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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긴장, 혈압이 오르면 뒷목과 어깨 뻣뻣해진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9. 21. 22:56

긴장하거나 혈압이 오르면 뒷목과 어깨 부위가 바로 뻣뻣해진다.
목과 어깨 부위는 스트레스에 가장 민감하게 답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목은 일곱 개의 경추와 머리와 몸통을 연결하는 신경이 통과하고 있다.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서 근육이 붙어 있는데
오랜 시간 앉아 컴퓨터 업무를 보다 보면 목 주변의 근육이 굳게 마련이다.
어깨는 뇌혈관이 올라가는 통로로 어깨가 경직되면
뇌로 전달되어야 할 산소와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
 

경동맥 흐름이 좋아져 뇌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눈까지 시원해진다.
굳은 근육이 풀릴 뿐 아니라 어깨 긴장까지 풀린다.
보통 목 운동할 때보다 3~4배 느리게 하는 것이 포인트.
 
1. 어깨에 힘을 빼고 목을 앞으로 ‘툭’ 떨어뜨린다.

2. 어깨 위에서 목이 굴러간다는 느낌으로 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목을 돌린다.
   ‘굴러간다, 굴러간다’ 중얼거리면서 돌려본다.

3. 목을 돌리다 근육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거나
    결리는 느낌이 드는 부분에서 잠시 멈춘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코끝을 돌린다는 기분으로 10회 정도 돌려준다.

4. 한 방향으로 4회 반복하고, 이어 반대 방향으로 4회 반복.

 

흉세 유돌근이 풀리며 목을 움직이는 범위가 넓어진다.
숨을 내쉬면서 동작을 하는 것이 포인트

1. 어깨에 힘을 빼고 오른쪽 손바닥을 왼쪽 어깨 위에 얹는다. 숨을 들이마신다.
 
2. 내쉬면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최대한 돌린다.
    시선은 오른쪽 방향.

3. 다시 고개는 정면으로 향하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고개를 왼쪽으로 최대한 돌린다. 시선은 왼쪽 방향

4. 정면으로 향하며 숨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목을 아래로 툭하고 떨어뜨린다.

5. 정면으로 향하며 숨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목을 뒤로 젖힌다.

6. 왼쪽 손바닥을 오른쪽 어깨 위에 얹고 앞의 동작을 반복한다.
 

어깨의 견갑골이 풀리면서 팔의 움직이는 폭이 넓어진다.
팔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어깨를 돌린다.
 

 
1. 어깨에 힘을 빼고 양팔을 옆으로 쭉 뻗는다.
    손목이 90도가 되도록 하고 손바닥을 쫙 편다.
    이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어깨 관절을 돌린다는 기분으로
    천천히 안에서 바깥방향으로 돌려준다. 50회 반복한다.
    주로 어깨가 안으로 많이 굽어 있기 때문에 안에서 바깥 방향 으로 돌려준다.
    어깨가 많이 굳은 사람의 경우 20회 정도만 해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어깨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

3. 50회를 한 뒤, 천천히 팔을 아래로 내린다.
    눈을 감고 어깨, 팔꿈치, 손끝 순서로 집중한다.
    이때 어깨에 뭉친 피로한 에너지가 손끝으로 빠져나간다고 상상해 보자.

출처 : 땅을 사랑하는 이들
글쓴이 : 김 재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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