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능력을 기르기 위한 비결
첫째, '승승'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승승은 나도 이익이 되고 상대방에게도 이익이 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때 서로에게 이익과 만족을 주는 사고방식입니다. 직장에서 상사가 부하를 무시하고 자기가 항상 옳다고 우기면서 자신의 결정을 따르도록 강요하는 것은 승패적 사고, 즉 나는 이기고 상대방은 지는 것입니다. 이 때 부하가 용기를 내서 자기주장을 하지 못하고 옳지 않은 상사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면 패승적 사고, 즉 나는 지고 상대방은 이기는 자세를 취한것이 됩니다.
승승적 사고를 하려면 용기와 배려의 마음을 동시에 갖춰야 합니다. 타인에게 관대하면서도 용기가 있어야 하고, 공감하면서도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용기와 배려 간에 균형을 이루는 것이 승승의 바탕이 됩니다.
그리고 풍요의 심리를 갖춰야 합니다. 사람들을 위해서 이 세상의 모든것이 풍부하게 존재한다는 사고가 풍요의 심리입니다. 부족의 심리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성공에 진정으로 기뻐해주기 힘듭니다. 말로는 당사자의 성공을 축하하나 속으로는 기뻐하지 않죠.
둘째,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키는 것, 즉 공감적 경청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먼저 신뢰, 그리고 인정과 존경을 받길 원하는데, 공감적 경청이 충족되고 나서야 비로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게 다른 사람의 관점을 통해서 사물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상대방이 보는 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처방하기 전에 먼저 진단해야 합니다. 믿음이 가지 않는 의사가 내리는 처방은 신뢰할 수 없습니다. 훌륭한 판단을 위한 열쇠는 먼저 이해하는 것입니다. 판단 먼저 하는 사람은 결코 상대방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는 법입니다.
또 자기 사고적 경청을 피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생각이나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하지 않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으로 판단해 대답하는 것을 자기사고적 경청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경청해 주면 상대방도 나의 이야기를 경청하게 마련입니다.
셋째, 시너지를 내야 합니다. 시너지는 부분들의 합이 전체보다 더 크다는 것을 뜻합니다. 둘 이상이 합심해서 함께 일한 결과가 각각 따로 일해서 얻은 성과보다 더 큰 경우에 시너지가 났다고 합니다.
시너지를 내려면 먼저 나와 상대방의 차이점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의견이 다르면 '틀리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직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려면 조직원들의 차이점을 가치 있게 생각하고 각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합니다. 각각 피아노 3대의 연주보다는 3중주가 더 아름다운 화음을 내는 것이 시너지 입니다. 먼저 상대방을 바라볼 때 자신이 갖지 않은 장점을 보는 습관을 들이면 혼자서는 할 수 없던 많은 불가능한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의 명강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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