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스크랩] 인생 100세,이젠 1인기업가다!

명호경영컨설턴트 2012. 6. 27. 00:45

 

 

2004년에 하루 세 가지 일을 한 적이 있다.

하던 사업이 내 뜻데로 되지 않았다.

경기와 불황의 핑계로 손 놓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어린이집 급식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한 달 월급이 65만원이었다)

이것이 첫번 째 아르바이트였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고 이 일 또한 시행착오가 많았다.

이 일이 끝나면 11시반, 그 때부터 내가 하던 일을 시작하였다.

당시 많이 힘들었다. 처음으로 하는 사업이었기에 많은 열정과 노력을 했음에도 세상은 나를 비웃는 듯이 힘든 나날들이 이어졌다.

오후 5시30분 세번 째 일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후배가 하는 밤업소 음료 납품 아르바이트가 시작되었다.

(한 달 월급이 75만원,작다면 작고 크다면 컸다. 지금 생각해도 내가 쾌 많은 돈을 벌고 있지만 값진 돈이었다. 초심을 잃지않게 해주는 소중한 금액이다.)

 

새벽 어린이집 아르바이트,신풍물산 사업, 후배의 업소 음료 납품, 이 세 가지를 한다는 것은 어쩌면 무모한 일일지도 모른다. 아니 미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열정을 당시 신풍물산에 더 쏟았다면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몸을 혹사할 바에는 느긋하게 은인자중하면서 때를 기다릴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나는 내 안의 또 다른 나에게 용납할 수 없었다. 약해지는 내 자신을 합리화시켜 세상사람들과 동일하게 불황만을 탓하는 바보가 될 수는 없었다.

빈 낚시바늘로 고기를 낚으며 세월을 기다리는 강태공이 될 수도 없었고 옛날 선비들처럼 집에 쌀이 떨어져 처 자식이 굶주려 울고 있는데,천장에서는 비가 세고 방바닥은 차가운데 그저 책이나 읽는 선비가 될 수 없었다. 세상의 잣대로 나를 평가하기에는 나는 너무 젊었다. 할 수 있는 데 하지 않는 것과 삶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범죄와 같다. 그래서 앉아있기보다는 뛰면서 생각하고 길을 만들어가고 싶었다. 

 

원래부터 세상에 길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사람들이 걸어다녀 그 것이 길이 되었다. 내 인생 성공의 길도 피와 땀과 노력으로 개척하면 길이 만들어 질 것이라 의심치 않았다.  그 긴 길 고통의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다. 그 때 그 시련과 힘겨움,시행착오가 없었다면 나는 벌써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졌을 것이다.피곤하고 고된 삶이었다.

하루내 일하고 마지막으로 일하는 후배의 아르바이트는 너무도 힘들었다.

힘들게 3~4층 계단을 걸어 올라가다가 어깨위에 놓인 음료수를 박살내고 싶다.

아니 박살내고 지근 지근 밟아버리고 싶었다.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가?

내가 세상에 무엇을 그렇게 잘못한 것인 많은가?

엘리베이터에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에서 초라함을 느끼고 그 모습을 지우고 싶어 유리창을 박살내고 싶은 충동을 애써 참았다.

11시가 넘어서 지친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누워보지만 나는 쉽게 잠들지 못했다.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떤 노력과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가?

위기감이 몰려오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피곤하지만 쉽게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래... 이 위기만 넘기면 될 것 같다. 이 시련의 오르막만 넘으면 내리막이 보일 것 같다.조금만,조금만 더 참기로 하자. 이것 역시 지나가리라... 힘들지만 이 것 역시 지나가리라...

언젠가 이런 날에 대한 보상은 돌아오리라. 보상의 수레바퀴는 몇 십배로 가속도를 내리라...언젠가 분명히 이루어진 나의 꿈을 상상하면서 잠이 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어느날 새벽에 깨어나 확신이 들었다.

보통사람과 다른, 전혀 다른 1인기업가가 되리라.

내 자신이 사장이고 종업원이고 영업사원이고 홍보담당이고 경비원이고 대표 사원이 되게 하리라. 내 자신이 1인기업이 되리라. 내 자신이 브랜드가 되게 하리라.

내 1인기업의 이미지가 곧 품질이고 상품이 되게 하리라. 이런 확실한 마음이 생겼다.

그래~~~제대로 된 1인기업가가 되자. 10년만 남보다 세 배 더 노력하고 피와 땀을 흘리자!

 

10년을 희생하고 50년을 편해산다면 분명 나는 남는 장사를 하는 게 아닌가?

10년이면 1인기업가 전문가로 입성한다. 10년만 희생하자! 평생을 그렇게 산다면 너무 힘들겠지만 10년이면 분명히 할 만하다!!!

 

 

 

2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

이 시기를 청춘이라고 하는데 청춘은 60까지가 청춘이다.

새파랗게 어린 청춘의 시기에서 방황과 유혹이 많은 질풍노도의 시기.

 

30대는 앞만보고 달리는 무한궤도의 시기.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세상의 여러 삶에 자신의 정체성보다 일과 가족에

책임과 의무를 다 할 탱크같은 무한 궤도의 시기

 

40대는 결실의 시기

20~30대에 뿌려놓았던 질풍과 무한궤도의 시기의 노력의 산물을 수확하는 결실의 시기다.

세상에 공짜가 없기에 자신이 뿌린 딱 그만큼만 거두어가는 결실의 시기.

 

내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단 한마디는 허세보다 실속있게 살라는 말이다.

실속이라는 게 뭐냐?

남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보다 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실속있게 살라는 말이다.

대기업에서 300만원 월급받고 200만쓰고 100만원 저금하는 사람과 중소기업에서 150만원 받지만 50만원 생활비하고 100만원 저금하는 사람이 있다.

엇뜻보기에는 같아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생활마인드가 다르기 때문이다.

88만원 세대라고 매스컴에서 떠들지만 과연 이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힘들고 고단한 일은 안하려는 속성이 있는 탓이다.

남이 보기에,형제,친구들이 보기에 쪽팔리고 창피한 일이라면 안 하겠다는 말이다.

공무원,대기업에 취업해야만 성공되고 멋진 인생인가?

낮고 작은 곳에서 하찮은 일부터 잘하는 사람이 큰 일도 잘 할 수 있다.

남을 위해 살지 말고 나를 위해 살아라. 진정한 나를 위해 살아라!!

 

 

이제 겉멋은 벗어던지고 실속있게 자신을 위해 투자하라!

보통사람의 마인드에서 벗어나 한 분야의 전문가로 준비하라.

10년을 투자하고 50년을 편하게 살아라.

10년을 투자하고 50년을 편히 산다면 분명 남는 장사가 아닌가?

인생 100세 시대, 이젠 1인기업가다!!! 1인기업가가 최고의 방법이다!!!

 

 

 

 

 

 

 

 

 

 

출처 : 그랜드슬램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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