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테크/파랑새의원( 제주도)과 섬이야기

제주 해물쌈장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1. 2. 15:14

샬롬

 

여러분은 '해물쌈장'을 알고 계시나요???

 

제가 제주도에서 자주 찾는 '쌈밥'집에는 일반 쌈장이 아니고, '해물 쌈장'으로 고기와 밥과 함께 '쌈'을 싸서 먹습니다.

 

'해물쌈장'은 바다에서 나는 각종 해산물과 함께 쌈장이 어우러져서 정말 오묘한 쌈밥이 완성이 됩니다.

 

제주도에는 '쌈밥'집이 많이 없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함께 고기를 먹고 싶을때마다.. 많이 아쉽습니다.

 

제주도 제주시의 신제주에 위치한 이 쌈밥집의 이름은 '제주 쌈촌' 입니다.

 

원래 이 식당의 이름은 '전라도 쌈밥'이였는데... 어제 찾았더니.. 이름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 저는 이곳에 찾으면, 해물쌈장을 꼭 시킵니다. ㅎ

 

 

 

※ 제주도에는.. 아직 많은 쌈밥집이 없어서.. 타 지역보다 모자라게 야채가 나오지만,

저는 이곳의 야채에 딱 만족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먹을 수 있는 야채와 양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ㅎ

아무리 많이 나와도.. 남기기만 하고.. 다 못먹으면... ㄷㄷ 입니다. ㅎ

 

 

 

※ 고기를 소스에 담갔다가~ 불판에 구으시면 됩니다.

 

 

※ 위의 사진이 해물쌈장의 모습입니다.

강원에도는 '강된장'이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해물쌈장'이 있습니다. 다른 반찬없이 '해물쌈장'을 밥에 올리고, 비벼먹으면.. 정말 말도 안되는 맛이 입안에 퍼지게 됩니다.

 

 

 

 

※ 제가 좋아하는 야채, 밥, 고기, 해물쌈장을 맛있게 올려서 입안에 넣으시면,

제주도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쌈밥'은 제주도보다 타 지역이 정말 유명합니다. 그래서인지.. 제주도 사람들에게는 '쌈밥'이라는 부분이 너무 생소합니다.

 

제주도 사람들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실 때, 횟집이나 일반 고기집에 가시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자주먹는 회와 고기를 잠시나마 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는 '해물쌈장과 쌈밥' 어떠신지요?

 

'해물쌈장'의 오묘함과 함께하는 '쌈밥'...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또.. 생각나네요~^^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모두다 즐거운 주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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