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부터 커피를 마시게 된 걸까?
전으로 추정됩니다. 그 유래에 관해 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것 은 아비시니아(지금의 이디오피아)의 어느 양치기 목동 ''칸디아''의 전설! 먹은 양들이 평소와 다르게 껑충거리고 들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호기심이 생긴 칼디아는 자신도 그 열매를 직접 먹어 보고나서 자신도 기분좋은 흥분상태에 빠지는 곳을 알게 됐는데... 이것을 계기로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게 됐답니다. 그후 독일인 '손탁'여사가 중구 정동에 커피점을 차린 것을 시작으로 개화기와 일제시대에는 명동과 충무로, 소공동, 종로 등에 커피점들이 자리잡게 됐습니다.
않는지?
각기 다른 기후 다른 토양에서 자라 놀라우리만치 다양한 원두커피의 세계. 대부분 아라비카종이며 그중 ''브라질 산토스''는 중후한 맛 과 독특한 향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맛과 부드러운 맛. 남성적인 중후한 맛을 지닌 세계적인 커피입니다. 고지대산은 산미와 풍부한 맛이 있고 저지대산은 향이 좋다고 합니다. 모카 아라비카종의 생산지로 특유의 향과 산미를 지니며, 여성의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한편 자바와 수마트라에서는 아라비카종이 생산되는데... 수마트라섬에서 재배되는 커피는 품질이 매우 우수하여 ''만데린''이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부드럽고 향기로우며 적절한 산도 가 어우러져 그 맛에서 세계 일품으로 평가받고 있답니다.
맛을 냅니다. 크기가 작아 집에서도 볶기가 좋습니다. 있진 않나요?
보리차 가루나 누룽지와 흡사한 것으로 섬유질 성분이라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오히려 숯과 같은 역할을 해 물의 독소를 흡수한다고 좋게 보는 견해도 있다 네요. 그러니까 커피가루가 남은 커피는 그만큼 추출 시간 이 짧아 카페인이 적겠죠.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와 그렇지 않은 커피 맛의 차이는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 이랍니다. 신선도! 신선한 공기는 원두의 가장 큰 적이니까요. 따라서 공기에 노출이 적어야 맛이 오래 유지됩니다. 되도록 일주일이나 이주 일 분량씩 사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겠죠? 커피도 있나요? 로브스타 원두에는 아라비카 원두의 두 배 이상이 들어있다구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캔 커피나 인스턴트 커피는 아라비카보다는 로브스타 원두인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덧입혀 판매하는 경우가 많죠. 또한 아라비카보다 카페인이 많은 로브스타 원두를 많이 사용하므로 다른 커피와 카페인 양을 비교하면 같거나 더 많을 수 있답니다. 많아요. 가끔씩 커피없이 물을 걸러내 세척을 해주고 최소한 두 세 달에 한번은 물때 세척용 세제 3/4컵과 물 6컵을 섞어 물통 에 30분쯤 놓아둔 뒤 충분히 끓이고 다시 맑은 물로 두 차 례 이상 끓여 충분히 헹궈주어야 물때가 제거된답니다. 알려졌지만 정작 빈에는 비엔나 커피라는 이름의 커피가 없다고 합니다. 설탕을 넣고 커피를 따른 다음 휘핑 크림을 듬뿍 얹고 스푼으로 젓지 않고 마시는 거죠. 독일에서는 미르히 카페라고도 부르죠. 이탈리아에서는 카페라테라고 불리고요. 카페오레에 휘핑크림을 얹고 코코아 가루를 뿌리면 하와이언 밀크 커피, 구기자를 넣으면 중국식 우유커피, 소금과 꿀을 더하면 서인도풍 밀크커피가 된답니다. 지어진 이름입니다. 이탈리안 타입의 진한 커피인 카푸치노는 설탕을 한 두 스푼 넘은 다음, 컵에 커피를 120밀리미터 정도 붓고 휘핑 크림을 얹어 만든답니다. 크림 위에 계피가루를 뿌리고 기호에 따라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을 가늘게 썰어 얹기도 하며, 계 피 막대기로 휘저어 마시죠. 말로 보통 커피보다 1/4 가량밖에 되지 않는 물에 비슷한 양의 커피가 사용됩니다. 이때 맨 마지막에 나오는 것이 바로 카페인입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면 카페인을 줄인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거죠. 전기식 커피메이컨인 드립방식으로 커피를 뽑을 경우에는 바닥에 물이 자박자박할 정도로 깔렸을 때 재빨리 스위치를 끄고 커피포트를 빼버리면 됩 니다. 그 나머지 물에야말로 카페인이 가득 농축되어 있기 때문... 금속이나 나일론 필터를 이용하면 커피 향도 살리고 추출 시간도 줄여 카페인 양을 줄일 수 있다구요. 말합니다. 늦게 녹는 카페인의 성질을 고려하면 짧은 시간은 카페인을 줄이는데 필수 조건이죠. 기나긴 밤 기도시간동안 잠을 쫓기 위해 마시기 시작 했다는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커피의 가장 큰 효과는 각성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있답니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여성들은 설탕과 크림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되는데 이때 커피는 신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체내에 남아있게 되는데 이때 커피 는 신장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체외 배출을 돕는다. 따라서 술 마신 뒤 한잔의 물과 커피는 숙취해소에 도움 이 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특히 마늘, 파 등의 냄새 제거효과가 뛰 어나 우리에겐 식사 후 필수음료가 된 지 이미 오래다. 단, 한가지 알아들 것은 크림이나 우유를 타서 마시면 그 효과가 떨어진다는 사실. 커피가 화가들에 의해 예술적으로 다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18,9세기로 당시의 커피하우스 풍겨을 즐겨 그렸을 뿐 아니라 또 그들의 실제 아지트이기도 했죠. 커피하우스를 소개한 그림 중 가장 오래된 것은''네덜란드의 커피하우스''이며, 빈센트 반 고호의 ''거리에 나온 카페' 는 가장 잘 알려진 작품입니다. 베토벤은 아침 식사가 오직 커피 한 잔이었을 정도로 커피 매니아였고, 바하는 그의 작품 세클러 칸타타 211번을 ''커피 칸타타''라 이름붙일 정도로 커피를 사랑한 음악가였다고 합니다. 그들의 명곡을 들으면서 커피 한잔을 곁들이면 어떨까요? 금방이라도 커피향이 묻어나올 것 같지 않으세요? 루소, 발자크, 빅토르 위고 등 유명작가와 예술인들이 즐겨 모였고, 혁명 당시에는 개혁정치인들의 집합장소 였다는 곳. 일찍이 카페 문화가 발달한 나라답게 오늘날에도 프랑스 샹제리제 거리의 노천카페들은 낮에는 세계 각국의 원두커피를 밤에는 꼬냑 등을 첨가한 독특 한 커피로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실만으로도 북군을 증오했다고 한다. 그 정도로 커피 애호가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또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를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기억하실 지도 모르겠군요.
아름다운 대사...
Les Larmes Aux / Jeane Manson & Christian Delagrang(흘러 내리는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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