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혈당 혼수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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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대한당뇨정보센터;http://www.healthpeople.co.kr/
30~40대 젊은층도 잊지 마세요!
얼마 전 한 포털사이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는 새해 결심은 '규칙적 운동과 건강 관리'로
드러났다. 사람들은 작심삼일로 끝날 줄 알면서도 금주·금연은 물론 체중감량과 근육 만들기 등 다양한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진정한 건강을 위해서는 한 가지를 더 추가해야 한다. 건강검진할 때 빠지지 않는 기본 항목으로,
건강 상태를 판별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혈당 관리다. 고혈당이 지속되면 여러 가지 생활습관병이
생길 수 있으니, 새해부터는 혈당 관리에 신경 쓰자.
Check 1 하루 세 끼 규칙적으로 먹고, 혈당지수 알아두기
혈당 관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이다.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과식과 폭식은 '혈당의
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데,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가 혼란스러워지면서 인슐린이 당에 작용하는 타이밍이 어긋난다. 특히 아침식사를 계속 거르면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고 점심에 과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혈당이 쉽게 올라간다.
평소 식재료별 혈당지수(Glycemic Index, GI지수)가 얼마인지 알아두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혈당지수는
혈당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포도당을 100으로 기준 삼은 뒤, 어떤 식품을 섭취했을 때의 혈당치 상승률을 비교해
나타낸 것이다. 2012년 < 한국영양학회지 > 에 실린 '한국인이 자주 섭취하는 식품의 혈당지수 추정치를 활용한
한국인 성인의 식사 혈당지수'를 보면, 정제된 탄수화물류는 혈당지수가 70 이상으로 높고, 잡곡밥과
고구마는 55~69 정도다.
Check 2 단맛 부담, 감미료 타입 건강기능식품이면 OK
혈당이 높은 사람은 아무래도 단맛을 피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감미료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인 '타가토스'만 있으면
단맛을 즐기면서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주목하자. 타가토스는 우유・치즈・사과 등에 아주 조금
존재하는데, 자연에서 유래한 단맛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당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에서 당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소재이다. 장에서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것을
감소시켜 당 흡수를 억제하고, 간에서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빠르게 전환시켜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게다가 혈당이 약간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한 인체적용시험에서 '타가토스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타가토스는 식사 후 혈당 조절 기능뿐만 아니라, 자체 칼로리가 1.5kcal/g로 일반 설탕(4kcal/g)의 38% 수준이다.
또 혈당지수(GI)는 3으로 일반 설탕의 5% 수준에 불과하다. 타가토스는 설탕과 맛이 비슷해 커피·홍차 등 차나 식혜·
미숫가루 등 음료의 단맛을 내는 데 넣으면 좋다.
Check 3 출퇴근 시간 활용해 걷기
운동 역시 혈당 관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항목이다. 혈당을 관리하는 데는 유산소운동인 걷기가 가장 좋다.
걷기는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업무로 바쁜 탓에 시간을 따로 내서
운동하기 어려우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자. 버스나 지하철의 목적지에서 한두 정거장 미리 내려 걸으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운동 효과는 보통 48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1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상태에서 등산이나 수영 등을 격렬하게 하면 오히려 혈당이 올라가므로,
운동할 때는 땀이 적당히 날 정도의 강도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헬스조선] |
당뇨병과 운동처방
당뇨병(Diabetes Mellitus)
1. 당뇨병의 정의
당뇨병이란 우리 몸 안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기관인 췌장에서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거나,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여 당분의 혈중농도가 높아져 소변으로 당분이 나오는 질환을 뜻한다.
이에 따라 다양한 증상들과 급.만성 합병증을 초래하는데, 주로 인체의 혈관을 망가지게 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혈관이 분포하는 거의 대부분의 장기에 손상을 초래하게 된다. 당분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에서
공급되는데, 이것이 우리 몸에 에너지로 쓰이기 위해서는 인슐린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그러나 당뇨는 혈중에
당(에너지)은 많지만 이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도구(인슐린)가 없기 때 문에 혈당은 높지만 실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쉽게 피곤해지고, 기운이 없어지게 되며, 소변으로 당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최근에는 국민 생활의 향상과 더불어 우리 나라에서도 당뇨병 환자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2.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소아당뇨'라고도 불리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제2형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며,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3. 당뇨병의 증상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해서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또한 체중이 빠지게 된다.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증(실명할 수 있음), 신기능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함),
신경병증(저림, 통증)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4. 당뇨병의 진단
당뇨병의 진단은 혈액 검사로 진행을 하는데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당뇨병이라 한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이 많아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동시에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이상일 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5. 당뇨병의 검사
공복 혈당검사는 적어도 8시간 동안 금식한 후 행해져야 한다. 경구 당부하 검사는 75g의 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2시간 후에 채혈하여 포도당을 측정하며, 금식 상태에서 포도당 용액을 복용하게 된다.
