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브루노 보든 – 눈감고 복잡한 종이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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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nhyuksong | 07.01, 2010 1:26 am | ShareThis |
로버트 랭의 TED 2008 종이접기 강연 이후, 브루노 보든이 무대에서 도전했다 — 그는 랭의 놀랍게 복잡한 종이접기 모형 중 하나를 눈을 가린채 2분 안에 접을 것이다. 첼리스트 루퍼스 카파도치아가 반주를 했다. 번역 | Robin Kim리뷰 | Hyoungjin Lee |
브루노 보든(Bruno Bowden, @brunobowden)을 소개합니다.
이 분은 구글 엔지니어로 Google Earth를 만드는데 참여한 사람입니다(원래 Keyhole사의 EarthViewer 개발자였다가 구글이 이를 인수했죠). 지금은 구글 가젯쪽에서 일하고 있구요. 우리나라에서 ‘엔지니어/프로그래머’하면 보통 열심히 달리고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취미도 없는 오덕후 스타일을 쉽사리 떠올립니다만 확실히 외국은…. 쩜쩜쩜
Bruno Bowden, http://www.ted.com/speakers/bruno_bowden.html
이 사람의 취미이자 특기는 종이 접기입니다. 거의 오덕후 수준으로 접기를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얼마나 좋아하냐하면 무의식적으로 필기구를 손등으로 굴리듯, 뭔가를 생각할 때, 밥 먹을 때, 심심할 때 등 틈만 나면 종이접기를 한답니다. 그래서 결국 안 보고도 엄청나게 복잡한 종이를 접을 수 있을 정도로 발전! 결국 TED Talks에도 나올 정도가 되었습니다. ㅎㅎ
백문이 불여일견!
오늘의 TED이야기를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