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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늘의 부동산종합뉴스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4. 20. 17:03
제목 없음
  • 강북 급등지역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될 듯
  • 정부, 집값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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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타운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올해 들어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서울 노원구 상·하계동, 마포구 아현·연남동 등 강북지역이 무더기로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묶일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들 집값 급등 지역에서의 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최근 한국감정원을 통해 집값 조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조사 결과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요건에 든 곳을 대상으로 향후 집값 추가상승 우려 등을 감안해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동별로 신고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요건 해당되면 지정 예정

    주택거래거래신고 지역으로 묶이면 매매계약 체결 후 15일 이내(비지정지역은 30일)에 관할 구청에 주택구입 자금 출처와 실제 입주 여부 등을 신고해야 하며 허위 신고 때는 취득세의 5배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물게 된다.

    이와 관련, 파이낸셜뉴스가 부동산정보업체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 강북지역에서 신고지역 지정 요건(최근 1개월 상승률 1.5% 이상 또는 3개월 내 3% 이상 상승)에 해당하는 곳이 60개 동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노원구 상계·하계·월계·공릉동 등은 월간 기준뿐 아니라 3개월치 매매가 상승률 기준으로도 거래신고 지정 요건을 훨씬 웃돌아 거래신고 지정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의 지난달 집값 상승률은 9.94%에 이르고 마포구 연남동(7.46%)과 중랑구 중화동(7.18%), 마포구 대흥동(6.90%), 노원구 공릉동(6.72%) 등도 지정요건을 채웠다.

    자금 출처, 입주 여부 등 신고해야

    노원구 상계동의 경우 올해 1∼3월 중 무려 18.75%나 오른 것을 비롯해 공릉동(11.17%) 월계동(7.88%), 하계동(6.56%) 등도 이 기간에 3% 이상 올라 신고지역 요건에 들었다.

    이들 지역의 집값 상승률은 정부가 지정요건을 검토할 때 참고로 하는 국민은행과 한국감정원의 집값 조사 결과와도 비슷해 상당 지역이 신고지역으로 묶일 것으로 예상된다.
  • 김해시, ㈜부영 임대사업자 등록말소 요청
  • 장유신도시 등 분양전환 지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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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김해시가 지역 내 장유신도시와 삼계동 일대의 부영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분양전환을 지연시킨 건설업체 ㈜부영의 임대사업자 등록을 말소할 것을 요청했다.

    8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장유지역 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중심으로 입주 5년이 지난 임대아파트에 대한 분양전환을 추진했으나 부영측이 분양전환 가격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법인 지정을 미루는 등 분양전환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시 중재 나섰으나 시정명령 등 통하지 않아

    이에 따라 시는 최근 부영이 계속 분양전환을 실시하지 않는 책임을 물어 부영의 관할 소재지인 서울시 중구청에 부영의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요청했다.

    시는 분양전환 가격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법인을 공정하게 선정하는 등 중재에 나섰으나 부영이 수용하지 않았고 부영에 감정평가실시 미실시에 따른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했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건설업체의 임대사업자 등록에 대한 말소를 요청한 것은 전국적으로도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대사업자 등록이 말소되면 현재의 법인 명의로는 임대사업을 할 수 없게 된다"고 말해 해당 관할소재지인 서울시 중구청의 검토결과가 주목된다.

    등록 말소되면 앞으로 임대사업 못해

    앞서 김해 장유와 삼계동 일대 부영 임대아파트 주민들은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을 위해 수차례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을 내거나 집회를 개최했으며 최근에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에게 분양전환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보내는 등 선거쟁점으로 부각시키기도 했다.
  • 서울 남산에 고급 리조트 들어선다
  • 옛 타워호텔 리모델링…회원권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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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반 오아시스사는 서울 남산 타워호텔을 리모델링 해 내년 5월께 문을 열 ‘서울 반얀트리(Banyan Tree) 클럽&호텔’ 리조트<조감도> 회원권을 분양 중이다.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이게 될 반얀트리 클럽&호텔은 런던, 모로코, 그리스, 이집트, 시드니, 홍콩, 푸껫, 빈탄 등 전세계 32개 국에서 21개의 리조트와 호텔, 58개의 스파, 69개의 갤러리를 운영중인 세계적인 리조트 체인이다.

