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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청소년 인생성공을 위해 꼭 읽어야할 책! <세상의 진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9. 14. 14:14

청소년책, 청소년필독서 추천합니다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세상의 진실>

 

 

 

교과서로 배우는 도덕적인 세상이 아니라 아버지가 살아가는 세상의 진짜 살아가는 이야기


부모 슬하에서 학교를 다니며 생활하다가 ‘사회’라는 세상에 첫발을 들여놓으면 당혹스럽기 그지없다. 교과서를 통해 배운 명쾌하고 공명정대하고 투명했던 세상, 텔레비전에 비친 주인공의 화려한 세상은 없기 때문이다.
최고의 동기부여전문가 민성원과 그의 멘토이자 현대자동차 최연소 사장을 지낸 이계안이 사회에 나아갈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인생 메시지인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세상의 진실』은, 교과서로 배우는 도덕적인 세상이 아니라 우리 아버지들이 살아가는 세상의 진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낱낱이 헤쳐 보인다.
부모도, 학교도 직접 가르쳐주기를 꺼리는 날것의 세상살이를 적나라하게 이야기하는 역할을 대신 맡은 것은 부모와 학교라는 안전한 울타리에 영원히 머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거칠고 냉혹한 세상의 원리에 따라 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들이 너무나 솔직하고 거침없어 속물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실제 세상살이에 냉정하게 비춰보면 누구도 쉽게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다. 이 책은 부모와 학교의 보호막 없이도 세상에 나가서 주춤거리는 일 없이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젊은이들에게 진짜 인생의 소중한 지혜와 노하우를 알려준다.

 진정한 삶은 부모와 학교라는 안전한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라는 거친 세상에 첫발을 들여놓으면서 시작된다. 그런데 대부분은 의기양양하게 세상과 대면했다가 뜨거운 맛을 보고 주춤거린다. 안타깝게도 실제 사회는 학교에서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세상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냉혹한 경쟁 논리가 지배하는 세상의 진면목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이 책은 학교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세상의 적나라한 모습에 대해 속물적으로 이야기한다. 그러나 실제 세상살이에 냉정하게 비춰보면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다. 이 논리를 바로 직시해야 세상에서 이길 수 있다. 

―전옥표(『이기는 습관』 저자)

 

 

 

 

학교는 네가 진짜 살아야 할 세상이 아니다!
―거친 세상의 치열한 경쟁에 첫발을 들여놓을 때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필독서


모든 일에는 준비와 그 일을 하기 위한 핵심 도구가 필요한 법이다.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세상의 진실』은 학교를 떠나 부모에게서 자립하여 거친 세상의 치열한 경쟁에 첫발을 들여놓을 때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필독서로 사회에 나가서도 요긴한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무엇보다 ‘학교’와 학교를 벗어난 ‘세상’은 분명 다른데도 이에 관해 누구도 속 시원하게 말해 주지 않는 세상의 양면을 대담하게 들춰내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런 세상에서 아버지이자 성공적인 사회인으로서 살아온 진솔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적인 노하우를 투박하게 조언한다.
저자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성공은 성적순”이라고 단언한다. 간혹 뉴스에 취업을 못 하는 서울대 출신 이야기가 크게 다루어지기는 하지만, 그것은 뉴스거리로 다루어질 만큼 드문 일이기 때문이다. 명문대 출신은 대부분 사회 각계의 요직에서 시쳇말로 ‘잘나간다’. 더불어 저자는 공부가 가장 쉬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한다면 누가 음식 값을 내야 할까?’라고 묻는다. 대개는 돈이 많은 부자라고 대답하겠지만, 저자는 ‘가난한 사람’이라고 잘라 말한다. 부자가 되려면 수업료(음식 값)를 내고 부자가 되는 비결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부자의 비결을 모방하여 실천하면 그 사람만큼 부자가 될 수 있다. 조금은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 그들은 자기 성공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에게 그 비결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저자는 돈의 가치도 절대 얕보지 않는다. 돈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학교에 다닐 때는 공부 잘하고 성격 좋은 아이가 리더십을 발휘하지만, 성인으로 사회생활을 할 때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이 모임을 주도하고 대접받는다. 여기에 저자는 돈을 벌려면 무엇보다 자신의 피땀이 담긴 푼돈으로 종잣돈을 마련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내면도 중요하지만 겉모습도 아주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미스 유니버스 효과’가 분명 작용할 뿐 아니라 첫인상으로 호감을 주지 못하면 내면을 보여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는 값비싼 명품 옷보다 안경과 손목시계, 구두 같은 소품이 중요하다고 세세하게 알려준다. 특히 사람들이 만나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눈이므로 내 눈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안경은 내 가치를 올려준다.

