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테크/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

[스크랩] 부모를 위한 유아 성교육 활동자료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8. 25. 05:07

 

1. 출생후 6개월 생후 6개월부터 1세까지의 아이들

. 출생후 6개월까지의 영아들은 엄마의 냄새를 맡고 엄마의 부드러운 젖가슴에 닿는 즐거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이
. 시기에는 스킨십을 많이 가져야 욕수 불만에 빠지지 않지요. 특히 신생아 때 부모와의 관계가 성교육의 기초가 되기
. 때문에 이시기는 매우 중요하지요. 자신이 부모로 부터 사랑을 받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아는 것은 긍정적으로 성을
. 받아들이는 출발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 생후 6개월부터 1세까지의 아이들은 손을 좀 더 자유롭게 쓸수있어 손을 이용한 신체 탐험을 시작합니다. 손으로 볼 ,
. 입, 젖꼭지, 발을 만지다가 빨기도 하고 엉덩이에 갖다 대고는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이때 아이들은 성기도 만지게
. 되는데 만지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므로 호기심이 더 생겨 자꾸 만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성기에 대한 호기심은
. 돌이 되면서 없어졌다가 만 3세 정도가 되면서 다시 나타나지요.

2. 만 1~2세인 영아기 부터 걸음마를 하는 만 2~3세의 아이들

. 만 1~2세인 영아기에는 자기 몸의 탐색기를 거치게 되고 아이들은 이제 자기와 다른 이성의 몸을 서서히 구별할줄
. 압니다. 하지만 이시기는 기다가 걷게 되고 말도 조금씩 시작하게 되는 등 변화가 급격하고 다양한 시기라서 신체
. 구조에만 정신을 집중하지는 않습니다.
. 생후 18개월이 되면서 시작하는 대소변 가리기는 유아 성교육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아이는 아직 성기와
. 배설기관을 동일시 하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의 배설물에 대해 더럽다고 말하거나 인상을 찌푸린다면 아이는 성기도
. 더러운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러므로 아이들의 대소변 훈련에는 부모의 지대한 관심과 칭찬이 필요합니다.
. 걸음마를 하는 만2~3세의 아이들은 엄마, 아빠, 또래의 이성친구가 어떻게 다른지 매우궁금해하고 구체적으로 묻기도
. 합니다. 동생을 보았을때 아기가 어디서 생기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는데 이때 다시 성기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 남자아이는 여자 아이에게 없는 고추가 자기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여자아이는 자기에게는 고추가 없다는 것을
. 알게 됩니다. 이시기 아이들은 자신의 벗은 모습 이외에 엄마나 아빠의 벗은 모습도 살펴보기 좋아하므로 함께 목욕을
. 하는 것도 좋습니다.

3. 만 3~4세부터 만4~6세의 아이들
ㅡㅡ- 자위행위는 일종의 놀이입니다.
ㅡㅡ- 성역할 놀이는 성 정체성을 깨닫게 해줍니다.

. 만 3세부터 만4세까지는 남녀의 역할을 이햐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성기를 만지작거리며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 느끼는 시기이지만 이를 자위행위로 볼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놀이로 바라봐야 합니다. 아이들은 성기를 만지며

  재미를 느끼고 동생에 대한 질투나 엄마와의 갈등문제로 인한 긴장을 풀게 됩니다.그러므로 아이가 고추를 만지고

  있는것을 보면 너무 놀라거나 윽박지르지 말고 다른 놀이를 제안하거나 손을 씻고 하라고 말해 줍니다. 또한

  이시기는 언어 발달과 함께 사람들의 성역할에 대해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하므로 "아기는 어떻게 생겨?"

  "나는 고추가 왜 없어?" "난 아빠랑 결혼할래!" 등의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 만 4~6세에는 성역할을 뚜렷하게 구별할줄 압니다. 여자놀이, 남자놀이를 구별하고 이성친구에게 부끄러움도 느끼는
. 시기입니다. 여자아이는 아빠를 남자아이는 엄마를 독점하려고 하는 외디푸스 콜클랙스가 나타납니다. 여자는
. 여자끼리 , 남자는 남자끼리 어룰리려는 경향이 있고 이성앞에서 옷을 벗는다는 것이 창피하다는 것도 알게 되는
. 시기입니다.
. 이때 남녀의 차이를 가르쳐주고 네살이후에는 따로 재우고 목욕도 따로 시키는 게 좋습니다. "같이 해도 좋지만

  이제는 너의 몸을 조심하고 보호하는 의미에서 따로하는 거야"라고 얘기해 주면 아이들은 안심합니다.

