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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단 관련에 따른 대처 방법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2. 11. 06:01
이단 관련에 따른 대처 방법

목사 ․ 교인 중에 이단사상 자 예방조치



본 기사는 예장합신 이대위 장재훈 목사가 (군산 : 대흥교회) 제공하는 글로서, 이단사상에 관련된 이들에 회복과 건강한 교회의 보전에 유익한 지혜임을 확신, 그 내용은 Ⅰ. 목사가 이단과 이단사상에 관련 때의 처리 방법 Ⅱ. 교인이 이단에 관련 확인 때의 처리 방법을 제시한 것임을 밝힌다<편집자 주>.


Ⅰ. 목사가 이단과 이단사상에 관련 때의 처리 방법.

현재 한국교회의 목사들 중에는 이단과 이단성이 있거나 불건전하다고 규정을 받은 자들이 한둘이 아니다. 성도들 중에는 자기가 다니고 있는 교회가 이단 사상을 추종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도 있다. 자기가 다니는 교회 담임목사가 각 교단에서 이단, 이단성, 불건전한 자 혹은 그런 프로그램을 추종하는 자로 규정을 받은 지도 모르는 성도들도 있다. 그렇다면 목사들이 이단에 관련되어 있을 때와 이단으로 규정되었으나 이단사상과 단절하고 새롭게 평가 받기를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 담임목사나 교역자가 이단성에 관련되었을 때.

성도들은 매우 조심스럽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근거를 확보한 다음 교회가 속한 해당 노회 서기에게 내용증명으로 알려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도 사실 매우 조심스럽다. 왜냐하면 노회원들은 대부분 친분이 있고 서로 감싸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부분이 염려스러우면 이단연구기관(교회와 신앙, 목회와 진리수호, 합신 기독교이단상담소, 안산 상록교회 등)에 근거와 함께 제보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고 확실하다. 그게 교회와 그 목사를 사랑하는 행동이다. 직접 해당목사에게 말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결코 듣지 않을 것이다. 이 때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것은 명백한 물증이다. 그 목사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일지를 쓰고 멀리서나마 사진을 찍어 놓아야 한다.

그리고 본 교회당에서 설교나 교육 시에 성경 사상에서 크게 벗어나는 가르침을 할 때는 호주머니에 소형 녹음기를 놓고 녹취하면 좋다. 여하튼 물증이 없으면 되치기를 당한다. 이단자들이나 이단성이 있는 자들, 혹은 이단자들을 옹호하고 감싸고 그들과 뭔가 주고받고 교류하는 자들의 마음은 화인 맞아서 기가 막히게 거짓말을 잘한다.

우리가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거짓말과 부인을 한다. 너무나도 당당하고 진짜처럼 확실하게 말한다. 누구의 말도 쉽게 듣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물증이 필수이다. 물증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예의주시만 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도저히 감당이 안 될 때는 그런 집단과 교회에서 신속하게 빠져 나와야 한다.

그런즉 모든 성도들은 자기 교회와 담임목사가 각 교단에서 이단, 이단성, 불건전성으로 규정한 사상과 프로그램을 따르거나 사용하고 있는 지를 늘 살펴야 한다. 맹목적으로 담임목사를 감싸고 추종하는 것은 바른 자세가 아니다. 그런 시각이 열리기 위해서는 이단 관련 책을 사서 충분히 읽고 알고 있어야 하며, 각 교단의 이단 규정 목록과 이단관련 기관의 사이트에 출입하여 각종 이단 규정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두 번째, 목사가 이단 해제를 요청했을 때.

총회(노회)는 일단 정식 절차를 밟고 일정한 양식을 갖추어 신청하도록 요청한다. 이단 해제 재심 청원 양식이 접수가 되면 해당 기관 관계자들은 모임을 갖고 대비를 한다. 그 다음 모든 준비가 완료되면 해당자를 불러 자초지종을 자세하게 듣고 관계위원회에서 어떠한 요구와 지도에도 흔쾌히 잘 따를 것인지를 묻고 확인한다.

만일 그러겠노라고 준비된 서약서에 사인을 하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이 때 모든 과정을 녹취를 한다. 그런 다음 관계자들은 그에 따른 자세한 절차와 방법을 수립한 다음 확정된 일정을 당사자에게 통보한 후 교육에 들어간다.

이단 해제는 어떤 기관이나 위원들이 모여서 몇 번의 회의를 통해서 해제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각 교단을 대표한다는 모 기관에서 이단대책위위원들이 모여서 이단해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기도 한다.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단에 한 번 속했거나 그 사상에 깊이 관여한 자들은 오랫동안 이단사상에 대한 오염된 신앙지식에 대한 세탁과 재활교육기간이 있어야 한다.