 

 

 

 

학교는 승자와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나 사회 현실은 이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라! ―빌 게이츠


빌 게이츠가 미국 마운틴휘트니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지극히 현실적인 것들로 ‘학교’와 ‘세상’의 극명한 괴리를 바탕으로 따끔하게 충고해 준 인생의 지혜였다.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니 그런 현실을 불평하지 말고 받아들여 적응하라”, “세상은 네 긍지에 상관없이 네가 무엇이든 성취해서 보여주길 기대한다”, “학교 선생님과 달리 직장 상사는 용서가 없다”, “네 인생은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 마라”, “학교는 승자와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지 모르지만 사회 현실은 이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라!”,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한테 잘 보여라. 사회에서는 어쩌면 그 ‘바보’ 밑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 등.
분명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는 학교를 졸업한 이후부터 시작되는 진짜 삶을 잘 살아내기 위해 준비하는 워밍업 기간이다. 그런데 이 시기에 우리는 모든 것이 비교적 쉽게 용서되는 ‘학생’이라는 명찰을 달고 세상의 쓴맛을 망각한다. 그리고 이 사실에 대해 누구도 자명하게 일깨워주려 하지 않는다.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세상의 진실』은 부모도, 학교도 이야기해 주지 않았던 것을 빌 게이츠처럼 들려주되 우리의 사회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더욱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진짜 세상을 미리 알고 싶은 젊은이뿐 아니라 부모의 안전한 슬하에서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마냥 철부지처럼 행동하는 젊은이, 앞으로 학교를 떠나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지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도 없는 젊은이 들에게도 진정한 삶의 자극이 되어줄 것이다.


 

 나는 늘 젊은 친구들과 함께 일한다. 개중에는 어린 친구들도 많지만, 그들은 어엿한 사회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들이 보통 사람들에 비해 사회에 진출하는 연령이 낮아 안쓰러울 때도 많지만, 그럼에도 ‘학교’와 학교를 벗어난 ‘세상’은 다르다는 것을 강조할 수밖에 없다. 그들의 나이와 상관없이 승부를 걸 주 무대가 학교가 아닌 세상인 이상 세상이 기대하는 사회인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내가 그들에게 조목조목 이야기해 주고 싶은 세상 이야기가 날것으로 팔팔하게 활개치고 있다.

―이수만(SM엔터테인먼트)

 

 

 

 

 

최고의 동기부여전문가 민성원과 그의 멘토 현대자동차 최연소 사장 이계안이
사회에 나아갈 젊은이들에게 들려주는 인생 메시지!


1부 인생에 대하여_ 1등이 되려면 1등을 이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1등일 수밖에 없는 절대적 기준을 갖추기 위해 나 자신과 싸워야 한다. 1등을 따라잡겠다는 생각은 1등의 꽁무니를 쫓는 이류 인생을 살겠다는 의미와 다르지 않다. 첫출발이 화려한 경우는 거의 없다. 성공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복했기 때문에’ 얻는 ‘노력의 결과이자 선물’이다. 이루기 쉬운 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니므로 실패의 상황에 직면했다면 좌절할 일이 아니라 성공으로 향하는 길에 반드시 극복해야 할,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


