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네 집에서 전철타고 4정거장가면 쎈추럴 파크가 있습니다
넓디 넓은 공원은 숲과 호수와 각종 운동을 즐길수 있는 시설들이 있습니다
넓은 숲이 원시림 같았습니다
공원에 놀러 나온 사람들
냄새가 아마도 삼겹살 구어 먹나보다
배가 꼬로록....
쭉쭉 뻗은 나무들
부러워라...
밑둥과 수십m 위까지 긁기가 별 차이없네요...
양지쪽은 따끈따끈하나 그늘은 시원 하네요
시내에 100여개의 공원이 있는데
공워마다 이런 숲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몇백년 된 나무그루
그위에 새로운 나무가...
가도가도 숲속입니다
한참을 걸어가다보니
손녀가 뛰어 갑니다
예뿐 다람쥐가 아양을 떠네요
뭐좀 달라고....
멋진 자태 자랑 합니다
손녀의 손바닥에 있는 해바라가씨를
겁도 없이......
나한테도 또 한마리가 오더니 쳐다봅니다
자기도 달라고...
엮시 손바닥의 해바라기씨를...
겁도 없이...
땅콩을 주었더니
앞발로 쥐고 까먹네요
또 한개 손바닥것을 뺏어서 냠냠...
오리, 기러기, 까마귀, 비둘기
모두모두 사람에게 다가 옵니다
숲속에 호수가 있네요
사람에게 몰려오는 오리들...
이쪽에 있는 오리들이 저쪽에서 먹이를 주는 사람에게로 갑니다
이번에는 내가 앉아 있는 곳으로 뫃여 듭니다
우선 이곳서 사진 한장..
더 많이 몰려 옵니다
먼데있는 놈들도 물살을 가르며
필사적으로 나에게로 옵니다
야들한테 비스겟 한봉지 다 뺏겼습니다요.ㅋ
간이 골프장이 있습니다.
장비도 빌려주고..
값도 저렴하고...
매점앞의 꽃밭
한여름도 22~24도입니다
가끔 최고 26도되는 날도 있답니다
그래서 이곳은 에어콘, 선풍기가 안 팔린답니다
공기가 넘 맑아서 그늘이 어둡습니다
그리고 암만 더워도 그늘에 들어가면 서늘하답니다
신선이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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