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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1. 27. 00:24

대장암이란


 

 

대장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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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도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대장암의 발생 빈도가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위암, 자궁암, 간암, 폐암 다음으로 많은 빈도를 차지하며 위암은 감소추세에 있으나 대장암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대장은 직장결장으로 구분하며 결장은 다시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으로 나눈다. 직장은 항문으로부터 약 15cm 안쪽까지의 대장을 말하며 결장에 생긴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긴 암을 직장암이라고 부른다.


대장암의 약 80%는 직장과 그 바로 위의 S결장에서 발생된다.

 

 

 

 

대장암의 증상

 

대장암의 증상은 암의 발생부위, 크기, 진행속도 및 장폐쇄, 장출혈 혹은 장천공과 같은 합병증의 발병여부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 중 일부는 별 증상없이 S결장경검사, 대장조영술 또는 대변잠혈검사 등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암의 발생부위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증상을 보이며 오른쪽 상행결장인 경우는 변비보다는 설사가 잦고 창백, 피로감, 무기력, 현훈감, 운동시 호흡곤란, 심계항진 등의 빈혈로 오는 증상과 함께 지속적인 우측 하복부의 복부통과 우하복부에서 몽우리가 만져지는 경우가 많다.


하행결장인 경우는 설사보다는 변비가 심해지고 복부팽만이나 복통이 잦으며 피나 점액이 대변에 묻어 나오기도 한다. 빈혈증상이 심한 경우는 흔치 않으나 만약 빈혈증상이 심할 경우는 예후가 몹시 불량하다.

 

S결장 또는 직장에서 생긴 암의 가장 흔한 증상점액성 혈변이다. 항문 출혈이 유일한 증상이므로 때때로 치핵으로 오진되는 경우도 흔하다.
그러나 치핵인 경우엔 새빨간 출혈이 대변과 섞이지 않고 배변시에 뚝뚝 떨어지거나 찍-하고 뿜어져 나오는 것이 보통이나, 직장암인 경우 검붉고 냄새나는 피가 대변과 섞여 나오거나 변이 나오기도 전에 점액과 함께 나온다.

 

 

대장암의 원인

 

대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고 있지만 음식물의 섭취, 발암물질의 작용, 유전적인 요인호르몬의 영향 등을 고려하고 있다.


섬유소 섭취의 부족은 장내에서 발암 물질을 많이 만들어내는 원인이 되며, 음식내의 동물성 지방 특히 소고기의 함량과 대장암의 발병률은 비례한다고 한다.

 

변비는 대변의 발암 물질이 대장점막에 접촉할 기회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대장암 발생을 증가시킨다. 대장암 발생을 촉진시키는 변비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있는 질환이며 대개 섬유소 섭취의 부족배변을 참는 습관으로 초래되는 경우가 많다.


대장암은 특히 가족력이 중요하게 생각되며 전체 대장암의 40%정도는 유전자의 이상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을 경우 정기적인 대장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술과 담배는 여러 가지 이견이 있으나 술은 일반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보고 담배에 대하여는 대장암과 관련이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또 대장암의 선행질환이나 대장암에 많이 걸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질환으로는 궤양성 대장염, 크론씨병, 가족성용종증,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 등이다.

 

 

대장암의 치료

 

현대의학의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외과적 절제술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항문을 닫고 우측 옆구리에 인공항문을 달기도 한다.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 요법 및 면역 요법등이 이용되고 있다. 발견이 늦어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보통 방사선 치료나 항암치료 또는 두 가지를 다 시행하는데 부작용도 크고 재발을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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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 100세를 위하여
글쓴이 : 자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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