6. 당뇨병성 합병증
갑자기 몸 안에서 인슐린이 부족하게 되면 급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급성 합병증은 당뇨병성
케톤산증(diabetic ketoacidosis)과 고혈당성 고삼투압 증후군(hyperglycemic hyperosmolar syndrome)
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명적이다. 심한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만성 합병증으로는 미세혈관질환 합병증으로 망막병증, 신장병증, 신경병증 등이 있고,
대혈관질환 합병증으로는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등이 있다.
7. 당뇨병의 치료(Insullin)
제1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생활 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약물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먹는 약의 경우 하루 1~3회 복용하며 약의 작용 시간에 따라 먹는 시간
이라든지 부작용 등이 조금씩 다르다.
8. 당뇨병의 예방(식사와 운동요법)
【 당뇨 식사요법 】
● 표준체중 유지를 위해 노력한다.
● 하루3끼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 설탕, 꿀, 잼 등 단음식을 피한다.
● 술, 담배, 동물지방은 피한다.
●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를 주로 먹는다.
●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사용한다.
● 탕, 찜, 조림 등의 조리법을 이용한다.
【 외식할 경우 】
● 평소 드시던 식사량을 지킨다.
● 달고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음식을 먹는다(비빔밥, 한정식 등)
【 저혈당 간식 】
● 과일주스, 사탕, 설탕, 요구르트
●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은 혈당을 빨리 올리므로 피한다
【 운동의 좋은점 】
● 인슐린 감수성 증가로 혈당 감소
● 혈액순환 촉진 및 합병증 발생 지연
● 동맥경화증 예방(심혈관계 질환 예방)
● 적정 체중 유지
●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해소
【 운동요법의 원칙 】
● 운동 빈도 : 주 5일 이상
● 운동 시간 : 1회당 30분~60분
● 운동 강도 : 약간 힘들다정도로 등에 땀이 약간 나면서 옆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
● 운동 순서
- 준비운동 5~10분 : 스트레칭, 맨손체조
- 본운동 30분 : 유산소운동
※ 유산소운동 : 빨리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타기, 수중걷기, 댄스 등
【 운동전 주의사항 】
● 반드시 혈당측정, 공복시 운동 금지
● 운동전 공복혈당이 100mg/dL 이하인 경우 : 약간의 당질 섭취
● 저혈당 대비 간식, 당뇨인식표 지참
● 야간 저혈당에 주의(늦은 밤 운동 자제)
● 저탈수 예방을 위한 수분 섭취
● 인슐린 주사를 맞는 경우
- 인슐린 주사 최대효과 시간에는 운동을 피함
- 팔, 다리에 인슐린 주사시 저혈당 주의
당뇨병의 진단
1. 요당검사(urinary sugar)
일반적으로 요검사에서 당이 검출될 경우에는 대부분이 당뇨병이다. 그렇지만 요당이 검출되지 않는 사람에서도
경우에 따라서는 당뇨병에 대한 선별검사나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혈당이 140mg/dl이상이면 당뇨병
이라고 진단하는데, 소변에서 당이 나오려면 혈당이 170mg/dl보다 높아야 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당뇨병이라고 해도 혈당이 140mg/dl에서 170mg/dl사이인 경우에는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지
않을 수 있다. 그렇가고 해서 요당검사가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니며, 기왕에 진단된 당뇨병 환자들에서는
혈당조절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중의 하나로 이용되기도 한다.
2. 혈당검사(fasting blood glucose level)
당뇨병을 진단하는데 가장 보편적 방법은 공복 상태에서 혈당치를 검사하는 것이다.
공복 혈당치가 140mg/dl이상이면 한 번 더 검사함으로써 당뇨병을 확진한다. 그러나 공복 혈당치가
140mg/dl이하라도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사람이나 검사소견이 점차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서는 정밀 검사를 시행한다.
