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뭔지 알고 싶나?
매트릭스는 사방에 있네.
우리를 전부 둘러싸고 있지.
심지어 지금 이 방안 안에서도
창문을 통해서도 TV이에서도 볼 수 있지.
일하러 갈 때나 교회 갈 때나
세금을 내러 갈 때도 느낄 수가 있어.
매트릭스는 바로 진실을 볼 수 없도록 우리 눈을 가려온 세계라네.
무슨 진실 말입니까?
네가 노예라는 사실이지...
영화 매트릭스 중에서
3년 정도를 추석,설날만 빼고 365일을 일했던 적이 있었다.
삶에 노예가 되어 세상에 휘둘려 끌려 다닌 적이 있었다.
먹고 사는 것이 포도청이라고 시간의 노예가 살았던 적에 저는 꿈을 꾸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젊은 날에 이 정도로 진하게 살아도 보아야 내 삶에 후회는 없다.
라는 신념으로 그 삶 또한 즐겼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면 3개월에 72시간만은 내 자신을 위해 쓰리라 다짐했다.
여행은 매력은 자신을 성찰한다는 데 있다.
삶을 돌아보고 자신과의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을 부여한다.
위의 네오와 모피어스가 대화하는 것처럼 내 삶을 누군가에게 조종당하여 삶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아닌가? 내 삶은 제대로 진심을 다하여 즐기며 살고 있는가?
나의 눈을 가려온 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말이다.
3개월에 72시간만은 제 자신을 위해 쓰고 싶다.
바쁘고 치열한 힘든 세상의 여정에서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싶기 때문이다.
나를 아끼고 사랑해야 가족과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더 진심으로 사랑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0년이 이제 몇일 남겨두지 않고 있다.
시간이 흐르는 것을 아쉬워 할 필요는 없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지만
지나간 시간을 반성하고 다가올 날들을 계획할 수는 있다.
조용하고 잔잔한 마음으로 현재의 일탈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나본다.
시간이 없어서, 먹고 살아야 하는데 무슨 배부른 여행이냐고 말하고 싶어도 여행을 떠나야 한다.
감사히 살아준 내 자신에게 선물을 주어야 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바람과 새로운 곳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
세상과 통제된 공간,완전 밀폐된 공간에서 한 번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
사람을 만날 수도 없고 정보와 세상과의 단절된 어느 지하 밀실 같은 데에서 몇개월이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혼자 밥 해먹고 먹고 자고 살수 있는 그런 공간말이다.
절대 어떤 시간동안에는 나올 수 없는 조건이 붙어 수염도 깍지 않고 낮인지 밤인지도 모르는 공간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다. 미야모토 무사시가 스님을 만나 자신을 성찰하는 그런 공간처럼 말이다.
그런 곳에서 하루내 책만 읽고 싶었다. 때때로 그 마음과 생각들을 글로 남기고 싶었다. 얼마나 외롭고 힘들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긴 인생에서 아니 어쩌면 짧다면 짧은 인생에서 한 번 쯤은 자신을 성찰하며 그렇게 단절된 삶을 살아보는 것이 10년을 헛되이 사는 삶보다 더 많은 깨우침과 인생을 성찰 할 것이라 생각해봤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많이 배우는 것은 혼자노는 법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리속에서 사는 방법보다 혼자 배우고 혼자 성찰 하는 삶 말이다.행복의 정의도 생각해보았다. 행복이라는 것은 자기만족의 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 누구나 행복해지길 원하고 행복하기 위하여 산다. 불행하기 위해 사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 물질이 넉넉한 부자,권력을 가진 정치인,스포츠로 자신을 일군 사람들, 가치를 높여 끼를 발휘해 연예인이 된 사람들, 모든 걸 정리하고 귀농을 이뤄 시골마음에 사는 사람들,독도를 지키며 추위를 참는 사람들...대한민국 헌법 제 10조 "모든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갖는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행복의 정의는 개인마다 다 다르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의 정의는 단 한가지다. 자유다. 진정한 자유다.
진정한 자유를 느끼는 것이 나의 행복의 정의다. 참 단순하지만 이 안에는 무궁한 많이 것이 담겨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 진정한 자유에는 많은 것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음을 나는 짧은 삶을 살면서 분명히 알고 있다. 돈도 있어야 하고 가족의 화목함도 있어야 하고 주위사람들과의 유대관계도 있어야 하고 현재의 직업의 일도 잘 되야 하고 모든 것이 잘 이루어져야 함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의 극복임을 진정으로 알게 되었다. 나약하고 외로움 잘타는 나의 성격과 무리에서 웃고 울고 하는 나택함의 근본을 이겨내야 함을 알게 되었다.
삶은 소중하다.
단 한번 뿐이기 때문이다.오늘도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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