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성탄부활과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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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경영컨설턴트 2010. 11. 17. 19:52

 

설날 예배 자료 

  

 

묵 도--------------------(창28:15)-----------------------다 같 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오게

할지라,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사랑의 하나님! 올 한해도 주님의 은혜 중에 온가족들과 함께 설날을 맞아 먼저 주님께 예배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특히, 주님의 인도하심을 세밀하게 느끼고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항상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과 더불어 형통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주님의 이름으로 기원드립니다.)

찬 송-------------------559장(통305장)------------------다 같 이

기 도------------------------------------------------가족중에서

새 일을 이룩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한 해도 우리 가족들의 아픔까지 동참해 주시고 또 다시 설날을 맞이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새해가 시작되는 지금에도 앞뒤로 불안과 좌절이 엄습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한 가운데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위로를 느끼는 가족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생활 속에 조상들이 교훈과 정신을 기억하게 하시며 그 생활을 본 받는 자손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권능이 우리에게 임하사 위기의 시대 속에서도 우리로 승리자 되게 하옵시고 우리가 어떠한 계곡을 지나든지 우리의 영혼 속에는 늘 맑은 샘물이 솟아나게 하옵소서. 우리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에는 주께서 인도하시며 강하게 역사하시옵소서. 우리를 도우사 무한한 용기와 깊은 신뢰감으로써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 가족들로 좋은 기회가 있을 때는 지혜를 주옵시고 실패의 순간에도 용기를 주시옵소서. 언제나 주님께서 우리 가족 생활의 인도자가 되시며 우리는 그 도구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 주님의 뜻을 따라 우리 가족에게 부과되는 모든 짐을 서슴없이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금년 한해가 모험을 통한 승리의 해, 행동을 통한 성취의 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가족이 죄악의 길로 접어들 때에 성령이 바른 길로 인도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말씀나눔----------------살전 5:16-18 --------------------인 도 자

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복을 받으려면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 되면 멀리 떨어져 살던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여 서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하고, 덕담(德談)을 주고받는 등 정겨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새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가장 큰 복은 무엇보다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문을 통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여기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한 ‘기쁨’은 단순한 감정적인 기쁨이 아니라,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을 말합니다(롬 14:17; 갈 5:22 참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우리는 이미 이 땅에서 천국의 축복을 누리고 사는 자들이기 때문에, 기뻐할 일이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에라도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이런 기쁨을 소유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살전 1:6)라고 그들을 칭찬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70인의 제자들이 전도 사역을 마치고 돌아와서 그 결과를 보고했을 때 성령으로 기뻐하시면서 그들을 칭찬해 주셨습니다(눅 10:17-21 참조).

둘째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 17절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하루 종일 골방이나 교회에서 기도만 하라는 뜻이 아니라,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중보 기도를 부탁하면서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엡 6:18, 19)라고 하였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쉬지 않고 기도하면 여러 가지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도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일을 만나든지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범사’란 좋은 일뿐만 아니라 좋지 않은 일도 포함합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누구나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려운 일을 만나고 시련과 고통을 겪을 때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 55:9)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인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여성도가 아주 많은 양의 쌀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은 그녀가 매우 가난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무슨 특별한 일이라도 있어서 감사 예물을 드리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내 아들이 병들었을 때, 그를 낫게 해 주시면 하나님께 꼭 예물을 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목사님은 “아! 이제 아들의 병을 고침받았나 보군요.”라고 말했습니다. 여인은 잠시 동안 머뭇거리다가 “아니요. 지난주에 죽었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 아들을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신 줄 믿기 때문에 특별히 감사 예물을 드리는 것이랍니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비록 육신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신 줄 믿기 때문에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올 한 해 동안 참으로 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기 도----------------------------------------------인 도 자

찬 송--------------------550장(통248장)---------------다 같 이

(어른들은 자녀들에게 축복과 덕담을 건네고

자녀들은 비전과 계획들을 함께 나누도록 합니다.)

주기도문-----------------------------------------------다 같 이

 

                   

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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