  이 시기에 성 정체성을 깨달으면서 친구, 형제, 친척들과 성 역할 놀이하기를 즐깁니다. 병원놀이를 하며 서로의

  감춰진 부분을 들춰보기도 하고 소꿉놀이를 하며 서로의 성을 비교하기도 하면서 놀지요.

1. 친구와 대화하듯이 풀어갑니다.

. 질문을 할때도 "나라면 이럴것 같은데 넌 어쩌겠니?" 라는 식으로 대화를 해보세요. 잘모르는 질문에는 "엄마도 잘
. 모르겠는걸. 알아봐서 애기해 줄께" 라며 관심을 보이면 아이는 '엄마는 내가 궁금해 하면 무엇이든 다 들어주고 다
. 풀어주려고 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신뢰를 갖게 됩니다.
. 아이들의 질문에 정확히 대답해 주세요. 부모들은 아이들의 질문을 받으면 어떨결에 얼버무리거나 당황해하기
. 쉽습니다. 아이는 이때 '은밀한 성'이나 '장난스런 성','애매모호한 성'이란 느낌을 받습니다.

2. 아이의 질문에 정확한 명칭을 알려줍니다.

. 질문을 할때에는 정확한 단어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음경이나 음순, 고환 , 질등의 용어도 사용하다가 보면
. 아이가 점차 익숙해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질문에도 차분히 대답해 줍니다. 6개월이나 심지어 1년후에 똑같은
. 질문을 해오더라도 놀라지 않습니다.

. 가. 아이의 첫 질문 - "엄마, 이게 뭐야?"
. 유아의 이와 같은 질문에 젖, 음경, 고환, 질, 음순, 자궁등 정확한 명칭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이 2~3세가 되면서
. 자주하는 질문으로 성기의 명칭과 역할 등에 대해서 묻는 것이 성에 대한 첫 질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때 엄마의
. 태도가 이후 아이의 성에 대한 생각을 결정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 나. 당황하지 않고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 몰라도 돼!" 라고 회피하거나 "자식 저도 남자라고"하며 장난스럽게 반응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가 처음으로

  성기에 관심을 보인 것이므로 "정말 좋은 질문을 했구나" 하고 먼저 칭찬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나중에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부모에게 붇게 되지요. 그 다음 생식기의 정확한 명칭을 알려줍니다.'찌찌'등 유아적 표현이나

  '자지, 보지'등 정확한 우리말이긴 하지만 우리의 성문화에서 저질스럽게 말할때 쓰는 표현은 안쓰도록 합니다.

  가장 좋은 명칭은 음경, 고환, 음순, 질, 자궁등 의학적인 용어와 고추(잠지), 젖등이 일반 생활용어입니다.

  다른 표현은 성기를 너무 장난스럽게 저질스럽게 표현하고 있으므로 건전한 성 개념을 심어주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 다. 아빠와 함께 목욕을 할때 " 이게 뭐야?"
. 아이가 아빠의 고추를 보며 "이게 뭐야?" 라고 묻는다면 "응 이건 음경이야. 고추라고 해도 돼. 여기 고환에서

  아기씨를 만드는데 아기씨가 음경을 막 걸어다니지. 너무 많이 만지거나 더러운 손으로 만지면 이길이 상해.

  그러니 손을 씻고 만지든지 조금만 만져야 해. 그리고 아주 귀중한 곳이란다." 등 간단하게 몸과 성기를 그리고

  설명해 주는 것이 이해가 . 가장 빠르답니다. 말할때 장난스럽거나 더러워하며 말하지 말고 진지하고 기쁜

  표정으로 이야기 해주는 데 이때 부모가 성기를 성 관계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연스런 표졍이 나올 수

  없습니다.

  아이에게 성교육을 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성에 대한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3. 임기응변식 대답은 안되요.

. "엄마 나 어디로 나왔어?" "아기는 어디로 나와?" 3세 이후부터 7세까지 자주 묻는 출생에 대한 질문입니다. 예전에는
. 배꼽, 다리밑, 양배추밭등으로 잘못된 성 지식을 아이들에게 알려줬지요. 하니만 이렇게 임기응변식으로 대처하면
. 안됩니다.
. " 너는 어디서 나온다고 생각하니?" 하고 아이의 생각을 먼저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4.그림, 인형, 생물도감, 좋은 비디오를 활용해 보세요.