정밀검사의 대상은 당뇨병의 가족력이 강한 사람들, 현저하게 비만한자. 임신시 사산, 신생아 사망, 4kg이상의
거대아 출산, 임신중동증, 당뇨병증상 및 비만증의 기왕력이 있는 사람, 24~28주 사이의 모든 임신부,
비뇨생식기와 피부 감염증의 반복되는 병력을 보이는 경우이다. 공복상태와 관계없이 임의의 시간에 측정한
혈당치가 200mg/dl이상인 경우에는 당뇨병의 증상이 있다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또한 공복혈당치 대신 75mg 경구당부하 후 2시간 혈당치만을 측정함으로써 당뇨병을
선별하는 방법도 이용되고 있다.
임산부에서는 공복혈당치와 50mg 경부당부하후 1시간 혈당치를 선별검사로 사용한다. 이때 공복혈당치가
105mg/dl이상이고 당부하 1시간 혈당치가 140mg/dl이상이면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를 확인하는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혈당치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기 때문에 채혈, 검사, 및 판독시에는 몇가지 점을 주의하여야 한다.
첫째, 최근에 널리 보급되어 있는 자가 혈당 측정기는 모세혈관의 혈액에서 당농도를 측정하는 것인데 이것은
동맥혈의 혈당과 같으며 공복시에는 문제가 없지만 식후 또는 경구당 부하시에는 정맥혈의 당농도보다
20~70mg/dl정도 높다.
둘째로, 혈장이나 혈청의 당농도는 전혈에서 보다 15% 정도 높으며 안정된 혈당치를 보인다.
셋째, 혈액을 실온에 방치하면 혈구가 포도당을 이용하기 때문에 혈당농도가 감소하며, 1시간에 10% 정도의
혈당치 감소를 보인다. 따라서 혈액을 채혈하는 즉시 원심분리, 냉각처리, 불소첨가 등의 처치가 필요하다.
3. 경구당부하 검사(glucose tolerance test)
경구당부하 검사는 당대사장애의 진단에 매우 유용하지만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이 검사를 시행하려면 급,만성 질환을 회복시키고 당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의 복용은
중단하여야 한다. 또한 검사를 시행하기 전에 최소한 3일동안은 당질이 충분하게 함유되어 있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여야 한다. 검사를 시행하는 중에는 보행과 가벼운 운동은 허용되지만
심한 운동이나 커피, 흡연 등은 금지하여야 한다.
경구당부하 검사를 하는 방법은 시행하는 목적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을 진단하기
위한 경우에는 75mg의 포도당을 물 250~300㎖에 녹여서 5분 이내에 경구섭취하고 30분 간격으로 2시간동안
혈당을 측정한다. 그러나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100그램의 포도당을 경구투여한 후에
1시간 간격으로 3시간동안 혈당을 측정한다.
그외에도 정맥당부하시험(IVGTT),글루카곤 자극검사, 경구코르티손 (또는 당질코르티코이드)-
포도당 부하시험 등이 있으나 보편적인 진단방법으로는 추천되지 않고 있다. 다만 연구목적 또는 포도당의
정상적인 흡수장애가 있는 심한 위장병이 있을 때 적용된다.
당뇨병 진단기준 : 표 1은 미국 국립 당뇨병 자료단체에서 제시한 당뇨병 진단기준이다.
표 1. 76그램 경구당부하시험을 이용한 당뇨병 진단기준
체 혈 시 간 |
정 상 혈 당 |
내당능장애 |
당 뇨 병 |
임신성당뇨병 |
공복 |
||||
60분 |
<200 |
>200 |
>200 |
>190 |
2시간 |
<140 |
140~199 |
>200 |
>165 |
3시간 |
>145 |
표 1에서 당뇨병의 진단기준은 ① 공복혈당이 2회 이상 140mg/dl인 경우와 ② 공복혈당이 140mg/이 또는
당부하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서 30, 60, 90분 혈당 중 1회 이상 200mg/dl을 넘을 경우이다.
임신성 당뇨병은 4가지 혈당치 중 2가지 이상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이다. 또한 혈당치가 정상보다는
높지만 내당능 장애의 기준보다 낮을 때에는 진단불가로 정하였다.
