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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셔 터 (the shutter)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8. 30. 19:25

 http://www.kpps.co.kr/study/d_a_013.htm

 

셔터의 기능

 

  # 셔터는 열고 닫히는 속도로 광량을 조절합니다.  

 

 카메라의 셔터는렌즈 속에 조리개와 비슷한 모양으로 되어있는 렌즈셔터 방식이 있고, 필름 막 바로앞에서 상하 또는 좌우로열리고 닫히도록 되어있는 Focal Plane 셔터방식이 있습니다.

어느 방식이나 모두 필요한 노출을 얻기 위한 광량을 제어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셔터의 열리고 닫히는 속도를 조절하여 주기 위한 장치입니다.

 

요즈음 카메라들은그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하여 최고 1/8000 초라는 아주 빠른 셔터속도까지 사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셔터속도 다이얼에는 보통 B, T, 1, 2, 4, 8, 15, 30, 60, 125, 250, 500, 1000, 2000, 4000, 8000이라는 숫자들이 적혀있는데 이 숫자는 1 초를 나누어 놓은 분수의 분모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빨리 될것입니다. 즉 1은 1초 동안 셔터가 열려있는 것을 표시한 것이며 8 은 1/8 초, 125 는 1/125 초 동안 셔터가 열려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숫자가 큰 수 일수록 셔터가 빨리 닫혀 광량을 적게 통과시키며 숫자가 작은 수 일수록 셔터가 늦게 닫혀 많은 빛을 통과시키는 것이 되는 것 입니다.

 

 조리개 에 서와 마찬가지로 이 셔터스피드를 나타내는 숫자와 숫자사이의 한 칸을 역시 1stop 이라고 이야기하며, 1stop 을 빨리 닫으면 통과되는 광량 은반으로 줄어들고 1stop 을 늦게 닫으면 2 배의 광량이 통과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조리개의 1stop 과 셔터의1stop 은 같은 양의 빛을 제어하는 역활이 되는 것입니다.

 

  B(Bulb)셔터는 셔터릴리즈를 누르고 있는 동안은 계속셔터가 열려있는 것을 말하며 대체로 1초나 수초동안 셔터를 열어줄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B 셔터를 사용하여 오랫동안 셔터를 열어 둘 때에는 그 숫자 의 배수만큼 광량이 통과된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편리합니다.

 

 T(Time)셔터아주오랫동안 몇 분에서 몇 시간 동안 열어 둘 수 있도록 잠금 장치가 되어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이것이 없는 카메라일 경우에는 B 셔터를 사용하여 잠금 장치가 있는 셔터릴리즈를 사용하여도 됩니다.

 

 셔터속도는 조리개와달리 그 중간 속도를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가 극히 적습니다. 최신 전자카메라에는 중간 속도를 사용할 수 있게되어 있는 카메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카메라가 숫자와 숫자사이의 중간 부분을 선택하는 것은 카메라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치므로 상당히 주의하여야 하겠습니다.

 

  # 셔터속도 다이얼에 있는 숫자를 차례대로 외워둡시다. 눈을감고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 원하는 셔터속도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손에 익혀야 합니다. 그러면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 셔터의 속도를 조절하여 움직임을 표현합니다. 

 

셔터는 그 열고닫히는 속도를 조절하여 광량의 조절을 하여 주는 기능이 있지만, 또 한가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셔터의 속도에 따라 움직이는 물체의 형상이 다르게 찍힌다는 것입니다.  사진이 필름에 찍히는 순간은 사실상 이셔터가 열려있는 동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셔터속도를 1 초로 설정을 하여 주면 1초 동안에 일어났던 모든 일이기록되는 것이고, 1/1000 초로 설정을 하여 촬영을 하면 1/1000 초 동안 일어났던 일만 기록되는 것입니다.

 

만일 걸어가고 있는 사람을 1 초 동안 셔터를 열어 두고 촬영을 하였다면, 이 사람이 1 초 동안 움직인 모습이 사진에 희미하게 나타나 보일 것입니다. 물론 동영상이 아니기 때문에 희미한 자국으로 표현이 될 것이겠지요, 우리는 이런사진을 보며 그 사람이 누구인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움직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것입니다.

 

물론 1/2 초라는셔터스피드를 사용하였다면, 그 움직이는 동작은 위의 사진보다 반으로 줄어들어 사진에 나타났을 것입니다. 아주 빠르게 뛰고 있는 운동선수를 1/1000 초로 촬영을 하였다면 우리가 눈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그 사람이1/1000 초라는 짧은 순간에 지었던 표정이나 근육의 형태, 튀는 땀방울 등을 아주 생생하게 정지시켜 볼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 운동선수를 만일 1초라는 셔터속도로 촬영을 하였다면, 위의 걸어가는 사람을 촬영한 사진에서보다 더욱 많은 움직임을 나타내는 사진이 되었을 것이겠지요.

 

셔터가 열려있는 동안 걸어가는 사람보다 이 운동선수가더욱 많이 움직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셔터의 속도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물체가 사진에서 나타나는 형태가틀려지기 때문에 촬영자는이 셔터속도를 이용하여 자기가 나타내고자 하는 움직임을 표현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움직이는 느낌을 사진
에 나타낸 것을 동감( 動感)표현이라고 하는데, 카메라의 셔터 속도를 이용하여 이동감을 나타내는 방법은 카메라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기능이기 때문에 아주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꼭 익혀놓아야 할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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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배웠듯이 조리개는 피사체(찍고자하는것)에서 들어온빛의 양을 조절을 하는역활에 대하여 알았고. 셔터는 빛의 양을 조절을 하지만
주요역활은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지동작으로 찍거나 아님 기타 동적인 피사체와 정적인 피사체를 찍기위한 기능을 수반합니다.