. 가. 만약 아이들이 당장 보여달라고 하면
. 그때는 "이곳은 소중하고 조심스러운 곳이어서 몸속에 감춰져 있고 단지 입구만 보이는데 함부로 보여주는게 아니야.
. 그림으로 보여줄게."하고 그림으로 설명해 줍니다.

. 나. "아기는 어떻게 생겨?" - 생명을 만드는 과정으로
. 아기를 만드는 과정은 성행위가 아닌 생명을 만드는 과정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부모가 가장 당황하는 질문중의
. 하나가 바로 이 질문인데 여기서 성행위를 떠올리며 얼굴을 붉히고 대답을 얼버무리면 아이는 다른곳에서 잘못된
. 성 지식을 얻을수 있습니다.

. 다. "엄마, 나는 왜 오빠처럼 고추가 없어"
. 여자아이들이 만 3~4세가 되면 성기의 차이를 관찰하고 비교하게 되는데 이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이때가
. 아이들이 성에 대한 불평등 의식을 갖게 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단지 남녀의 성기가 다르게
. 생겼다는 것을 그림을 그려 알려줍니다.
. "여자에게는 고추보다 더 소중한 곳이 있는데 바로 잠지야. 또 아기가 자랄수 있는 아기집도 갖고 있지."라고 대답해
. 주면 "어떻게 아기가 자라요?" 하고 아이가 물을 것입니다. 이때 아기집도 그림을 그려 설명합니다.여기서 교육의
. 초점은 남녀의 차이를 차이에 대해 당당하고 기쁘게 생각하면서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모든 사람은 다 다르게 생겼고 남성, 여성 또한 크게 보아 다르게 생긴것 뿐이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5.이성친구가 생겼을때.

. 만 4세 정도가 되면 아이들은 남자와 여자의 차이 , 성역할 등에 관심이 많아 이성에 대한 관심도 있고 예쁘거나 잘생
. 긴 이성을만나면 호삼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난 커서 누구랑 결혼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를
. 놀리면 다른 친구에게 놀림 당한것보다 더 슬퍼하기도 합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흔히 볼수있는 모습이며 곧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더 재미있어 할것입니다.

6.아이가 자위행위를 할때

. 유아들의 자위행위를 어른들이 행위하는 수준으로 보면 안됩니다. 자위행위는 남자 여자아이 모두 할수있는데 아이가
. 생식기를 만지는 것은 재미도 느끼고 다른 일로 쌓인 불쾌감을 씻을 수있는 일종의 놀이입니다. 이럴때는 아이가
. 다르것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대로 억압하지 말고 얼마 정도 부모가 아이와 다양하게
. 놀아주면서 아이의 관심을 외부세계로 돌려줍니다. 다른 때는 무관심하다가 아이가 생식기를 만질때만 "너 얼른
. 손빼지 못하겠니?" 하고 무서운 반응을 보이면 오히려 역호과를 일으킨답니다. 무관심한 척하거나 "손씻고 해라" 라고
. 하거나 "여자의 음순은 나중에 아기가 나올 소중한 곳이거든, 그러니까 자꾸 만지지 말고 잘 감춰두자." 라고

  말합니다.
.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로 성기를 만지는 것이 나쁜 짓이라는 메시지를
. 주어서는 안됩니다. 그런 메세지는 일시적으로 아이의 행동을 억제할지 몰라도 어떠한 형태로든 다시 문제를 불러
. 일으키게 됩니다.

7. 이성 아이와 성적 유희를 할때

. 5~6세의 아이들은 나름대로 성개념이 자리잡기 시작해 놀이와 장난을 통해 어른의 흉내를 내기도 합니다. 이때는
. 먼저 아이들 수준으로 내려가서 이해해 주어야 합니다. 크게 놀라거나 갑자기 야단을 칠 경우 죄의식을 갖고 더욱
. 은밀하게 할수가 있지요. 무조건 하지 말라고 명령할게 아니라 왜 안좋은지를 정식으로 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속옷을입은 곳은 보이려고 해서도 안되고 봐서도 안돼 . 왜냐하면 아기를 만드는 장치들이 많기 때문이지.여자는
. 아기집인 자궁이 있고. 남자는 씨앗을 관리하는 고환이 있거든. 그래서 속옷을 입는 곳은 보호를 해야해." 라고 애정
. 어린 마음으로 이야기 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부모가 성교육에 대한 관점이 서 잇어 문제가 발견되었을 당시 바로
. 일러주는게 효과적입니다.