당뇨병의 결과
① 혈당치의 상승 →오줌으로 당 배설 →소변량이 증가(polyuria) →갈증(polydipsia) →많은 수분의 섭취
② 에너지원의 손실로 기운이 없어짐
③ 쉽게 피로
④ 체중 감소
Comparison of two types of diabetes mellitus
Insulin-dependent diabetes millitus(IDDM) |
Non-insulin-dependent diabetes mellitus(NIDDM) | |
Synonym |
Type I; Juvenil-onset diabetes |
Type II ; Adult onset diabetes |
Age of onset |
Usually during childhood or purbety |
Frequently after age 35 |
Nutritional status at time of onset of disease |
Frequently undernourished |
Obesity usually present |
Prevalence |
10% - 20% of diagnosed diabetes |
80% - 90% of diagnosed diabetes |
Genetic predisposition |
Moderate |
Very strong |
Defect or deficiency |
β-cells destoryed, eliminating production of insulin |
Inability of β-cells to produce appropriate qunatities of insulin; insulin resistance |
Ketosis |
Common |
Rare |
Plasma insulin |
Low to absent |
Normal to high |
Acute complications |
Ketoacidosis |
Hyperosmolar coma |
Oral hypoglycemic drugs |
Unresponsive |
Responsive |
Treatment with insulin |
Always necessary |
Usually not requried |
당뇨병의 종류
1.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IDDM)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은 당뇨병중 10-20%를 차지한다.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NIDDM)- 후천적인 경우가 많으며, 비만이 주원인인 경우가 많다.
당뇨병의 관리
당뇨병은 치료한다고 하지 않고 관리한다는 표현을 쓴다. 그 이유는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 단계까지는 의사 등
치료진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지 않고 환자 자신의 적극적인 자기 조절로 혈당을 관리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관리하는가
5 DEEDS: Diet, Exercise, Education, Drugs, Self-monitoring
이중에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이 매일 매일 당뇨병 환자가 일상 생활에서 자기 관리를 해나가는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다.
식사요법
1. 균형된 식사를 규칙적으로
2. 지방, 특히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의 섭취제한
3. 설탕이나 과당 등의 단순당의 섭취를 제한
4. 짠 음식을 삼가고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
5. 섬유소를 충분히 먹는다
6. 알콜을 삼가며 되도록 먹지않는다.
당뇨병과 운동처방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인슐린의 작용 및 기능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을때 나타나는 질병이다.
이 병에 걸릴경우 글리코겐, 단백질 및 지방질의 과도한 분해로 혈중 글루코스 농도의 비정상적 증가를 일으켜
당뇨 및 케톤뇨를 초래하고, 수분 및 전해질 대사의 이상으로 전해질 상실에 의한 혈액 농축 상태와 함께
순환장애, 신장장애 등의 병적 상태를 가져오게 된다.
인슐린은 췌장내에 존재하는 랑게르한스섬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고, 혈중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면 분비되며,
감소하면 분비가 억제되어 에너지원의 적절한 활동을 조절하게 된다. 이 병은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I 형)과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II 형) 으로 구분된다.
당뇨병의 진단은 일반적으로 혈중 글루코스농도 측정을 통해서 가능한데, 기준에 따라서 차이를 나타낸다.
평소의 과다한 음식 및 배뇨현상, 급속한 체중감소가 함께 있을때 의심되며, 이 경우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고,
또한 높은 혈중 글루코스 농도를 보인다. 혈중에서 글루코스가 평소 200mg/dl이상, 공복시 140mg/dl 이상일 때
당뇨병으로 진단하며, 더욱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당부하 검사를 시행한다.
당뇨병의 치료
모든 당뇨병 환자 치료의 기본은 식사 및 운동요법이다.
성인형 당뇨병환자의 반수이상은 비만한 사람이며, 이들에게서는 특히 식사 및 운동요법만으로 대부분의 경우
혈당치의 개선을 볼 수 있다.
식이요법의 기본적인 원칙은 배부르게 먹지말고 시장기가 가실정도로 식사하여 비만자의 경우 1개월에 2kg
정도의 감소가 바람직 하다.
표준 체중을 결정하고 활동정도, 체격, 연령, 성별에 따른 1일 칼로리 섭취량을 결정한다. 또 섭취 영양분의
배분은 탄수화물이 총칼로리의 55%, 지방 30%, 단백질 15%의 비만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이요법에 따른 공복감의 극복은 2-3개월후가 가장 중요하므로 그 시기를 잘 넘겨야 한다.
약물요법은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을 통해서 적절한 효과를 얻지 못할 때 병행 혹은 독립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데
경구 혈당강하제 및 인슐린의 투여 방법으로 나누어진다.
식이 및 운동요법을 일정기간 실시한 후 만약 표준체중이 유지되고, 혈당이 140mg/dl 미만이면 경구
혈당강하제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당뇨병에 대한 운동효과
운동을 통한 당대사의 개선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정확한 기전은 밝히는데는 부족하다.