2부 성공에 대하여_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의 비결을 배워 그 사람만큼 하면 된다. 또한 성공의 길을 잘 모를 때는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야 한다. 남들이 도전한 적 없는 분야에서 성공하는 일은 영웅적이지만 그만큼 어려우며,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고 몰리는 곳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특별한 소신이 없다면 의대와 법대에 진학하는 것이 좋고, 학문 연구에 뜻을 두지 않았다면 로스쿨까지 공부하는 편이 좋다. 미국의 고위직은 대부분 학부 전공과 상관없이 로스쿨 출신들이며, 이런 추세는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대학 전공은 돈을 벌 수 있는 직업과 연결되도록 선택하고, 교양을 쌓고 즐거움을 구하는 것은 취미를 통하는 것이 똑똑한 선택이다.


3부 친구와 인간관계에 대하여_ 내 인생을 열어줄 성공의 기회는 사람과 함께 찾아오므로 언제든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용기와 자신감)되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의 연봉이 5년 후 내 연봉이라고 생각하고 나보다 더 나은 사람과 폭넓게 사귀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그들에게서 배우고 얻는 것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그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다면 내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 보이기보다 기본적인 격식을 갖추어야 한다.


4부 지식에 대하여_ 돈을 벌어주는 것도 결국 ‘사람’이다. 그 사람을 알고 싶으면 문사철(文史哲, 문학, 사학, 철학)을 읽어야 한다. 문사철의 중요성은 ‘멘토 이계안의 세상 이야기’에서도 다시 한 번 강조된다. 전공이 아닌 독서나 부전공을 통해 ‘문사철’로 사람을 이해하고 ‘예술’로 사람을 얻을 줄 알아야 성공한다.
5부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_ 결코 남의 험담이나 가십을 즐겨서는 안 된다. 다른 곳에서 누구든 험담하고 가십의 주제로 삼는 사람으로 비쳐 신뢰성이 떨어진다. 충고도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비난으로 받아들여지니 하지 않는 편이 좋다. 또한 리더치고 말 못하는 사람은 없다.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되, 반드시 말하기 연습을 해야 말을 잘할 수 있다. 무엇보다 묵묵히 열심히 일하면 누군가 알아줄 거라 기대해서는 안 된다. 내가 한 만큼 알려야 인정받을 수 있다.


6부 태도와 습관에 대하여_ 자신의 성격, 버릇으로 굳어진 단점도 ‘제목(이름)’을 바꿔 달면 두 달이면 고칠 수 있다. 사실 주인의식 가질 만한 평생직장도 없으니 진로도, 직업도 더 유망하고 가능성 있는 길이 나타나면 언제든 과감히 바꿔야 한다.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낮추어야 더욱 돋보일 수 있으며, 남에게 보이는 자기 외모는 신경 쓰되, 남은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그 겉모습에 감춰진 본질을 들여다봐야 한다.
7부 돈에 대하여_ 사회는 부모의 지갑처럼 손만 벌리면 돈이 떨어지는 현금지급기가 아니므로 돈을 빌리거나 벌어보고 먼저 돈의 중요성을 체감해야 한다. 그런 후 돈을 벌려면 자기 힘만으로 푼돈을 모아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자기 능력을 키우는 데만 치중하기보다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돈을 벌려면 연봉 2억 원보다 작은 상가를 하나 갖는 편이 유리하다.
책속의책 / 멘토 이계안의 세상 이야기_ 이 부분에는 저자 민성원의 평생 멘토이신 이계안 전 국회의원이 젊은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묵직한 인생 메시지들이 압축되어 있다. ‘멘토 찾기, 부하 직원 승진시키기, 넘어졌다 일어나기, 문사철 편애하기, 단 한 번 올인하기, 평생 부지런 떨기, 샐러드형 사고 하기’는 현대중공업에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현대자동차 최연소 사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으로 정치 활동을 해오면서 그가 인생의 중요한 원칙으로 삼아온 올곧은 조언들이다.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세상의 진실> 본문 중에서


