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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32 · 회원제 23 … 호남권, 파인비치 등 15곳 가장 많아 | ||||||||||||||||||||||||||||||||||||||||||||||||||||||||||||||||||||||||||||||||||||||||||||||||||||||||||||||||||||||||||||||||||||||||||||||||||||||||||||||||||||||||||||||||||||||||||||||||||||||||||||||||||||||||||||||||||||||||||||||||||||||||||||||||||||||||||||||||||||||||||||||||||||||||||||||||||||||||||||||||||||||||||||||||||||||||||||||||||||||||||||||||||||||||||||||||||||||||||||||||||||||||||||||||||||||||||||||||||||||||||||||||||||||||||||||||||||||||||||||||||||||||||||||||
2009년에 개장 예정인 골프장 수가 사상 최대인 55곳에 이를 전망이다. 3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14곳과 호남권 15곳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5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장 예정인 골프장은 회원제가 23곳, 퍼블릭 32곳으로 퍼블릭이 훨씬 많다. 이에 따라 골퍼들의 선택 폭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호남권이 259홀을 개장해 가장 많고, 수도권 207홀, 영남권 147홀, 충청권 130홀 순이다. 특히 수도권에 개장하는 골프장 수는 14곳(207홀)으로 과거 많은 골프장들이 무더기 개장했던 2007년(81홀)과 2008년(58홀)에 비해 두 배 이상 많다. 회원제 골프장 개장이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6곳(117홀)의 수도권 회원제 코스가 개장을 준비 중이어서 주목을 끈다. 전국 개장 골프장 수는 2000~2002년에는 7곳 미만에 불과했지만, 2005년 이후 매년 25~33곳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 회원제 골프장도 2003~2006년 동안 매년 10~13곳에 불과했지만, 2007년에는 24.5곳에 달했다. 또 지난해에는 41곳(회원제 10곳, 퍼블릭 31곳)이 정식 개장했는데, 이를 18홀로 환산하면 회원제 8.6곳, 퍼블릭 23곳 등 모두 31.6곳에 해당한다. 이처럼 지난해 회원제 골프장 개장이 예상보다 적었던 것은 경기침체로 회원권 분양이 원활치 못해 분양대금으로 충당해야 하는 골프장 공사비 조달이 순조롭지 못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초 지난해 개장 예정이었으나 하지못한 채 시범라운드 중인 골프장 수도 15곳(223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회원권 분양이나 금융권의 지원 불투명 등으로 올해 실제 개장하는 골프장 수는 예상치보다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레저산업연구소 측의 관측이다. 수도권 올해 수도권에 문을 여는 골프장은 모두 14곳이며 이 중 8곳이 퍼블릭이다. 이는 18홀 환산기준으로 지난해 3.2개보다 3배가 넘는 11.5개에 달하는 것이며, 홀 수에서는 호남권(259홀) 다음으로 많은 207개 홀이 개장 준비 중이다. 경기도 안성의 에덴블루는 뛰어난 조망을 보유한 27홀 코스(회원제 18홀, 퍼블릭 9홀)다. 가을 개장을 앞두고 현재 시범라운드 중이다. 이상적인 페어웨이와 인상적인 벙커, 워터 해저드 등이 편안하지만 적극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는 게 다녀온 골퍼들의 평가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에 자리한 27홀 회원제 골프장인 가산노블리제는 경기 북부권 골프장으로선 드물게 산악지형을 이용한 매력적 코스를 선보인다. 기존의 골프장보다 코스 길이가 월등히 길고 블라인드 홀이 없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 새로운 ‘황제 골프장’이라는 입소문이 있는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GC이천(회원제 18홀)과 해슬리 나인브릿지(경기도 여주), 휘닉스 스프링스(경기도 이천), 블랙나이트(경기도 안성) 등도 개장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 여주그랜드, 파주, 남양주 등 7개 퍼블릭 골프장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권7월부터 단계적으로 개장할 예정인 알펜시아 트룬(평창군)이 관심 대상이다. 