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마른이들이 찾는 곳, 몽마르뜨르 언덕,,,
어찌 목이 말라 찾는 곳이랴만은,,,
나는 오늘 목도 말랐지만 배가 더 고팠다,,,
몽마르뜨르는 파리 북쪽의 129m정도의 언덕으로,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지대..
19세기 후반부터 이곳을 좋아하는 예술가들이 점점 모여 살게 되면서 미술, 문학이 꽃피게 되었다고 한다.
르느와르, 고호, 로뜨렉, 피카소 등, 그외 수많은 무명 화가들이 거쳐간 곳이다..
올라가는 길에,, 여기도 "골라 골라"가 있다...
참고로 지하철 2번선 anvers역에서 내리면 된다...
선물가게에 한글이 눈에 띈다.
몽마르뜨르 언덕과 그위에 있는 사크레 쿼르[성심] 성당
내려올때는 저 계단으로,,,
헥헥,,, 중간쯤 올라와서,,
이 샤크레 쿼르 성당은 보블 전쟁의 패배, 파리 코뮨을 기념하기 위해 국민들의 헌금으로 1876년에 착공하고 1919년에 완성되었다.. 현재 성당앞 계단은 파리를 방문한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고 있다..
와, 파리가 한눈에,,,,파리의 지붕위에 있는 듯하다..
날씨가 굳어있다..하늘엔 검은 구름이 두둥실,,,
오른쪽에 솟아있는 검은 건물이 59층의 몽파르나스 탑이다.. 이 건물은 현대적인 파리의 상징이라고도 한다...
쬐끔 더 높은 곳에서,,,
바이올린 켜는 거리의 악사는 혼자 신이난 듯하다...
몽마르뜨르 언덕의 중심인 떼르뜨르 광장을 가면서,,,, 거리에 서서 초상화를 그려준다.
여기가 떼르뜨르 광장으로, 광장 주변에는 관광객을 상대로 한 식당, 까페들이 있으며, 옛날 예술가들의 숨결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또한 현재는 거리의 화가로 불리우는 예술가들이 본인의 작품들을 팔기도 하고, 관광객들을 상대로 초상화를 그려주기도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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