한때는 주식 투자를 실패하여 월급 240만 원에 빚의 이자만 500만 원을 감당해야 했다. 신문에 주식 투자 실패로 진 빚 때문에 자살했다는 사람의 기사가 눈에 쏙 들어올 때였다. 하지만 월급이 통째로 빠져나가고 그것만으로 갚지 못하는 빚의 이자와 원금을 해결하기 위해 밤늦도록 다른 일을 하면서도 결코 괴로워하거나 슬퍼하지 않았다. 더불어 매월 쏟아지는 이자 500만 원이 결코 극복할 수 없는 문제로 생각되지 않았다. 결국 이 문제는 내가 현대증권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다 해결됐다. 돈이 필요하니까 더 벌어야겠다는 계획이 섰고 나는 그것을 행동으로 옮겼다. 그렇게 결단할 수 있었던 것은, 인생의 모든 문제는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 가벼운 상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살아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축복이다. 주변에서 죽음과 투쟁하여 살아난 사람들이 있다면 한번 만나보라. 그들은 결코 자기 삶이 고통스럽다고 말하지 않는다. 괴롭더라도 그 고통을 견딜 만하다고 이야기할 것이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그래도 먹고살 수 있음에 행복해한다. 죽지만 않으면 전부 극복할 수 있다.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세상의 진실> 1부 인생에 대하여 43p

 

기업의 오너는 충성스럽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그들에게 때론 특별 대접을 해주기도 한다. 그런 대접은 감동으로 다가간다. 그러면서 스스로 주인인 양 착각한다. 그러나 냉정하게 말해서 노예는 그저 노예일 뿐이다. 사장이 되어도 월급쟁이인 이상 내가 회사의 주인은 아니다. 주인은 늘 따로 있다. 오너가 주인이고,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오너의 아들이 주인의 후계자다. 회사의 운명은 흥하는 쪽이든 망하는 쪽이든 내가 아닌 오너의 의해 결정된다.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세상의 진실> 2부 성공에 대하여_ 89p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의 열등생이고, 학교의 열등생이 사회의 우등생이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1970년대나 1980년대에는 맞는 말이었는지 모르겠지만, 21세기에는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의 우등생으로 계속 이어지는 경향이 강해졌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믿고 싶어 한다. 좋은 학교에 들어간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기 때문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행복이 성적순은 아닐지라도 성공은 냉정하게도 성적순에 따른다. 미국의 유력 경영지 『포브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400대 부자들 중 하버드 대학 출신이 49명으로 가장 많았다. 더불어 자수성가형은 271명이고, 유산형은 75명이었다. 가장 좋은 학교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부자가 제일 많은 셈이다.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세상의 진실> 4부 지식에 대하여_ 123~124p

 

사람들은 흔히, 열심히만 하면 언젠가는 누군가 나를 알아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예전 현대증권에 다닐 때 정말 묵묵히 일만 열심히 하는 선배가 있었다. 그 선배는 자신이 무엇을 얼마나 했는지 굳이 알리지 않아도 사람들이, 특히 상사들이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티도 안 내고 궂은일까지 도맡았다. 그런데 그 선배는 안타깝게도 승진에서 계속 누락됐다. 너무 안타까워 상사에게 그 선배가 왜 자꾸 승진 심사에서 떨어지는지, 정말 열심히 일하는데 왜 그런지를 물었다. 그때 들은 대답이 충격적이었다. “그 친구가 한 게 뭐가 있는데?” 내가 무엇을 했는지 알리지 않으면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내가 열심히만 하면 사람들이 알아줄 거라는 믿음은 착각이다. 결국 나 자신을 홍보하고 브랜드화 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왼손이 하는 일을 세상에 알리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일어나지 않은 일이나 마찬가지다.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세상의 진실> 5부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177p

 

