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Stock

일본처럼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5. 2. 08:32

일본의 전철을 밟다(주가 1/4, 부동산 1/5토막)

 

지금까지 보면..한국은 일본을 따라 다녔습니다.

유행도 일본에서 먼저 되고 한국에서 2-3년후에 되고..뭐 이런식으로 말이지요..

 

경제도 마찬가지입니다...일본이 걸었던 전철을 한국은 똑같이 따라가고 있습니다...

 

일본의 거품경제 시절...주가 4만포인트...였지요..

(여기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주가 포인트는 나라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일본이 4만포인트라고 해서..우리나라가 4만포인트 가야 된다는 논리는 말이 안됩니다..

일례로..미국의 반도체지수는 3백이고..S&P지수는 1천이지요..

그럼..울나라 지수는 3백가야 합니까?? 아니지요..

울나라 코스닥 지수는 2002년경에...40-50포인트였지요...그러다가..지수가 너무 낮다고 해서..

그냥 X10배해서..오늘날에...이르고 있지요...따라서 주가 포인트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일본 주가..현재 1만포인트로 1/4토막 나 있습니다..(물론..니케이 지수는 대표종목 225개로 하므로..

개별종목들은 상장폐지되거나...1/100토막 난 종목들도 부지기수입니다..주식 투자해서.

깡통찰 확률이 더 높다는 뜻이지요..)

 

부동산도...거의 1/5토막 수준이지요..

 

이렇데 된 데는 버블경제의 영향이 큽니다..

 

일본하면 떠오르는게 제로금리입니다...경제활성화를 위해 제로금리를 한다고 하지만..

버블경제유지를 위해서 하는게 제로금리..저금리 정책이지요..

 

우리나라 기획재정부도 일본따라서...거의 제로금리 수준의 저금리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주식/부동산에 상당한 버블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버블은 백년..만년 계속될 수 없으며...적정가를 찾아 가게 되어 있지요..

일본처럼..우리도 아주 조만간에..주가지수 1/4토막...2천포인트 대비로 따지면..약 5백포인트..

부동산도..강남기준...따지면...1/5토막이 날 겁니다.

 

아니 어쩌면 일본보다 더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에서 하는 정책들을 보면..나라 말아먹기 딱 쉽상인 것들만 펼쳐왔지요..

 

기획재정부의 실세들은 정권이 바뀌어도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난 정권부터 깊숙히 자리잡아 대한민국을 갉아먹는 세력들이..현정부 들어서도 그세력을

 

더 확장하고 있지요..

 

 

글로벌시대..저금리 시대에 발맞춰서 한다고 하지만...사실은 매국적 행위에 불과합니다..

 

저금리로 인해..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상실케 하고...투기꾼(부동산/주식)들의 욕구만 충족시키는

정책을 펼치고 있지요..

 

이리되면...근본적인 사회시스템 자체가 나라 망하는 쪽으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조하에서는 일본처럼..아니 일본보다 더한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지요..

 

누군가 나서서..이러한 기류에 제동을 걸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야 하나..

누구하나 제대로 대처 못하고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결국....주가/부동산은 정부의 버블 경제 정책에도 불구하고..제자리를 찾아갈 겁니다..

 

일본이 망했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지요..

 

그나마 중국은...일본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주가/부동산 억제책을 쓰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주가 포인트 6천이나 하던 엄청난 버블이...2천포인트까지 주저 앉았지요..1/3토막 났습니다..

 

우리나라도 정부에서 나서서..주가 버블을 없애지 않는 이상...

 

대단히 불안한 사회가 될겁니다..

 

모두들 투기에만 매달리고...노동의 가치는 천대받는 현실에서 미래 선진국 달성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정부에서 주가/부동산 버블을 서서히 빼든..아니면...시장원리에 의해..

 

일본처럼 일시에 버블이 붕되되든..어쨌든 주가는 5백포인트...부동산은 최고점 대비

 

1/5토막이 날 겁니다..

 

 

따라서 지금은 주식/부동산을 할 때가 아닙니다..

 

일본의 제로금리때..예금을 든 사람은 최소한 손해는 안 보았겠지요..

그런데..인플레 고려하면..예금 드는 건 손해다고 생각한 사람들..

 

즉..주식/부동산 투기를 한 사람들은 깡통을 찼을 겁니다..

 

자본주의 시스템은 냉혹합니다..개인들을 토끼몰이하는 곳이지요..

 

그러한 토끼몰이에 당하지 않으려면...언론을 반대로 해석하고..

 

조금 손해보더라도....투기와는 거래가 먼...안정적인 곳(은행예금이나 채권투자)에 돈을 맡기는게..

 

백배 낫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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