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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죄와 마음의 상처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2. 6. 09:03

원죄와 마음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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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원죄가 있습니다.

그 원죄가 현재 우리가 가진 마음의 상처에 영향을 주었을까요?

당연히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찌되었든 죄는 마음의 상처를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가 살면서 수시로 경험하는 사실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마음의 상처는 죄책감과 상당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죄가 마음의 상처와 관련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80년대에 미국에서 일기 시작한 내적치유의 원리에서는

원죄와 관련해서 한가지 중요한 용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것은 바로 '원 상한 마음'이라는 용어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대략 짐작을 하시겠지요?

죄가 상처를 초래하듯이 원죄가 원 상한 마음을 초래했다는 것입니다.


즉 원죄의 씨앗이 모든 인류에게 있듯이

원 상한 마음의 씨앗도 모든 인류에게 있다는 주장입니다.


원죄로 말미암아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쫓겨날 때의 그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수많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그들을 지배했을 것입니다.

그 부정적인 감정들을

내적치유학에서 '원 상한 마음'이라는 용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와 같이 내적치유에서는 '원 상한 마음'에도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내적치유에서는 구원의 확신이라는 복음적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척 치유는 복음의 본질적 의미를 취급하면서

사람에게 있는 근본적인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새롭게 용어화시킨 '원 상한 마음'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에

어떤 일이 벌어졌으며 그들의 심정이 어떠했을지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외적으로 원죄 후에 어떤 일이 있었는가.

순차적으로 중요한 내용에 번호를 매겨 살펴볼까요?


1. 아담과 하와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의 몸이 벗을 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습니다(창 3:7).


2.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습니다(창 3:8).


3. 하나님의 동산 안이 책임전가의 장터가 되었습니다(창 3:12-14).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담은 사랑하는 하와의 탓으로, 하와는 뱀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4.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창 3:22-24).


5. 가인이 아벨을 죽이는 첫 살인이 일어났습니다(창 4:1-15).


6. 가인의 후손을 중심으로 세상적인 문화가 발달했습니다(창 4:16-24).


그런데 위의 일들이 어떤 마음의 상처를 동반하게 되었고,

그러한 마음의 상처로 인해서 어떤 결과가 생겼는지 살펴볼까요?


1. 아담과 하와가 치마로 가린 것은 수치심 때문이었습니다.

각 개인이 당한 과거의 부끄러운 일도 수치심을 자극했겠지만,

원래 인간에게는 원죄로 말미암아 수치심이 있었습니다.


2.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던 것은 죄의식 때문이었습니다.

과거의 죄, 현재의 죄가 나에게 죄의식을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원래 인간에게는 원죄로 말미암아 죄의식이 있었습니다.


3. 책임전가의 화신이 된 것은 열등감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신체조건, 가정형편, 자신의 능력으로 열등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원래 인간에게는 원죄로 말미암아 열등감이 있었습니다.


4.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것은 가장 인간의 마음을 상하게 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으면서 불신이 팽배한 인격체가 되었습니다.

이 불신으로부터 거의 모든 정신적 고통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아픔, 두려움, 상실감, 고독감, 소외감, 무력감, 무가치함, 열등감, 원망, 분노...

이 모든 것의 뿌리는 과거에 당한 어떤 고통스런 사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원죄로 말미암아 비롯된 것입니다.


5. 가인의 첫 살인이 일어난 것은 인간의 병든 경잼심 때문이었습니다.

원죄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쫓겨나게 되면서,

인간의 마음에는 영적인 공허가 밀려오게 되었고,

결국 인간들은 사랑에 굶주린 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리한 방법으로 인정을 받고자 하는 태도를 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태도로 말미암아 가인의 첫 살인이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6. 가인의 후예들에게 세상적인 문화가 발달하게 된 것은

하나님이 없이 소외감을 극복하려는 과정의 산물이었습니다.

그것도 역시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는 진정한 의미의

사랑과 인정과 신뢰를 잃어버린 탓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상태에서 행하는 사람들의 거의 모든 몸부림을 보십시오.

그 모든 몸부림들이 사실상 인정받기 위한 몸부림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그것이 병든 경쟁심을 불러 일으켜 시기와 질투가 생겨나게 됩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성공을 보고 시기와 질투를 느낍니다.

그런데 사실상 다른 사람의 성공이 시기와 질투를 일으켰다기보다는

원죄로 인해 인간이 기본적으로 시기하고 질투하는 존재라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각종 정신적 질병들을 치료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길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것은 그리스도를 영접해 죄사함을 통한 구원을 받고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사랑과 인정과 신뢰를 받는 길입니다.


여러분들에게는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들의 마음의 상처는 일시적인 아픔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시적인 아픔이라면 인생 전체에 큰 문제는 되지 않겠지요.

항상 주 안에서 넉넉한 마음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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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골산봉서방http://cafe.daum.net/cgsbong
글쓴이 : 둥근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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