    전세계 여행 전문기자가 뽑은 2007년 최고의 호텔이자 세계 유명 인사가 가장 선호하는 리조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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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게 까다로운 자격 요건을 갖춘 곳에만 체인을 승인함에 따라 타워호텔은 리모델링 후 객실당 면적이 60㎡ 이상으로 늘어나고 객실수는 218개에서 59개로 줄어들게 된다.

    개인 회원권 1억1000만원

    회원권은 개인의 1억1000만원, 법원이 1억2000만원이다. 가족 회원권(부부)은 1억7000만원이고, 미혼 성인 자녀 1명당 6000만원이 추가된다. 미성인 자녀는 1명당 2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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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약금은 20%이고, 중도금 60%와 잔금 20%는 총 3차례에 걸쳐 납부할 수 있다. 회원은 호텔 등 리조트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리모델링 시행은 어반 오아시스사가, 향후 리조트 운영은 20년간 반얀트리 그룹이 담당한다. 시공은 쌍용건설이 맡는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준비가 한창이다. 주요 건물을 헐지 않고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내년 5월 완공 예정

    호텔 본관도 그대로 객실로 쓰인다. 옛 결혼식장과 커피숍 자리에는 스파와 헬스클럽, 실내 수영장이 들어선다. 반야트리 그룹은 “한국인의 휴양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 10여 년 전부터 한국 진출을 모색해왔다”고 밝혔다.

    리모델링을 총괄하고 있는 어반 오아시스 설경모 부사장은 “남산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벌일 계획”이라며 “전세계의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서울의 상징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02-2256-6677.

  • 강북발 집값 상승세 강남으로 번지나
  • ‘찻잔 속 태풍’ vs ‘불똥 튈 것'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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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북권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경기도 의정부ㆍ동두천ㆍ남양주ㆍ고양시 등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 이제 관심사는 강북발 집값 불안이 강남권에까지 불똥을 튈지 여부다. 아직까진 강남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분위기다. 거래도 뜸하고 가격 움직임도 거의 없다.

    최근 몇 년새 서울ㆍ수도권 집값 상승은 강남권에서 촉발된 경우가 많았다. 강남권 집값이 뛰면 곧이어 양천구 목동과 분당신도시가 오르고, 이어 일산ㆍ평촌신도시ㆍ용인 등 주변 지역도 직접적인 영향권에 드는 패턴을 보여왔던 것이다. 이같은 양상은 2006년 상반기까지 이어졌다. 2006년 초 강남권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시작된 집값 상승세는 일산ㆍ중동신도시 등을 거쳐 서울ㆍ수도권 외곽지역으로 번졌다.

    하지만 2006년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그 해 하반기 서울ㆍ수도권 전역에서 “집값이 미쳤다”고 아우성칠 정도로 가격 급등을 보였는데 그 진원지는 강남권이 아닌 서울 은평구와 경기 파주시 등 강북권과 수도권 서북부지역이었다. 8월 이후 전셋값이 뛰고 은평뉴타운과 파주신도시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면서 서울ㆍ수도권 전역이 집값 급등으로 홍역을 앓아야 했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떻게 될까. 강북발 아파트값 상승세가 강남권으로 번질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강남 집값 상승 막는 요인 너무 많아"

