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초보탈출]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
참 어려운 주제입니다.
그런데 농업인 블로거들이 블로그를 시작하는 동기가 바로 블로그 마케팅이기에
간단하게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1. 키워드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 기본 중의 기본은 바로 키워드 마케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종로에 '팰콘칼국수'란 식당을 차렸다고 했을 때
'팰콘칼국수'로 검색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마도 '종로맛집'이란 키워드로 검색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키워드 검색의 경우 일반 네티즌들은 첫번째 페이지에 나온 검색 결과만 보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경우가 좀체 드뭅니다.
그래서 영향력있는 파워블로거를 초대하여 후기를 남기는 스타일의 마케팅이 인기가 있습니다.
파워블로거를 초대한다 해도 일반적인 매체광고게 비하면 상당히 저렴하면서 효과는 좋습니다.
병원, 맛집 등 키워드 검색이 많은 업체에서 선호합니다.
2. 입소문(바이럴) 마케팅
블로거들을 활용한 일반적인 리뷰 글들이 입소문 마케팅에 해당합니다.
리뷰어를 모집해서 블로그에 체험기를 남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 상품을 무료체험하는 스타일들이 많은데 문제는 방문자 수입니다.
방문자수가 별로 없는 블로거들로 체험단이 이루어진다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물론 파워블로거들을 활용하면 효과가 좋겠지만 파워블로거들이 그다지 참여를 안합니다.
영화, 연극의 경우 잘만 활용이 되면 대박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3. 스크랩 이벤트
일단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스크랩은 검색에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스크랩은 방문자 수가 많은 블로그라 할지라도 좀처럼 보지를 않습니다.
스크랩 특성이 블로거 본인 글이 아니기에 본다 해도 그다지 신뢰를 하는 편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이벤트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자, 햄버거 등 10대들이 선호하는 외식업체의 경우 성공율이 아주 높습니다.
아마도 10대의 경우 학교에서 소문을 내나봅니다.
4. 공동구매
뭉치면 가격이 내려가는 스타일의 마케팅이라 할인률이 커지면 호응이 좋습니다.
IT계열 또는 요리계열의 파워블로거들을 활용하여 많이 하는 마케팅입니다.
생활용품, 농산물같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은 상품들이 공동구매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5. 감성 마케팅
농업인이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시행하는 마케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시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감성을 자극하여 농산물 판매로 이어지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IT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필요로 하며 시간 또한 엄청나게 많이 소요됩니다.
반면에 한번 신용이 쌓이면 입소문으로 이어져서 지속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쇼핑몰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경우 블로그와 접목을 하면 시너지효과가 발생합니다.
이 외에도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은 무척 다양합니다.
더불어서 블로그와 SNS 또는 블로그와 소셜커머스 등 블로그와 소셜의 만남으로 진화가 되는 추세입니다.
농촌의 경우 블로그 마케팅이란게 소셜네트워크(인맥)와 병행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이 듭니다.
다음 시간에는 블로그로 인맥만들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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