운동은 비만을 예방, 개선시키며 근육세포에서 당 사용시 인슐린의 개입없이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밝혀지고
있으나, 음식을 지나치게 먹고 운동으로 지나친 칼로리를 소비하겠다는 것은 불가능 한 것으로, 운동요법은
엄격한 식이요법하에서만 효과가 있는 것이다.
환자의 상태,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적정운동을 매일 계속할 필요가 있다.
당뇨병은 두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즉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IDDM, I형)과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NIDDM, II형)
이다.
I형은 어린이와 청년 등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며, 마른 사람에게서 많고 케톤산혈증(ketosis)에 걸리기 쉽고
치료에는 인슐린 주사요법이 적용된다.
타입 II는 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며 비만과 깊은 관계가 있고, 기본 치료방법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있다.
인슐린 부족이 아닌 II형의 당뇨병인 경우에는 당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인슐린의 수용체가 문제가 된다.
운동부족은 인슐린의 표적세포에 의한 인슐린 수용기의 감소를 가져오고, 이것이 인슐린 작용에 영향을 미쳐
세포의 당 이용을 저하시키고 고혈당을 조장한다. 이와 같이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운동부족이 되면
당의 이용성이 저하된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따라서 당뇨병에 의한 인슐린 작용 부족의 해소를 위한
수단으로써 운동의 필요성은 당연한 것이다. 중간 정도의 운동부하는 건강한 사람의 근육조직에 의한 포도당의
이용을 왕성하게 하는 동시에, 당 이용 인슐린의 지배하에 있어서 무리없이 행하여 진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을
좀 더 깊이 생각해 보면 고도로 트레이닝된 운동선수의 말초조직에 의한 인슐린 감수의 항진이 혈액중의 단구에
의한 인슐린 결합 능력증가와 인슐린 수용체의 변화 등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같은 당뇨병에 걸려도 혈중 인슐린 수준이 유지되어 있는, 즉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이
충분히 남아 있는 성인형인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의 경우이다.
인슐린의 적절한 공급없이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에 운동부하를 실시할 경우 고혈당을 초래하는 결과가 되며,
때에 따라서 케톤산혈증을 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운동처방
당뇨병 환자의 당대사를 개선시키는 방법으로 운동의 효과를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까 하는 데 많은 연구가
시행되고 있다. 운동처방을 할 때, 합병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경우 운동은 금기되어 있다.
그러나 어린이나 청소년 등에 잘 발병되고 있는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혹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에서도
똑같이 기초체력을 만들어 각종 운동을 작당히 혼합한 운동요법이 적극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
운동자체가 환자에게 육체적, 심리적 부담이 될 수 있는 종목은 피해야 한다. 운동을 통해서 즉거움을
얻을 수 있고, 근력에 촛점을 맞춘 국소적인 운동보다는 전신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운동으로써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며, 적절한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종목의 선택이 바람직하다. 반드시 특별한 운동종목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며, 일상생활에서의 육체적 활동을 응용하는 청소, 산책 등이 이용될 수도 있다.
즉 산책,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체조, 계단 호르기, 가벼운 동산이나 구기운동 등이 적절하다.
다음은 당뇨병 환자의 운동시 유의사항이다.
ㅇ운동프로그램을 시행할 때 자주 혈당을 검사한다.
ㅇ운동 전에 평상시 양보다 인슐린 투여를 감소시키고, 탄수화물 섭취(30 운동시 10-15g)를 증가시킨다.
ㅇ운동 중 활동하지 않는 복부와 같은 부위에 인슐린을 투여한다.
ㅇ인슐린 활동이 최고에 달했을 경우 운동을 피한다.
< 당료환자를 위한 운동프로그램 - 운동검사와 처방, 전태원 >
운동단계 |
운동형태 |
운동강도 |
운동시간 |
운동빈도 |
1단계 (4주) |
일반적인 생활. 산책, 걷기 |
40% |
유형I:10분 유형II:15분 |
유형 I:주 5일 유형 II :주 5일 |
2단계 (4주) |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계단오르내리기 |
50% |
유형I:20분 유형II:30분 |
유형 I:주 6일 유형 II :주 5일 |
3단계 (4주) |
조깅, 수영, 에어로빅체조 |
유형I :50% 유형II:60% |
유형I:30분 유형II:40분 |
유형 I:주 6일 유형 II :주 5일 |
4단계 (4주) |
조깅, 수영, 에어로빅체조 |
유형I:55-60% 유형II65-70% |
유형I:30분 유형II:45분-60분 |
유형 I:주 7일 유형 II :주 5일 |
(출처/WE 스포츠의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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