 혈액순환이 빨라져 식욕이 생긴다고 하는데 보통 사람들은 공포영화를 보거나 잔인하고 무서운 장면을 생각하면 식욕이 떨어진다고 한다.
피 튀는 잔인한 영화나 심장이 벌떡벌떡 뛰게 하는 무서운 영화, 아니면 에로틱한 장면들이 무수히 등장하는 에로영화 한 편을 보자.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고 밥 생각은 잊게 될 것이다. 아마 목은 탈 수도.

mission 주변 환경으로 식욕 물리치기
인테리어나 음악으로도 식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맛있는 요리를 발견하면, 당장 푸르스름한 조명 밑으로 가져가보자. 변질된 듯한 색상이 비치는 즉시 놀랍게도 밥맛이 뚝 떨어질 것이다. 상상해보라. 푸르스름한 식빵과 연보랏빛 감자 샐러드를! 집안에 이러한 조명이 없다면 파란색 테이블 커버 혹은 접시로 대신하자. 파란 접시에 담긴 음식은 당신의 폭식 욕구를 말끔히 없애줄 것이다.

향기로 식욕 억제하기 신경을 안정시켜주면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에센스 오일의 향을 이용한다. 램프에 향을 피워 향기를 맡기도 하고, 목욕할 때 1~2방울 떨어뜨려 쓸 수도 있으며, 목걸이에 넣어 몸에 지닐 수도 있다. 식욕을 저하시키는 향은 페퍼민트, 로즈메리, 큐민, 파출리 향이 있다. 식사하기 전 1시간쯤 전에 미리 향을 맡아두는 것이 좋다.

음악으로 식욕 억제하기 스트레스로 인한 욕구 불만이 생기면 식욕이 왕성해지는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발생한다. 때문에 스트레스 또한 입맛을 돋우는 원인에 일조를 하는 셈. 이럴 때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음악을 들으면 ‘뭔가 먹고 싶다’는 불필요한 욕구는 자연스레 사라진다. 식욕을 저하시키는 음악으로는 헝가리 광시곡,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 쇼팽의 전주곡 등이 있다. 클래식 음악이 싫다면 휴대폰 서비스로 제공되는 폰 다이어트에 도전할 것. 이는 뮤직 테라피 음악과 저주파 음의 박자를 달리해 재구성한 특별 콘텐츠인데 잠들기 전, 식사 전후로 1일 10분, 3회 이상 이용시 효과적이다. 1회 다운로드 3천원.

mission 먹을수록 식욕 억제 효과 업
얼음을 먹는 것은 윤은혜가 한 TV 프로그램에서 말한 자신의 식욕 억제 방법 중 하나! 얼음을 물고 있으면 입 안이 시원해지고 허전함을 달랠 수 있어서 습관적으로 과자나 군것질하는 습관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얼음 제조가 힘들다면 따뜻한 차와 바나나가 좋겠다.

매끼에 2~3개씩 바나나 먹기 칼로리가 높고 변비를 유발한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바나나에 있는 풍성한 수용성 식이섬유질 펙틴은 점성이 좋아 위장 내 음식물의 이동을 지연시키고 부피를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포만감을 유도한다. 체중과 체지방률은 저하시키고, 배변시간과 배변량을 증가시키는 것에 효과적.

밥 먹기 직전에 잣 먹기 잣에 들어 있는 지방이 식욕을 억제해 칼로리 섭취를 줄인다. 잣에 들어 있는 지방은 배가 찼다는 포만감 신호를 뇌에 보내는 호르몬으로 알려진 콜레시스토키로 클루카곤유사 펩티드의 분비를 촉진해 포만감을 유발시킨다.

식욕 억제의 보배, 차 마시기 보리차는 식욕이 당길 때 마시면 식욕이 감소된다. 둥굴레차는 다이어트를 하느라 기운이 없는 사람, 항상 허기를 느끼는 사람에게 좋은 차. 율무차는 살이 물렁물렁한 사람, 잘 붓는 사람, 과식을 하는 사람에게 좋다. 박하차는 입 안을 개운하게 하여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mission 기분 조절로 식욕 억제하기
너무너무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신나게 만들어 친구에게 선물을 하자. 맛있게 먹는 친구의 모습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난 안 먹어! 그러니 너보다 날씬해질 테야!’란 못된 생각도 괜찮다. 또 음식을 만들면서 음식 냄새를 실컷 맡다 보면 먹고 싶은 생각이 달아난다. 맛있는 요리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끼는 것도 좋은 방법.

우울한 기분이여 안녕 우울한 기분, 스트레스로 음식을 마구 먹는 것을 감정적인 배고픔이라고 한다. 일종의 보상심리로 음식을 먹기 때문에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노출한 내 몸을 돌아보자 평소 여기저기 가리기 위해 옷을 입었다면 조금은 과감한 패션을 시도해보자. 나도 몰랐던 군살에 놀라 밥맛이 뚝. 집 안에서는 거의 반라 차림으로 생활해보자. 앉을 때 한 움큼 접히는 뱃살과 넓적하게 퍼지는 허벅지살을 보면 굳이 참지 않아도 먹고 싶지 않다.

체험으로 검증된 식욕 억제 노하우

열심히 그리고 오랫동안 이를 닦는다. 김미라(23세·직장인)
박하사탕, 홀스, 목캔디를 천천히 빨아 먹고 숨을 크게 들이쉰다. 이민진(25세·직장인)
몸에 꼭 끼는 스키니 진을 입어본다. 박연주(22세·직장인)
뜨거운 차 한 잔을 준비해 책 한 권 들고 푹신한 소파에 앉는다. 김민진(27세·직장인)
5분 정도 계속 거울 속의 내 전신을 뜯어본다. 하효진(24세·직장인)
15분 동안 내가 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지, 만약 내가 다이어트를 중단하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등을 쓰면서 생각해본다. 이성진(23세·학생)
머드팩으로 전신 마사지를 한다. 김민주(27세·직장인)
머리를 감고 정성 들여 머리 손질을 한다. 배주연(26세·직장인)
정성스럽게 혓바닥을 닦아본다. 신지원(21세·학생)
평소에는 건드리기도 싫었던 어려운 내용의 책을 읽거나 미루어두었던 공부를 시작해본다. 잠이 오든가,
집중을 하게 되든가 둘 중 하나. 최창민(22세·학생)

 

 

포토그래퍼 : 김효영 | 에디터 : 임경미 | 자료제공 : 에꼴  

 

 

출처 : 운동파트너-Fitner
글쓴이 : 운동파트너Fitn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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