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은 Raw포맷에 관한 네번째글입니다.
읽어보시면 도움되실거구요 글은
PADIL 디지털이미지 연구소에서 가져왓습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dslrphotoshop
Camera Raw 로 촬영하자 (4-a)
3편에서 White Balance : 화이트 밸런스 변경(Temperature)을 위한 기본 메뉴에 관하여 논하였습니다.
색 온도를 날씨에 따라 또는 작품의 분위기에 따라 보다 세밀하게 조절하기 위해서는 Temperature 조절 슬라이더를 움직입니다. 아래 Tint는 조절 후 보다 미세한 조절을 위해 필요합니다. 단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분명 카메라에서 색 온도가 높을 수록 푸른색인데 왜 ACR의 Temperature에서는 수치를 높일수록 노란색을 띄며 낮출수록 푸른색을 띄게 될까요 ?
그것은 이론상으로 색 온도가 높을수록 푸른색을 띄는 것이 맞지만, 포토샵에서의 화이트 밸런스는 색 온도를 역으로 적용하여 색을 중화시켜 원본에 가까운 색을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그림1
Auto 와 Default기능에서 선택은 ?
그림2
일반적으로 Raw파일을 불러오면 Default 선택되어져 있고 ACR 기준 값 설정이 이미 아래와 같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Exposure 0.00
Recovery 0
Fill Light 0
Blacks 5
Brightness 50
Contrast +25
Auto 를 설정하는 경우 ACR에서 가장 최적한 조절 값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줍니다. 이것은 카메라의 자동모드와 비슷한 역할이기도합니다. 이 기능은이미지에 따라 때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으며 유저는 되도록 Default로 색상과 콘트라스트의 조절을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하나씩 조절 슬라이더를 익혀보자. 단 ACR의 모든 조절들은 히스토그램의 이해와 더불어 히스토그램을 보면서 조절해야 됩니다. Exposure는 노출 보정으로 만일 +1.00이라면 카메라의 1스탑과 같습니다. 그림의 히스토그램을 보면 아주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픽셀분포가 적어 전체적으로 명도가 낮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슬라이더를 +방향으로 움직여 히스토그램의 왼쪽과 오른쪽 (아주 밝은 부분과 아주 어두운 부분)에 픽셀들의 분포가 이동되게 합니다. 물론 이미지의 전체적인 밝기도 참고하십시요. 단 모니터 캘리브레이션이 되지 않았다면 시각적으로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Highlight clipping warning 과 shadow clipping warning을 이용한 보정방법이 있지만 온라인에서 정리하기가 조금 복잡하고 초보자에게 상당히 어려운 부분일 수 도 있어서 생략합니다. 하지만 꼭 숙지해야 될 사항입니다.
Recovery 는 원본데이터의 노출 값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지나치게 밝게 나타나는 (없어지거나 지나치게 밝은 하이라이트 픽셀 값) 하이라이트 디테일을 다시 살려주는 기능입니다. 물론 포토샵에서도 비숫한 기능이 있지만 ACR에서 Raw데이터의 계조를 훼손하지 않고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림1의 히스토그램에서 픽셀들이 밝은쪽에 모여있습니다. 특히 가장 오른쪽 부분(하이라이트 끝부분)은 노출과다를 알수 있습니다. 그림 1에서 오른쪽 중앙에 그림자 창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Recovery를 70으로 설정하면( 조절 값은 이미지에 따라 다름)창그림자가 보입니다. (그림3)
그림 3
그럼 다음시간에는 Fill Light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히스토그램의 이해는 필수입니다. 디지털 자료실에서 꼭 숙지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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