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테크/당뇨관리

[스크랩] [당뇨 합병증]만성,급성합병증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8. 22. 12:07
 

당뇨 합병증

 

  혈당이 높은 당뇨환자는 혈류가 원활하지 못하고 신체의 말단 조직까지 피가 돌지 못함으로
인해각종 무서운 성인병이 발생되니 이것이 곧 당뇨병성 합병증이다. 당뇨 합병증은 신체의 모든
부위에서 발생 할 수 있으며, 일단 발생하면 사실상 원상복귀가 불가능하다. 사망률이 높고 회복된
후에도 치명적인 조직 손상으로 영구적인 신체장애를 일으킨다.

 

1) 급성 합병증

 

  급성 합병증은 대부분 당뇨병으로 진단되었으나 치료하지 않고 무시하는 경우, 불량한 치료, 치료 중단,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 혹은 심한 외상 등이 동반된 경우에 잘 발생한다. 급성 합병증 환자는 대부분 혼수상태로 병원에 실려오게 된다.

 

*고혈당성 혼수

  제2형(후천성)에서 주로 발생하며, 고삼투압성 혼수상태를 야기하고 심한 대사성산증과 탈수가 발생하면 혈당치가 보통혈당이 300mg/dl이상~ 500mg/dl 이상으로 상승 및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하여 의식의 혼탁이 발생하며, 그대로 방치할 경우 사망 이르게된다.

 

1) 고혈당의 혼수의 원인

- 지나친 과식을 한 경우
- 인슐린 투여를 중단한 경우
- 감염이 심한 경우
- 고혈당으로 인해 혈액의 산성화에 따른 산혈증이 발생한 경우
-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장애로 인해 심한 탈수 현상이 겹치게 되는 경우

 

2) 고혈당 혼수 예방
- 적절한 양의 인슐린 공급으로 정상 혈당 유지 합니다
- 하루 2리터(8~10잔) 정도의 물을 섭취하여 체내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 합니다.
-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운동을 하면 인슐린의 작용이 증진되므로 혈당이 낮아지게 되므로
공복 시 심한 운동은 피해야합니다
- 인슐린 요법을 하는 환자의 경우 식사 직후 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저혈당이 올 수 있으므로

식사 후 약 30~1시간 이후에 운동을 해야 저혈당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고혈당 혼수 시 대처 방법
- 혈당을 측정하여 고혈당 여부를 확인합니다.
- 즉시 병원으로 옮깁니다.

 

2) 만성 합병증

 

  만성 합병증은 서서히 악화되고, 문제점이 발생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환자 본인도 합병증의 발생을 모르고 지나거나 혹은 알고도 가볍게 생각하기에 당뇨병의 혈당 관리 과정에서 죽음에 이르거나 장애인으로 남게 되는 주 원인은 대부분 만성 합병증에 기인 하고 있다.

 

*심혈관계 질환

  혈관벽이 두꺼워짐에 따라 동맥이 좁아지고 혈류 장애로 뇌 허혈증이나 협심증이 초래되다가 결국 혈관이 막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심장마비가 발생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성인의 대표적 사망원인인 뇌졸중, 관상동맥 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말초혈관 질환이 대표적인 당뇨병성 대혈관 합병증이다.

 

 



 

*망막증
당뇨병성 망막증의 발생 빈도는 당뇨병의 발병 연령과 질환의 이환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이 없던 당뇨병 환자에서 매년 5~10%에서새로 망막병증이 발생하며, 약 85%의 환자에서 결국에는 발생하는 합병증입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인의 20~50%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신경의 기능이나 구조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손발 저림, 다리의 심한 통증, 오심, 구토, 설사, 변비,성기능 장애 등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신경병증은 사망원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생활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예방과 치료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당뇨성 족부궤양 (족부병변, 괴저)
장기간 당뇨병을 앓은 환자에서 가장 두려운 결과중의 하나가 하지 및 족부의 병변에 의한

족부절단이다.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아닌 경우보다 족부절단의 위험이 15배 더 높다.



 


 

*당뇨병성 괴저(Diabetic necrosis)
신체 말단부위에 영양, 산소공급이 안되어 조직이 괴사됨

 

① 족부궤양의 원인과 예방
당뇨병 환자에서 굳은살은 통증이 없으므로 이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방치하는 경우 굳은살 판 밑으로 조직괴사가 일어나며 장액으로 채워진 작은낭이 생긴다.
이는 결국 표면으로 터져 나오게 되어 궤양이 형성된다. 열손상도 상피에 직접적인 외상 및 손상을 준다.

 

② 당뇨 환자의 발 관리
- 발톱은 일자로 깎으며 너무 짧게 깎지 않는다.
- 다리를 꼬는 자세 등 혈액순환에 장애를 주는 자세는 피한다.
- 신발은 발가락에 압력을 주지 않으며, 잘 맞고 편안한 것을 선택한다.
- 맨발은 피하고 양말은 통풍, 흡수, 보온이 잘 되는 면 양말이 좋고 발목을 조이는 양말은 피한다.
- 티눈, 물집, 외상은 병원에서 무균적 시술을 한다.
- 운동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씻은 후 다리를 올려놓거나 혈액순환에 좋은 발가락,

   발목운동을 실시한다.
- 발 씻을 때 마다 상처나 이상이 없는지 관찰한다.

 

*당뇨성 족부궤양 (족부병변, 괴저)
장기간 당뇨병을 앓은 환자에서 가장 두려운 결과중의 하나가 하지 및 족부의 병변에 의한

족부절단이다.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아닌 경우보다 족부절단의 위험이 15배 더 높다.

출처 : 당뇨 알기!! 이기자!!
글쓴이 : 옥토상담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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