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제주 올레길 가 보셨읍니까
요즘 제주도의 거의 모든 해안도로 지역은 '올레길'이 형성되어 정말 많은 분들께서 올레길을 걷고 계십니다.
이런 '올레길'은 1코스가 약 15KM로 이루어져 있으며, 15KM라는 긴 거리를 한번에 걷는것은 힘들 수 있습니다.
올레길의 매력은~ 느림의 미학을 배울 수 있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걸으면서 느끼는 자신의 만족감에 있습니다.
느리게 느리게 걸으면서 느끼시는 마음을 잠시나마 가벼운 차 한잔과 함께 같이 느낄 수 있는 '카페'가 있기에 소개드립니다.
저는 정말로... 커피숍을 좋아합니다.
"사실.. 믹스 커피..를 좋아합니다." ㅎㅎ
요즘의 커피숍은 시내 한가운데 있고~ 시내에 있는 커피숍은 많은 사람들로 인해 시끄럽고... 잠시 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올레길에 마련되어 있는 많은 커피숍은 올레꾼을 위한 커피숍으로~ 오랜시간 걸으면서 힘든 마음을 잠시나마 털어버릴 수 있는 장소입니다.
많은 올레길 중간중간 마련되어 있는 커피숍중에 제일 첫번째로~ 올레 8코스 마지막 지점에 위치해있는 '물고기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물고기카페'는 장선우 감독님의 부인분께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대평포구에서 차로~ 2분정도?? 거리에 물고기 카페가 마련되어 있고,
주차장이 있기에~ 주차장에 차를 세우시면 됩니다.
※ 올레길을 걷고 계시는분은 해안도로에서 위로 50미터만 올라오시면 바로 물고기 카페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물고기카페'는 입구에 물고기 모양의 간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물고기 카페의 '메뉴판'입니다... 나무로 되어서.. 무겁습니다. ㅎ
※ 잠시 쉬기위해~ 카페오레와 허브차를 한잔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카페에 있는 약 1시간정도 정말 조용하고 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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