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네가게site

현장답사기 이렇게 한번 써보세요. 글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누구는 글을 참 잘 써서 좋겠다.’ 는 이야기를 하고는 합니다. 글은 사람들이 어떠한 사물을 보고 느낀 것을 적는 것이기 때문에, 글을 쓴다는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은 ..

너무 더워 저는 요즈음 계속하여 수박을 먹는데 저희집사람은 칼로 짜르고 저는 스푼으로 자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격에서 오죠 잘 생각해보십시요. 수박 한 통, 자르기부터 보관까지 여름 더위 식히는 데 수박만한 과일이 있을까. 수박 한 통 산 후 살짝살짝 스쳐지나갔던 고민거리에 대한 해답을 모..

꿈꾸는 자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꿈을 현실로 만든 이들의 무수한 사례가 우리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글을 옮겨 봅니다. 자칫 살아가면서 현실에 안주하고 꿈을 잊고 살지나 않는지, 다시한번 자신의 꿈을 다잡을 기회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0여년전... 오스트..

- // 누나와 함께 낚시가신 어버님을 마중가다 포항 흥해란 곳에서 찍은 여섯살때의 모습 카메라가 귀했던 시절이라 읍내 부잣집 노처녀의 특별 배려로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경북 포항(浦項)이라는 곳에서 태어났습니다. 위로 누님이 한분 계시고, 남동생 한명에 여동생 두명 저의 부친께서는 국민학..

제목 없음 강원도 우추리 마을 이장님이 동민들게 알리는 방송. 녹취한 겁니다.ㅋㅋㅋㅋ ********************************** ************************************************* 우추리 주민 여러분들인데 알코 디레요. 클나싸요, 클나싸요, 운제 맹금 박씨네 집에 도사견 쪼이 노끄느 살살 매나가주 지절로 풀래 내떼가지구 ..

이쁘게 사용하세요^^*

정원이 아름다운 집 계단 옆으로 여름에는 폭포같이 물이 흐르게 했다. 얼마나 시원할까? 계단 옆으로 여름에는 폭포같이 물이 흐르게 했다. 얼마나 시원할까? 연못 주변은 온통 꽃이다. 연못 속에는 잉어가 있고 새끼도 낳아 풍성한 잉어가족을 이루고 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예쁜 연못. 본의 정원(..

세계의 아름다운 집

집 모양이나 정원이나 그저 소박하기만 합니다. 모양을 낸 흔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인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무척 많은 신경을 써서 지은 집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집의 모자람을 가꾸며 채워가는 것으로 전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뒤에는 처남이 함께 집을 짓고 살고 있어 의지도 됩니다. ..

사람이 산다는 것은 사람이 산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함께'일 때 비로소 의미가 있는 것이지 싶다. 우리 삶의 모든 기쁨과 슬픔도 결국은 사람에게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사람이 아닌 다른 모든 것들은 중심이 아닌 조건들에 불가하다. 문득 주의를 돌아보면 개개인은 모두가 소중하지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