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베트남이야기

[스크랩] 베트남 시내전경+바닷가 물고기들

명호경영컨설턴트 2011. 7. 31. 11:21

리뜨쫑 - Lý Tự Trọng

혁명가의 아들 리뜨쫑 !! 그의 혼이 변화 시킨 거리, 리뜨쫑을 짚어본다.



 

혁명가의 아들 리뜨쫑 (Lý T Trng)은 하띤 성 출신으로 10살 때 중국으로 건너가 한 동안 ‘성인 베트남 혁명회’에서 활동하다가 1929년 쩌렁 (Ch Ln) 시장에 새로 ‘성인 베트남 혁명회’를 창설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고국으로 돌아왔다. 수년 후 1931, 잉바이 폭동 기념일에 즈음하여 동지 한 사람이 기를 게양하고 연설하기 시작하는 순간 프랑스인 첩자 러고랑이 이를 제지하자 총을 빼내 그를 저격했다. 사형선고를 받고 단두대에 올라서던 날 리뜨쫑은 ‘내 사랑 베트남!’이라는 구호와 함께 ‘집단봉기하여 노예의 굴레를 벗어던지자는 공산당 혁명가를 불러 그곳에 참여한 동포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 당시 그가 부르짖었던 혁명가가 지금도 사이공 시 거리 곳곳에 울려퍼지는 듯 하다. . .현재 호찌민시 가운데를 관통하는 리뜨쫑 거리는 한 때 그가 프랑스 밀탐자 러고랑을 저격했던 까띠나 (Catina) 경찰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출처 : 찬양하라내영혼아
글쓴이 : 샬롬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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