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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꼭 명심해야 할 노하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1. 12. 22:03

퇴직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창업 노하우
 

아무리 작은 규모의 사업이라도 창업에 실패하면 5천만원 이상의 손실을 입게 된다. 최근 퇴직자들의 창업 실패 사례가 급증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경험적 창업성공 노하우를 올립니다. 꼭 읽어 보시고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퇴직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꼭 명심해야 할 노하우

 

1. 상품, 서비스의 품질이 완벽해야 한다.

(음식점은 맛, 공산품은 성능)

성패를 결정하는 최우선 요소이다.

다른 것이 아무리 좋아도 기본적인 품질, 맛, 성능이 경쟁업체보다 우수하지 못하면 3개월을 못가서 실패한다.
일단 유명메이커거나 유명 프랜차이즈와 같이 잘 팔리고 있는 제품이라면 품질은 합격수준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래의 성공요소를 충족하지 못한다면 더 손해를 보고 실패한다. 반드시 투자비도 못 건지고 만다. 특히 인테리어, 권리금 등 투자비가 큰 경우

 

2. 자신의 능력과 지식, 경험, 흥미가 있어서 언제 어디서라도 남보다 잘 할 수 있는 업종이어야 한다.

 

(돈이 된다는 업종은 엄청난 경쟁자가 몰려든다. 새로운 것은 나만의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인터넷을 통해 반드시 철저히 검색해 보라. 매일 1달이상 다각도로 검색해 보면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될 것이며, 수 천만원 이상의 학습비용을 줄일 수 있다.)

 

잘 된다고 해서 나도 따라서 하면 되겠지 생각하면 백중백발 실패한다. 돈이 된다는 상품이나 업종이라는 소문이 돌면 수많은 사람이 뛰어든다. 몇 달 장사가 잘된다고 소문나면 바로 옆에 경쟁업체가 생긴다는 점을 명심하라. 나만이 아는 비법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좋다. 그러나 인터넷에 검색해 보라. 아무리 새로운 사업아이디어라도 이미 엄청난 경쟁 사업자가 있음을 보고 놀랄 것이다. 결국은 이런 경쟁시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많은 사람이 뛰어들어도 내가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과 능력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경험없이 처음하는 사람은 백발백중 망한다고 보면 된다. 운이 좋아서 잘 되는 경우에도 건물을 임대해서 하는 경우 건물주가 임대료 인상을 요구하거나, 임대기간이 끝나면 아예 건물주가 가족이나 친척에게 넘기고 만다. 인테리어비 또는 권리금이 큰 경우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 따라서 쫒겨나더라도 어디에서든지 남보다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업종이어야 한다.
- 처음하는 업종인 경우에는 반드시 최소한 3-6개월 실제 사업장에서 종업원으로 경험을 해보고 잘 할 수 있는지 결정하라.
- 과거의 위신과 채면을 버려야 한다. 실패의 경험이 있는 경쟁자들이 곳곳에 널려 있고, 이들은 바닥부터 길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허세부리면 반드시 엄청난 수업료를 치러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재기가 불가능하게 될지도 모른다.

 

3. 첫 고객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상의 두 가지 조건이 갖추어졌다고 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성공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개업 초기에 광고와 판촉, 전단지, 인터넷 등을 통해서 개업을 알림으로써 고객이 찾아오거나 전화주문으로 고객확보가 시작된다. 이때 고객을 놓치면, 끝이다. 한번 방문 또는 전화해서 연락이 늦거나 잘 되지 않으면 두 번 다시 찾지 않는다. 왜냐하면 더 편리하게 더 빨리 더 친절하게 고객을 맞아 주는 경쟁업자가 널려 있기 때문이다. 방문 시 상점문이 닫쳐있거나, 주인이 없거나, 전화주문 시 벨이 3번 이상(5초 이상) 울려도 받지 않거나, 전화응대시 상호나 신분을 밝히지 않거나, 친절한 태도를 받지 않는 경우 결코 성공을 기대할 수 없다. 아무리 광고를 많이 하고 잘해도 고객과 접촉하는 첫 만남(결정적 순간)에서 실패하면 돌이킬 수 없다. 새로운 창업 과정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할 수 밖에 없다.

 

4. 한번 온 고객은 반드시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첫 고객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면 지속적인 관리를 하지 않으면 역시 새로 창업을 하는 과정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고객관리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1번과 3번의 성공비결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처음 창업할 때 정했던 마음가짐과 원칙을 지속적으로 지키지 않으면 고객은 언제든지 경쟁업체로 가버린다는 점을 명심하라. 1번과 3번을 지속함과 동시에 고객카드를 작성하고 다시 찾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해야 한다. 농부나 축산업자가 농작물이나 가축을 잘 키워서 우수한 산출물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5. 기타1(시설 및 투자 규모)

 

제품품질 차이가 별로 없는 경우 매장 분위기와 서비스가 중요한 업종에서는 입지와 인테리어, 규모, 소품 그리고 종업원의 수준과 친절도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는 많은 투자비가 필요한만큼 실패 시 손실이 매우 크다. 설령 지금은 상권내에서 시설이 제일 좋다고 해도 더 큰 투자를 해서 들어오는 경쟁자가 생기는 경우 시설면에서는 밀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시설이나 투자에 의존하여 경쟁하는 것은 끝이 없으므로, 투자나 시설보다는 1,2,3,4에서 경쟁하여 이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음식점의 경우는 아무리 시설이 좋고 크다고 해도 ‘맛’이 없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6. 기타2(인력관리)

 

아무리 작은 구멍가게라도 최소 3인 이상이 필요하다. 그냥 보기에는 혼자서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3명이 하는 경우라도 인력관리가 만만치 않다.  가족이 같이 하는 경우에도 그런데 동업을 하는 경우나 종업원을 쓰는 경우 의견충돌과 이해관계 등 사소한 문제로 불편한 관계가 된다. 갈등과 말다툼, 불편한 마음으로 일을 하게 되면 고객은 떠나게 되고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인성과 관리능력이 필요하다. 만약 독불장군형인 경우에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1인 3역을 할 각오가 되어있어야 한다. 1인 3역을 충실히 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1인 3역을 하려면 작업 중에도 다른 2사람의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려면 잠자는 시간이 4시간 이상 넘을 수 없다. 1인 3역을 충실하게 하지 못하면 위에서 제시한 성공비결인 1,2,3번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어 결국 실패하게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