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테크/킴스특허 변리사

[스크랩] 다 쓰고 남은 빈 깡통의 화려한 변신!

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7. 9. 05:47

 

 

      오늘의 아이디어 프렌즈 - 쭈쭈뽕님

 

 

 

 

코코아 같은 경우 떨어뜨리지 않고 항상

집에 비치하고 있어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우유에 타주기도 하고

빵 만들때 넣기도 하다보니,

다 먹고난 빈 코코아통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전 되도록 코코아통을 안 버리려고 하는 데요.

 그냥 여러가지 물건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해도 되지만 

색칠해서 사용하면 훨씬 모양이 좋겠지요~

 

일단, 완성사진 부터 보여 드릴게요~~^^

짜잔~

 

 

 

 

 

 

빈티지스타일의 수납통으로 바꼈어요.

 

 

 

 

 

 

껑을 열어 물건을 담아두기도 합니다. 

 

 

 

 

 

 

자, 이제부터 어떻게 빈 깡통을 리폼했는지 같이 구경가요~~

 

먼저 재료는 요렇게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재 료

 

1.아크릴물감

2.붓(세필- 가늘면 가늘수록 좋습니다.)

3.리폼할 코코아통를 비롯한 기타 깡통들

4.물 담을 물통(물은 아주 조금만 준비해도 돼요.)

5.마끈(문구점, 대형마트에서 구매해요)

6.지끈(종이로 만든 끈/ 역시 구점, 대형마트에서 구매)

7.파레트(아크릴은 금방굳어 못쓰기도 하니 굴러다니는 플라스틱통을 준비할 것)

 

 

 

 

 

 

익숙한 코코아통이죠?

코코아통을 지끈으로 감습니다.

한쪽 끈은 왼손으로 잡아 고정시키고

오른쪽으로 지끈을 잡고 팽팽 돌려서 감아주세요.

 

 

Tip.

나중에 마끈을 통과할거라서, 미리 마끈을 반대방향으로 넣고 말아주세요.

깜빡잊고 그냥 말았다면,

저처럼 저렇게 젓가락을 넣어 공간을 준다음

마끈을 통과시켜 묶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설명대로 마끈을 적당한 위치에 매듭을 지어 리본모양으로 묶어주세요.

너무 잡아당기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이제 맘에 드는 컬러를 선택할 차례!

전 그린계열로 칠할건 데요.

개인 취양대로 고르시면 되겠지요.

 

진한 초록색, 노랑색 요 두가지 색만 있어도 다양한 색감을 표현할수 있어요.

일단 뭐 뒹굴어 다니는 플라스틱 용기를 파레트로 쓰는데

초록색하고 노랑색 남색~ 짜놓아요.

남색은 깊이감 있는 초록 만들때 좋습니다.

 

 

 

 

 

 

칠하는 방법은 사진으로 보다시피 아주 쉬워요.

그냥 농도 조절한 후 물감을 붓으로 찍어서  척척척~~

그냥 때리듯 터치하면 됩니다.

 

진한색 먼저 깔고 그다음 연한색들 올려주면서

진한 초록-연초록-연두-노랑색..이런 순으로 찍어주면

사진처럼 된답니다.

전 뭐, 네가지 색은 모두 표현이 안 된것도 같네요.^^

 

 

 

 

 

 

그리고는 하얀 꽃만 동동 뜨는 것 같아서

갈색계열의 아크릴 물감을 꽃 가장자리에만 발라주었어요.

꽃안은 붓으로 하고 테두리는 사진처럼 이쑤시개나 성냥개비 같은 걸로 ㅎㅎ

이건 연한 색상을 먼저 바르고 진한 색상을 바르세요.

 

그다음 지끈도 좀 동동 뜨니까 남은 초록색 물감으로 살짝살짝 칠해주고요.

저~기 위에 물 있잖아요.

그 물에다 붓을 씻은 후, 물기를 좀 닦아내고 칠하면 연하게 칠해져요.

 

 

 

 

 

 

완성~

혹은 저처럼 뚜껑까지 색칠해서 보관함으로 쓰셔도 좋아요.

 

 

 

오늘은 쭈쭈뽕님의 빈 깡통을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소개했습니다.

내일부터 본격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 데요, 빗소리 들으면서 소일거리 삼아 만들기에 도전해보심은

어떨까요? 

이상, 아이디어 프렌즈였습니다.

 

 

 

 

 

출처 :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
글쓴이 : 아여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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