옷에 이물질이 스며들어도 쉽게 빠지지 않는데 오랫동안 이단사상과 확신에 젖어 산 목사에 대한 영적 청결작업은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단순하고 순진한 접근과 이해와 해석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이 점을 간과하면 안 된다. 막연히 사랑과 열정과 불쌍히 여김만을 가지고 서두르고 접근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이다.

기본적으로 이단 해제를 요구한 당사자에게 교육에 들어가기 전에 다음과 같은 것을 선행적으로 요구하고 이에 응했을 때 본격적으로 교육에 들어가야 한다. 좀 혹독하겠지만 그래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피차가 유익하고 산다. 만일 이 같은 요구를 거절하면 없는 것으로 해야 한다.(예시 안)

1. 해당 교회와 소속 교단과 신문에 자신이 과거에 이단사상을 추구했음을 공개적으로 시인한다.
2. 어느 기간까지(예, 3년 이상) 본 교회에서 예배 시 설교와 교육은 하지 않고 파견된 목사에 의해 설교를 한다. 혹 설교를 하더라도 지도기관과 협의하여 한다.
3. 본 교회 주변에 있는 다른 교회들에 자신이 이단사상을 추구했으며, 이제 거듭남의 과정을 신청하여 그 절차를 진행 중에 있음을 알린다.

4. 철저하게 관계기관의 영적 신탁통치를 받겠다고 사인을 한다.
5. 어느 기간까지(관계기관이 정한 기한) 하는 모든 설교와 구역장 교육 등을 할 때 녹취하여 관계지도 기관에 제출한다.
6. 어느 기간까지(예, 10년 이상) 다른 교회나 집회에 가서 설교나 교육을 하지 않는다.
7. 지도위원의 지도를 빠짐없이 성실하게 받겠으며, 만일 불성실하게 행하면 모든 것이 백지화 된다는 것을 친필 사인 한다.

8. 다른 이단자들과 일체의 교류를 하지 않겠다고 한다.
9. 모든 검증과 재활교육기간을 마치고 정상적으로 신분이 회복된 이후에 혹 이단사상을 가르치거나 이단자들과 교류하는 것이 한번이라도 확인된다면 다시 이단자로 규정한다는 서약서에 사인을 한다.
10. 목회자 부부와 부교역자 부부가 함께 교육을 받겠다고 준비된 양식에 사인한다.
11. 모든 교육과 검증 절차가 끝나고 본인의 신분이 회복되면, 본 교회의 모든 예배와 교육을 투명하고 자유롭게 공개하고 참여하도록 한다. 녹취도 자유롭게 한다. 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다른 뜻이 있는 것으로 알고 이단 해제를 철회한다
.


Ⅱ. 교인이 이단에 관련 확인 때의 처리 방법.

전국적으로 이단이나 불건전한 자들의 활동과 교회 내 침투가 매우 활발하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리고 크고 작은 많은 교회 안에 이단자들이나 불건전한 자들이 위장 침투되어 있다는 것도 어느 정도 알 것이다. 그로 인한 교회 분열과 미혹과 담임목사에 대한 공격이 심각한 교회들도 적지 않다.

어느 교회들은 담임목사를 몰아내고 통째로 이단들이 접수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여하튼 오늘날 교회들의 현주소는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 앞으로가 더욱 심각하다.

그런즉 모든 교회들은 철저하게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시켜야 하고 이단자들의 술수와 침투를 대비해야 한다. 문제는 교회 안에 이단에 속했거나 이단자들의 미혹에 빠져 있는 성도로 확인되었을 때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고정 이단들도 있지만, 신앙이 연약하고 분별력이 없어 순간적으로 미혹된 성도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엄격하고 단호하며 신속 정확하게 접근하고 처리해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재기의 길도 열어 놓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교회마다 통일된 처리 절차나 기준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 이에 몇 가지 처리 방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모든 성도들에게 서약서(誓約書)를 받게 한다.

무슨 서약인가? 각 교단에서 이단이나 이단성과 불건전하므로 관계와 참석 금지 규정을 한 단체나 목사를 추종하거나 믿거나 그들에 속해 성경공부를 하거나 한 두 번이라도 모임에 참석한 성도들은 교회의 지도 결정에 무조건 따르겠다는 서약이다. 새 신자 등록 단계부터 서약을 받되 이러한 서약을 하지 않은 교회는 즉시 모든 기존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서약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문제의 소지를 없앨 수 있다.

예시) 서약서.