논쟁에서는 지는 게 이기는 것이다. 상대방의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논쟁에서 상대방에게 이기려 해서는 안 된다. 논쟁에서는 지는 것이 제일 좋고, 논쟁을 안 하는 것이 그다음이고, 이기는 것이 최악이다. 논쟁에서 이기면 정신적 즐거움은 느낄 수 있겠지만 인간관계나 돈 관계 모두 나빠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장과 부하 직원이 A라는 안과 B라는 안을 놓고 논쟁을 벌인다고 가정해 보자. 사장은 이미 A로 마음을 굳혔다. 그런데 부하 직원 1명이 사장과 논쟁해서 이겼다. 설령 그렇더라도 사장은 A안을 선택하고 직원만 미운털이 박힌다. A안에 문제가 있어도 부하 직원의 입장에서는 사장과 논쟁하기보다 그 계획이 달성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최선이다. 논쟁은 져야 하지만 반대로 칭찬은 아끼지 말아야 한다. 누군가와 많이 칭찬하기 경쟁을 한다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때론 눈에 보이는 아부 섞인 칭찬도 상대를 즐겁게 만든다.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세상의 진실> 6부 태도와 습관에 대하여_ 202~203p

 

부자는 자신이 경험하고 싶기만 하다면 언제든 이코노미 클래스에 앉아 여행할 수 있지만 가난한 사람은 퍼스트 클래스로 갈 수 없다. 부자는 별미로 분식집 라면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은 특식으로 호텔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없다. 부자는 자가용으로도 지하철로도 출퇴근할 수 있지만, 가난한 사람이 벤츠를 타고 집을 나설 수는 없다. 즉 부자는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경험을 마음껏 해볼 수 있다. 그러나 가난하면 할 수 있는 경험이 ‘딱’ 정해져 있다. 부자가 되어야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해볼 수 있는 것이다.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세상의 진실> 7부 돈에 대하여 214p

 

살다 보면 누구나 몇 번은 하는 일에서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그 실패를 잘 되새겨보면 대개 태산에 부딪혀 넘어졌다기보다는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너무 멀리 큰 뜻을 품은 채 태산을 바라보고 걷다가 바로 내 발 앞의 작은 돌부리를 보지 못해 걸려 넘어진 것이다. 넘어진 사람은 그것이 태산같이 거대한 것에 부딪혀 넘어졌다고 하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기에 다시 일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 만일 태산에 세게 부딪혔거나 깔려 넘어졌다면 다시 일어날 수조차 없었을 것이다. 뜻과 시선은 멀리, 그리고 크게 태산에 두더라도 바로 앞의 돌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리고 지금 넘어졌다면 작은 돌부리에 걸려 잠시 넘어진 것뿐이니 태산에 부딪혀 넘어진 것처럼 포기하지 말고 빨리 힘차게 다시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문제는 무엇에 걸려 넘어졌느냐는 것보다 어떻게 떨치고 일어나느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세상의 진실> 책 속의 책/멘토 이계안의 세상 이야기 238~239p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세상의 진실> 지은이에 대하여

 

 

민성원_ 서울대 경제학과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현대증권을 거쳐 미국계 컨설팅 회사의 한국 법인장을 지냈다. 현재(주)마스터마인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민성원연구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동기부여전문가로서 Google Knol의 동기부여, 시간관리 전문가로 선정되어 활동한다. 법무연수원, 사법연수원, 삼일회계법인, 안진회계법인에서도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의하는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민성원의 엄마는 전략가』 『민성원의 공부 원리』가 있다.


 

 

이계안_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중공업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현대그룹 종합기획실 COO, 현대자동차 최연소 대표이사 사장, 현대캐피탈·현대카드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하고 제17대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는 미국 하버드 대학의 케네디 스쿨에서 리서치 펠로로 ‘리더십’을 연구하고 돌아와 정치 활동을 재개했다.

출처 : 위즈덤하우스~ 알럽북~♥
글쓴이 : 위즈덤하우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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