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의학은 핵심은 몸 안의 위대한 치유능력을 증진시키는 것
인산의학은 의료전문가를 위한 엘리트 의학이 아니다. 누구든지 쉽게 배우고 익혀 활용하는 자력의학(自力醫學)이다. 따라서 인산의학에는 면허 낸 특정 전문가가 없다. 활자를 통해 만천하에 명명백백하게 공개 했기에 누구나 책만 보면 배울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다. 인산 선생의 저서 〈新藥〉〈新藥本草〉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각종 질병에 대한 특급처방, 일급비방이 수록되어있다. 가족에게만 따로 전한 것도 아니고 전문 연구가만을 위해 밝힌 것도 아니다. 누구든지 필요한 사람은 배워서 제 병 고치고 가족의 건강을 지키라는 것이 인산 선생의 뜻이다.
인산의학의 질병 예방 및 치료의 핵심은 무엇인가? 인산의학은, 인간의 몸 안에는 ‘위대한 치유능력’ ‘위대한 치유사’가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인산 선생은 그것을 가리켜 ‘천의(天醫)’라고 표현했다.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그 몸안에 ‘하늘이 내려준 의사’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서양의 대체의학자들은 ‘자연치유능력’이라고 했다. 이 위대한 치유능력이 몸 안에 있기 때문에 인간은 병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이다.
원칙적으로 의사나 의료 전문가가 환자의 몸을 직접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보조수단이다. 가령 피가 났을 때 지혈(止血)되는 것, 그것은 우리 몸이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이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것이 바로 자연치유능력이다.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 또는 의료 전문가가 할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 몸 안의 자연치유능력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암에 걸렸을때 종양을 칼로 도려내거나 방사선을 쬐거나 맹독성 물질을 투입하여 파괴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 즉 몸 안의 치유능력을 회복시켜 몸 스스로가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인산의학의 핵심이다.
인산 선생이 창안한 수많은 처방들, 가령 ‘마늘을 구워 죽염에 찍어 먹는 것’만 해도 그 자체가 암을 때려잡는 것이 아니라 죽염으로 피를 맑게 하고 마늘로 원기를 돋우어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인체의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자가의학, 자력의학이다. 우리 몸은 누구보다 똑똑하다. 똑똑한 의사가 내 몸 안에 있다. 종양을 칼로 도려내고 맹독성 약물로 공격하면 똑똑한 의사마저 죽어버린다. 그 똑똑한 의사를 살려내는 것, 그 의사가 힘을 쓰도록 도와주는 것, 그것이 바로 인산의학이다.
인산의학 8월호 44p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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