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중국계, 말레이계, 인도계 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다. 영어를 주로 사용하는 싱가포르는 수많은 관광명소와 편리한 교통시설과 안전성으로 말미암아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에는 다양한 민족이 함께 어울려 살기 때문에 각 민족 고유의 다양한 음식과 축제등을 연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잘 정돈된 정원도시로 알려질 만큼, 자연이 잘 보존된 나라입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조성된 싱가포르동물원, 주롱 새공원, 식물원등은 현대적 도시이면서도 자연 속에 묻혀있는 싱가포르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 세계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갖춘 최고급 쇼핑센터 에서의 안락한 쇼핑, 싱가포르 강변의 보트키, 클락키에서의 낭만적인 칵테일, 최신의 골프코스에서의 골프 그리고 스파 등등...
또한 싱가포르는 예술의 도시입니다.매년 싱가포르 예술 축제가 열리며, 유명한 팝 가수 또는 뮤지컬 등이 수시로 공연되고 있다.
싱가포르는 그 주변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여행을 떠날 수도 있고, 아니면 말레이시아나, 태국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휴양지인 빈탄섬, 발리등으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부족한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는 싱가포르의 힘은 근면하고 적응을 잘하며 활기찬 습성을 갖고있는 그들의 민족성에 있다. 전체 인구는 약 413만명(싱가포르 거주 외국인포함)이며 그 중의 76.7%는 중국인, 13.9%는 말레이인, 7.9%는 인도인, 1.5%는 유라시안과 다른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주민은 말레이시아의 어부였으나 스탬포드 래플즈(Stamford Raffles)경이 들어오고 영국 무역 센터가 설립된 이후부터는 수많은 이민자들과 상인들의 집합소가 되었다. 그들은 자기 자신과 가족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중국 남부 지방, 인도네시아, 인도,파키스탄, 실론, 중동으로부터 이주해 왔다.수년간 민족간의 결합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민족그룹은 고유한 문화 정체성을 지키면서 싱가포르 사회에서 중요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싱가포르의 기후는 화창한 열대기후로 연 평균 28~32도 사이다.일광욕, 수영, 여러 다른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특별한 우기는 없으나 11월에서 1월까지의 몬순 시기에는 스콜(소나기)이 내려 한낮의 더위를 식혀준다. 일반적으로 비는 소나기성으로 갑자기 짧게 내리며 그로 인해 도시가 한층 깨끗하고 싱그러워진다
싱가포르에서는 면과 같은 천연소재로 만든 가벼운 여름 의복이 일상복으로 적당하다. 대부분의 경우 캐주얼한 복장이 허용되나 몇몇 공공장소의 경우 정장을 요구하기도 하므로 의복규정을 사전에 체크해 두는 것도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