8. TV,비디오에서 선정적인 장면이 나올때

. 영화를 보면서나 보고 난 후에 입을 맞추자고 하는 아이가 있는데 이는 성정적인 장면에 어떤 식으로든 자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현실과 영상의 세계를 구분시켜 줄 필요가 있습니다.
. "여자와 남자가 사랑을 하게 되면 그 좋은 감정을 뽀뽀를 하면서 나타내기도 해. 하지만 영화에서 저렇게 하는 것은
. 꾸며진 것이고 가짜란다. 사실이 아니지."
. 가벼운 애무 정도가 아니고 농도 짙은 애무의 장면이 나오는 영화는 가능하면 안보는 환경을 만드는게 바람직합니다.

9. 부부의 사랑행위를 들켰을때

. 아이가 있을때 부부의 사랑행위는 삼가는게 좋습니다. 갓난 아이라도 말을 못할 뿐이지 지각으로는 다 느끼고
. 있습니다. 그리고 3~4세의 아이에겐 간단하게 "사랑하는 행위이고 몸으로 사랑은 그렇게 하는거야."라고 얘기 합니다.
. 그리고 좀 더 큰 아이일 경우는 생면 문제로 연결해 야한 모습을 희것시킵니다. "이렇게 엄마 아빠가 사랑해서 너를
. 낳았어. 그러나 이건 꼭 결혼한 사람끼리만 해야 하는 거란다." 라고 말해줍니다.

1.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합니다.

. 성교육의 시작시기는 대개 성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는 만 3~4세가 되지만 성교육을 시작하는 시기는 없다고 보는
. 편이 옳습니다. 엄마 젖을 먹으면서 자신의 성기를 만지는 등의 모든 것이 성교육과 관련있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 성을 생각할때 성기와 행위를 중심으로 한 성 개념이 아니라 생명, 사랑, 쾌락이 함께 있는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 이것이 함께 조화를 이룰때라야 성은 밝아지고 건강해집니다. 물론, 유아기의 성교육은 생명에 대한 내용이 주를
. 이루겠지만 부모와 교사는 은연중에라도 사랑과 쾌락에 대해서도 뭔가를 느낄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런
. 요소들에 대해 조화로운 관점이 서야만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에게 진지하고 자연스러운 자세와 태도를 취할수 있을
. 것입니다.

2. 여성의 소중함은 아빠가 가르칩니다.

. 딸들에게 아빠는 아주 힘있는 존재이므로 아빠가 여자로서의 자신을 높여주면 그걸 자랑스럽고 진지하게 받아
. 들입니다.
. '아빠도 네몸을 이렇게 소중하게 다루는데 누가 널 함부로 만지게 하면 안돼. 너는 참 귀중한 딸이야.'라고 아빠가
. 인정을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여자몸안엔 아주 중요한 아기집이 들어있는데 안보이는 곳을 소중히 생각해 줄줄아는
. 남자가 믿을 만한 남자란다.'라고 얘기해 주세요. 하지만 나쁜 어른도 있다는 걸 알려줍니다. 세상에는 존경하고 따라
. 배워야 할 어른도 있지만 피하고 극복해야 할 어른도 있다고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나라 성폭력 범죄 중에 유아
. 성폭력이 전체의 35%입니다. 세상을 바로 보고 자기를 지킬수 있는 판단력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 만약 나쁜 어른이 팬티를 내려보라거나 하면 거절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또한 성�력으로부터
. 자기를 지키고 어려울때 도움을 요청할수 있도록 합니다.

3. 영상매체를 조심하자.

. 아이들은 집중력이 짧기 때문에 광고를 보면 좋아서 정신없이 빠져듭니다. 그런데 요즘 광고들은 성적인 이미지를
  도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광고를 통해서 뭔지 모를 성적 자극을 받으며 무의식중에 온몸으로 지속적인
  성을 받아들이게 되지요. 아이들을 아무 생각없이 텔레비젼앞에 앉혀두지 말고 언제TV를 보여줄 것인지 미리계획하고
  습관화 시키도록 합니다.

4.부모님의 모범적인 생활은 건강한 성의 기초

  부모들은 모범적인 생활을 꾸려햐 합니다. 부부간에 화목하고 아이들 사랑하는 밝은 가정환경이 있다면 바로 그
  자체로 밝고 건강한 성의 기초가 됩니다. 아이의 연령에 따른 성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성교육은 부모가 미리
  준비되어 있다가 기회가 있을때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게 좋으니까 평소에 준비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성폭행이나 성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이나 단지별 자치적인 방범활동을 벌이거나 행정적인 조치를
  요구하는 등 지방자치시대에 스스로 참여하는 사회적인 해결방법도 모색합니다.

