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테크/혈압관리

[스크랩] 고혈압을 치료하여 혈압을 낮추면 어떤 이득이 있을까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2. 23. 15:51

고혈압을 치료하여 혈압을 낮추면 어떤 이득이 있을까

 

■ 혈압 강하에 따른 사망률 감소

혈압수준에 따라 혈압을 낮추는 이득이 다르다. 여러 임상시험연구에 의하면, 악성 고혈압 환자의 경우 중재의 이득은 매우 극적이어서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을 0%에서 75%까지 증가시킨다고 보고하고 있다. 중등도고혈압(이완기 혈압 104 mmHg 이상)의 경우 확장기 혈압이 104mmHg이상이던 중년남자가 항고혈압제재로 치료 후 심혈관 질환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경증고혈압(이완기 혈압 90-104mmHg) 집단에서 사망율이 20%가 감소한 것을 보고하고 있다.

 

■ 심혈관질환 위험군별 고혈압치료의 효과

 

 

환자분류

절대적 위험도
(향후 10년 동안의 심혈관질환 발생가능성)

절대적 치료효과
(연간 1000환자당 예방되는 심혈관 질환)

10/5 mmHg

20/10 mmHg

저위 위험군

중위 위험군

고위 위험군

초고위 위험군

<15%

15-20%

20-30%

>30%

<5

5-7

7-10

>10

<9

8-11

11-17

>17

 

사망률 감소뿐만 아니라 심질환질환의 예방의 효과도 혈압이 높은 군일수록 더 크며, 또한 혈압 강화의 폭이 크면 클수록 치료의 효과가 크다. 위의 표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과 같이 초고위위험에서 10/5mmHg를만큼 혈압을 낮추면 예방되는 심혈관질환이 연간 환자 1000당 10건이 넘어 저위 위험군의 5건미만에 비해 2배이상의 예방효과가 있고 또한 초고위군에서 혈압을 20/10 mmHg를 낮추면 17건 이상이 예방되어 1.7배정도의 예방효과를 나타낸다.

 

요약하면 혈압을 낮추면 합병증 발생과 사망을 줄일 수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혈압이 높을수록 혈압강하의 폭이 클수록 더 크다.

출처 : 환상의 C조
글쓴이 : 얼음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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