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테크/건강한생활

물의 양은 어느정도 마셔야 하나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9. 4. 17:46
 

 



물 중독이라는 게 있습니다.

 

수분섭취를 과도하게 해버리면 저염분화를 일으키는 중독 증상입니다.
콩팥의 수분처리능력은 보통 1분당 16mL인데요, 이걸 넘어버리는
속도로 물을 마시면 체내 수분이 늘어나버립니다.


그리고 체내 세포가 팽창하게 되고 세포내 염분농도를 낮추게 됩니다.

그후 수분은 희석된 혈액에서 수분이 부족한 세포와 장기로 이동하게 되고
이와 같은 현상이 뇌에서도 일어나게 된됩니다.

 

뇌세포 안으로 급속하게 유입된 수분에 의해 뇌에서는 부종이 발생하고
두개골에 대한 압력 증가로 두통이 일어나며 수분에 의해 뇌가 압축되어서
호흡등에 관연하는 생체 신호 조절 부위를 압박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호흡이 멈추고 사망하게 됩니다.

 

인간의 몸은 70%의 수분으로 이루어지는데 너무 많이 마시면 목숨을 앗아가게 됩니다.

 

인간의 수분량은 신생아는 80%, 성인은 60%, 노인은 50%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점점 수분량이 줄어드는 건 노화와 함께 인간의 뇌에서 물의 감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1일 인간의 수분출입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일 배출 수분     양(mL)        1일 섭취 수분      양(mL)

   오줌            1400              식품, 체내보충      1300
    땀               600                  물 마시기           1200
   호흡             400        
   대변             100  
 
   합계            2500                                         2500


이런 상황에서 한번에 1200ml가 넘는 수분을 섭취하면 물 중독현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올바른 물 마시는 방법
-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물을 마신다.
릴렉스를 시켜주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없애준다.
1회 150ml정도. 1일 8회 마신다.


- 식사중에 물을 마시지 않는다.
소화액이 엷어지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된다.
음식 안에 있는 수분을 천천히 섭취핟록 한다.


-자기 전에 물을 마신다.
뇌경색과 심근경색은 새벽이나 오전중에 일어나기 때문에
중년층은 반드시 자기 전에 마실 것.


-물은 별 차이 없지만 건강이 걱정된다면 생수나 정수를 마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