 

. ※ 한국 어린이 보호재단 '신나는 전화 상담실'은 지난 활동자료에서 상담내용 중 (98년도 기준) 가장 많은 비중을
. 차지한 것은 단연 성문제였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내담내용을 살펴보면

  1. 자위행위와 그 영향에 대한 고민 (27.5%)
  2. 성교육 (19%),

  3. 신체변화에 대한 궁금증 (15%),

  4. 성욕구 (11.8%) 등의 순위를 차지했다.

1. "안돼요, 만지지 마세요."

. "아가야, 좋은 아저씨도 많지만 나쁜 아저씨도 많단다. 잘 모르는 오빠나 아쩌씨가 너를 데리고 가려고 하면 엄마에게
. 허락을 받고 가야 한단다."
. "물어보고 오겠다고 하면서 집으로 와라. 만약 그러는 데도 너를 강제로 잡고 옷을 벗기거나 몸을 만지면 큰소리로
. 이렇게 말하렴, 만지지 마세요. 나는 앞으로 아기를 낳을 몸이에요."라고
. "앞으로 어떤일이 일어나면 엄마 아빠나 선생님에게 다 말해야 해. 그래야 도와줄수 있어."

2. 만약 성폭행을 당했을 경우

. 성폭행을 당했을 경우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가 상처 없이 밝게 회복되게 하는 일입니다. 물론 강간이 가장 심한
. 경우겠지만, 아이가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심각성과 후유증은 달라질수 있습니다.

. 문제 해결은 다음과 같이
. 첫째, 담담하게 아이를 대하도록 합니다. 요란하지 않게 또한 걱정스런 눈길로 측은하게 대하지 말고 아무렇지도
. 않게 단순한 사건이 일어난 것처럼 담담하게 대해야 합니다.
. 둘째, 사건에 대해 아이에게 올바르게 정리시켜 주어야 합니다. 푸근한 분위기에서 사실을 다 말하도록 하고 정리
. 시키고 우선 아이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안심시키며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표시로 활짝 웃으며 안아주거나 보듬어주는
.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잘못은 아저씨에게 있는데 그것은 남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 기분대로 억지로 행동한 것과 또
. 여자의 몸은 귀중한 것인데 장난감처럼 함부로 대했다는 것으로 아저씨는 잘 못을 고쳐야 한다고 일러줍니다.
. 셋째, 앞으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가르쳐 줘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경계하고 활동영역을 좁혀 위축시키기보다는
. 융통성있는 판단을 할수 있도록 구체적인 교육이 필요합니다. 속옷으로 가려지는 부분을 누군가가 함부로 만지려고
. 하면 문명한 태도로 '안돼요. 싫어요,' 라고 말할수 있게 가르칩니다. 또 재빨리 그 자리를 피하도록 하고 반드시
. 부모에 게 말하게 하는 것입니다.
. 넷째, 사건이 심각해 후유증이 심할 경우 법적인 처리를 요할 경우는 전문단체나 의사 변호사와 상담을합니다. 예컨데
. 신체적 극복법으로는 산부인과에 가 48시간 이내 정액체취를 해 범인을 잡아 고발하는 적극적인 방법이 있고 정신적
. 극복법으로는 신경정신과나 상담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한 가지 유의할 사항은 전무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 아이가 성폭력에 대한 후유증이 덜하고 빨리 회복된다는 사실입니다.

아기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다섯수레>

내가 만일 아빠라면 <프뢰벨인성교육 시리즈>

엄마가 알을 낳았데<보림>

내가 만일 엄마라면 <한국어린이육영회>

나는 여자 내 동생은 남자 <비룡소>

옷입기

소중한 나의 몸 <비룡소>

우리 아빠는요 <한국어린이육영회>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프뢰벨 인성교육 시리즈>

이상한 느낌이에요 <한국어린이 육영회>
내 몸, 네몸 <한국어린이육영회>

오늘밤 내 동생이 오나요? <웅진>

우리 몸의 구멍 <돌베개 어린이>

내 동생이 태어났어 <비룡소>

이럴땐 싫다고 말해요 <문학동네>

아빠가 되고 싶어요 <사계절>

엄마는 비행사 <한국어린이육영회>

이상한 곳에 털이 났어요<여명>

엄마 뱃속에서 나왔어요 <한국어린이육영회>

출처 : 늘 처음처럼...
글쓴이 : 風景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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