강원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종합리조트 내에 있는 골프장으로, 해발 700m 대관령에 위치하며 전체 리조트 면적은 150만평에 이른다. 회원제 27홀, 퍼블릭 18홀 코스를 갖춘 이곳은 세계 명문 골프장의 코스를 본떠 만들어져 골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홍천(홍천군, 18홀)과 춘천(춘천시, 9홀) 퍼블릭 골프장이 문을 연다. 한편 오스타(횡성군)와 파인리즈(고성군)는 각각 회원제 18홀과 9홀을 증설 중인데 역시 올해 안으로 완전 오픈예정이다. △충청권충청권에는 모두 7곳(130홀)이 정식 개장하거나 시범라운드에 돌입한다. 우선 지난해 10월부터 시범라운드를 시작한 윈체스트 서산(서산시 대산읍)이 골프텔 건설공사를 마치는 대로 개장한다. 윈체스트 서산은 18홀 규모로 유러피안 스타일의 품격 높은 클럽하우스를 비롯해 바다와 호수를 조망하는 오션코스. 국내 최대의 인공폭포와 에메랄드빛 호수를 볼 수 있는 샤인코스로 조성됐다. 총 7250야드의 코스에 홀마다 특성을 살려 골퍼들로 하여금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도록 했으며, 전체적인 조경이 뛰어나 골프텔이 문을 열면 체류형 골프관광지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충북 충주시에 있는 퍼블릭 18홀(파72·7014야드)의 대영베이스는 시범라운드 중이다. 더림골프 디엔씨에서 코스설계를 맡은 이곳은 능선이 병풍처럼 코스를 둘러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원형상태를 보존해 설계된 계곡과 산악지역의 형태를 가진 코스 경치가 좋아 또 하나의 명문 퍼블릭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충북 청원군의 오창테크노빌(퍼블릭 9홀)도 시범라운드 중으로 곧 개장한다. 이와 더불어 골든베이(충남 태안군, 18홀), 아산윈슬(충남 아산시, 18홀), 아트밸리(충북 진천군, 27홀) 등 회원제와 테크노빌(충북 청원군, 9홀) 등의 퍼블릭 코스가 새롭게 골퍼들을 맞이할 준비에 여념이 없다. △호남권모두 15곳이 개장되는데 18홀 환산 기준으로 총 259홀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회원제 코스가 6곳, 퍼블릭 9곳이다. 보성레저개발이 연말 개장 예정인 전남 해남군의 파인비치가 특히 눈길을 끈다. 바다를 접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전형적인 링크스 코스. 7323야드, 파72의 회원제 코스로 미국의 게리조지 베이드와 데이비드 데일이 공동으로 코스를 설계했다. 회원제 27홀을 갖추고 시범라운드 중인 전주샹그릴라(전북 임실군)는 편백림이 울창한 갈미봉 계곡에 자리해 피톤치트의 자연향을 물씬 풍기는 무공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다양한 조형미와 더불어 두뇌플레이를 요구하는 전략적인 코스로 디자인됐다는 평이다. △영남권9곳이 새롭게 개장한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의 양산골프장은 회원제 28홀 코스로 구성됐는데, 천혜의 원시림과 꽃, 수목, 계류가 조화를 이루는 분지형 코스로 홀마다 독창적 개성을 자랑하고 있어 플레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게 골프장 측의 자랑이다. 미국 골프플랜사가 코스를 설계했고 한솔건설이 시공했다. 대구에서 20분 정도 밖에 안 걸리는 세븐밸리(경북 칠곡군)는 2곳의 세계 100대 코스를 설계한 토니 캐시모어의 작품이다. 구릉과 계곡들 사이에 길게 위치한 7212야드의 코스는 PGA토너먼트 챔피언십 코스로 설계돼 정식대회를 치르기에 부족함이 없어 벌써부터 마니아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도 세인트웨스톤(경북 군위군, 18홀), 청도(경북 청도군, 18홀) 등의 회원제와 그린버드(경북 경주시, 18홀), 송라제니스(경북 포항시, 18홀) 등 퍼블릭 코스가 새롭게 문을 연다. 자료제공:한국레저산업연구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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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땅을 사랑하는 이들
글쓴이 : 김 재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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