## 셔터 ##

<사진1> 셔터스피드 다이얼



제일첫번째(1)장에서 이야기 한것과는 다르게 이사진을 보시면 왼쪽에 av,m,tv등등~ 이런게 옆에 있습니다. 그것은 카메라 마다 바디에 지원하는기능들이 틀립니다.(av등등은 담에 워커형님이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주실것입니다.)



<사진2> 셔터막(위치는 바디의 뒤뚜껑을 열었을때 보임)



셔터 다이얼은 셔터버튼을 본인이 눌렀을때 얼마만큼의 빠르기로 셔터막이 위아래또는 가로 세로로 닫히고 열리느냐입니다.
위아래 움직이는 셔터막이 빠르면 빛이 조금들어올것이고 느리면 빛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올것입니다.



<사진3> 셔터막이 완전히 열렸을때의 사진



이것으로 인하여 셔터 다이얼 사진을 보시면 1초부터 4000이라는 수치까지 있습니다.1초는 보통시계추의 1초로 생각하시면 되고 4000은 <1/4000>으로써 <1/>생략된것입니다. 그러므로 1/4000이므로 아주빠른 속도로 셔터막이 올라갔다 내려갑니다. 그만큼 빛이 적게 들어갑니다.
셔터 다이얼 수치는 조리개 수치와 같이 외우셔야 합니다.
(1초 1/2 1/4 1/8 1/15 1/30 1/60 1/125 1/250 1/500 1/1000 1/2000....)
이렇게 있으며 각각이 조리개와 마찬가지로 1스탑차이라는것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 조리개와 셔터의 역활결론 @@@

사진을 구성하는 요소는 조리개와 셔터라고 말씀드렸습니다.그럼 조리개가 아주 밝게 1.4정도로 열렸다면 상대적으로 셔터도 1초로 열렸다면 정말 어두운곳에서 촬영했을거라고 짐작을 하게 됩니다.
이것게 되는것은 거의 없고...



대개 조리개와 셔터는 서로 절충적위치로 봐야해서 조리개가 많이 열리면(가령조리개 1.4라고 가정하면 빛이 양이 많이 투과되었기때문에) 그만큼 셔터가 빨리끊겨야지(가령 1/200이나 1/4000정도로) 적정사진이 산출되고 조리개가 적게 열리면(가령 조리개16으로 놓으면 빛이 적게들어가므로) 그만큼 셔터는 충분한 빛이 들어올수 있도록 천천히 셔터를(가령 1초나 1/2초아님 그이상 정도로) 끊어줘야합니다.
여기까지 이해가 되셨다면..(이해 않되시면 메일 주셔도 되고 아님 위에 적은거 다시 한번읽어주세요..)



여기서 하나더 발전해서...

{1번} 조리개를 1.4에 놓구 셔터스피드가 1/2000의 사진과

{2번} 조리개를 2.8에 놓구 셔터스피드가 1/1000의 사진을

이렇게 셔터와 조리개를 바꾼 두개의 사진을 비교하면 (2)장에서 배웠듯이 1.4가 2.8보다 1스탑 더 열어진사진이므로 1스탑이 밝게 사진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것을 셔터스피드로 {2번}이 만해를 했습니다. 셔터스피드는 {2번}이 1스탑 천천히 끊겼으므로. 결과적으로
두 사진의 노출은 같습니다. 하지만 두사진의 차이점은 (2)장에서 배운 피사계심도에서만 차이를 보이는것입니다.


여기까지 이해를 하셨다면 셔터에 대한 개념을 충분히 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셔터 다이얼은 1/60 밑으로(가령, 1/30 1/15등등...)으로 사진을 찍으면 흔들리게 되어있습니다.(이유는...1/30초동안의 생각보다 긴시간동안에 촬영자가 카메라를 흔들리지 않게 잡고 있기가 쉽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밝은날에 나가시면 전체적으로 밝으니 1/60으로 나오지 않고 그이상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실내나 기타 어두운곳에서는 조리개를 최대로 1.4로 열어도 셔터값이 1/15나 1/30으로 나오는경우가 허다 합니다.
그러므로 이때를 대비하여 후레쉬가 사용되는것이고 아님 삼각대가 사용되는것입니다.
실내에서 촬영시에 삼각대를 사용하면 조금 어둡게 찍히지만 나름대로 실내의 분위기를 낼수 있으며..
후레쉬를 사용하면 전체적으로 밝은 사진이 나오지만 실내분위기를 자아내는대는 조금 미숙한 점이 있습니다.(하지만 이것도 셔터와 조리개를 이용하여 분위기를 만들수는 있습니다.)
셔터의 역활중 위에 말씀드린 동적인것과 정적인것을 찍는것은.
셔터를 조절하여 움직이는 피사체는 셔터스피드(1/125이상)으로 잡으면 아주 빠르게 지나가는것이면 그이상으로 빠르게 셔터를 선택하셔서 찍으시면 됩니다.


조리개는 대게 8-11사이가 좋은사진이 많이 연출된다고 하고 셔터는 125-250정도에서 좋은사진이 산출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피사계심도와 움직임의 상태등등을 감안하여 촬영자가 상황에 맞게 설정을 해주시면 될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또 올릴수 있음 올리겠습니다.
부족한점이 많았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출처 : 니콘 수동카메라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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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포토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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