나는 한국교회의 각 교단에서 이단이나 이단성이 있거나 불건전하다고 규정하여 관계 및 참석을 금지한 목사(전도사/선교사/일반 성도)나 단체나 교회에 일체 관계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관계한 것이 확인되었을 경우 교회와 당회의 그 어떠한 지도와 결정도 이의 없이 달게 받을 것을 서약 합니다.

20 년 월 일
000 교회

서약자 : (사인)

주민등록번호 :
현주소 :
휴대폰 :

참석자 1 : (사인)
참석자 2 : (사인)
참석자 3 : (사인)


둘째, 사실관계를 철저하게 확인 한다.

제보자나 당사자를 은밀하게 불러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확인하는 과정에서 거짓이 개입될 수 있으므로 검찰이 혐의자를 수사하듯 全방위로 확인하되 객관적인 물증과 증인을 확보해야 한다. 육하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조사한다.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눈 대화는 모두 녹취를 해야 한다. 어설프게 조사하고 접근하면 도리어 역풍을 맞을 수 있다.

셋째, 사실관계가 확인이 되면 교회와 당회는 즉시 교회에 공포를 하고 징계와 처리 절차에 들어간다.

이 때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모르는 성도들 중에는 해당자와의 친밀성과 온정주의에 사로잡혀 불만과 유언비어를 퍼트릴 수 있으므로 객관적인 근거를 투명하게 적시하여 공포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진짜 이단에 속한 자는 그 동안 자신이 은밀하게 작업하여 포섭한 일부 성도들과 함께 교회를 떠나게 된다. 하지만 개중에는 철저하게 영적 고정간첩으로 위장한 이단들은 때론 눈물을 흘리면서 떠나지 않으려고 하는 자도 있고, 뭘 모르고 미혹된 신자도 있어 잘못을 뉘우치고 기회를 달라고 간청하는 성도도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넷째, 위의 세 번째에 해당자들에 대해서는 모든 직분과 맡긴 사역을 즉시 박탈 및 중지시키고 장시간의 기간을 두고 혹독하고 복잡하고 까다로운 재활교육 과정을 제시하여 받도록 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근묵자흑(近墨者黑)이므로 세탁작업과 재생작업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회개하고 잘못을 시인했다고 해서 그 동안 잘못 배운 것들이 즉시 빠지거나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장기간(예, 3년 이상) 복잡하고 까다로운 과정과 절차와 거듭된 검증과 확인 작업을 통해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만들어야 한다.

이때 해당자에게 두 가지 반응이 나타날 것이다. 교회와 당회의 혹독한 지도를 받겠다고 하는 사람과, 갖가지 이유를 들어 그런 지도는 결코 받을 수 없다는 사람이 나온다. 만일 자기 잘못을 시인하고 교회와 당회의 지도를 받겠다고 하면 한 번 더 기회를 준다.

하지만 교회와 당회 지도를 받지 않겠다고 하거나 혹 지도를 받는 과정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이면 즉시 관계를 청산하고 출교시키는 것이 마땅하다. 교회 성도들에게 그런 자들과는 결코 관계하지 말 것을 당부해야 한다.

다섯째. 재활교육 시 혹 본 교회에서 감당할 수 없는 형편이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이단전문 기관이나 사역자에게 의뢰하여 도움을 청한다.

매주 이단 기관에 가서 일정기간 교육을 받든지 아니면 이단전문가를 교회에 초빙하여 지도를 받게 한다. 지도 결과에 대해서는 본 교회는 정기적으로 보고를 받고 어느 시점에서 재심을 논한다. 만일 재활교육 기간(예, 3년)을 지도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으면 더 이상 재활교육을 중단하고 출교를 시킨다.

단, 재심에 통과 되었다고 하더라도 일정기간 예의주시하고 직분은 금하고 사역도 맡기지 않는 것이 지혜다. 이후로는 다른 교회 집회나 성경공부 모임 등에 참석하지 않고 오직 본 교회 중심으로만 신앙생활을 하겠다는 간단한 사인을 받는다.

여섯째, 모든 교회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단관련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단과 불건전 사상은 가면 갈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며 어느 성도나 교회도 안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적어도 한두 달에 한번 정도는 이단관련 설교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가 재정을 투입하여 이단 관련 예방교육 책을 만들거나 구입하여 온 성도들에게 배포해야 한다.

그리하여 가정과 교회에서 꾸준히 읽게 해야 한다. 무엇이든지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들은 없어야 한다. 건강이나 신앙이나 예방이 제일 중요함을 명심해야 한다.


기독교이단대책협회 / http://www.chptp.org/



2010-11-24 14:58:48

 

출처 : 큰믿음교회의 이단성 연구
글쓴이 : gkskslatkfkd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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