    최근의 강북발 집값 상승세는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하나은행 김창수 재테크팀장은 "강남권 아파트를 타깃으로 한 각종 규제 완화가 이뤄지지 않는 한 강남 아파트값이 추세적으로 상승 전환하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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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 대출 규제가 강남권 집값 상승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유엔알컨설팅 박상언 대표는 "강남권의 경우 대부분의 아파트가 DTI(총부채상환비율ㆍ6억원 이상 아파트에 적용) 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 규제가 풀리지 않는 한 강남 기존 아파트는 앞으로도 ‘매수 여력 감소에 따른 하향 안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 개포동 한 공인중개사는 "2006년 하반기 강북발 수도권 전역 집값 상승세는 대출 규제가 강화되기 전의 일이었다”며 “지난해 초부터 DTI 등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강북권 집값 상승세가 강남으로까지 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강남권에서 입주 물량이 풍부하다는 것도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7~9월 송파구 잠실 주공 1ㆍ2단지, 시영 재건축 단지에 무려 1만8105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지난 몇 년새 강남권 아파트 값이 급등한 것도 매수 심리를 옥죈다.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으로 아파트를 사기가 쉽지 않는 상황에서 강남권 집값이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올랐다는 인식이 수요자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것이다. 강남구 대치동 성창공인 관계자는 "아직도 강남권 아파트값이 더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전했다.

    "강남 반등 기폭제 될 수 있다"

    하지만 반론도 많다. 강북권 아파트값 급등세가 강북 주민의 강남행을 재촉해 강남 반등의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남권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들어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장에 강북지역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스마일공인 관계자는 "최근 강남 아파트를 사려는 고객 중에 강북 지역 주민들이 적지 않다"며 "강북은 집값이 오르고, 강남은 떨어지니 이 참에 갈아타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강북권 집값은 작년 대비 두 배로 오른 아파트가 늘면서 지금 시세라면 강북 중형아파트를 팔고 적당히 대출받으면 강남권 6억~7억원대 아파트를 사는 게 큰 무리가 없다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계의 설명이다.

    강남권 가격 약세가 지속된 것도 매수세 유입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있다. 나비에셋 곽창석 대표는 "강남권 아파트값 약세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이제 어느 정도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며 "강남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자금력 있는 실수요자들이 서서히 움직일 경우 가격이 반등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송파구에서는 입주 물량이 많지만 강남ㆍ서초구에 입주 물량이 적어 송파구 물량만으로는 집값을 안정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강남ㆍ서초구는 내년 7월 완공 예정인 반포주공 2단지 재건축 2400여 가구를 제외하곤 이렇다 할 입주 계획이 없다.

    규제 완화도 변수다. 김은정 신한은행 재테크팀장은 "양도세 완화와 종부세 과세 기준 상향 조정 등 총선 이후 규제 완화 폭과 시기에 따라 강남권 집값이 들썩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로선 어느 전망이 맞을지 단정하기 힘들다. 총선 이후가 주요 변수가 될 것 같다.
  • 용인 아파트 분양 대전 개막
  • 신봉지구 동일하이빌•동부센트레빌 14일부터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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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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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체측과 용인시간 분양가 줄다리기로 4개월간 분양이 지연됐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신봉동 일대 아파트들이 14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분양한다.

    동일하이빌과 동부건설은 각각 7일과 8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도시개발사업지인 신봉지구서 모두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17일까지 순위 내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도 둘 다 23일로 같아 청약자는 한 개 단지만 청약할 수 있다.

    동일하이빌, 동부건설과 함께 3.3㎡당 평균 1550만원 선에서 용인시와 분양가를 합의한 고려개발과 GS건설(신봉동 일부 단지)도 발코니 확장 비용 등 세부 논의가 끝나는 대로 분양할 방침이다.

    그런가 하면 아직 분양가를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단지도 있다. 성복동 현대건설•GS건설 단지다. 이들 업체들은 분양승인을 받는 대로 분양에 나설 방침이지만 사태가 자칫 장기화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분양가 3.3㎡당 평균 1540만원, 옵션비용은 최고 8690만원

    14일부터 청약을 받는 동일하이빌 아파트는 112~206㎡ 총 1462가구다. 2블록에서 232가구(112∼195㎡), 3블록 594가구(112∼193㎡), 4블록에서 636가구(112∼206㎡)가 나온다.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는 1-1블록에서 109~189㎡ 298가구다. 분양가는 두 아파트 모두 3.3㎡당 평균 1540만원.

    동일하이빌 2블록의 경우 112㎡는 저층이 4억8176만원이고 최상층이 5억1726만원이다. 195㎡는 1층이 8억3353만원, 최상층이 9억4467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공사비는 112㎡가 최고 1694만원(C형, 전체 확장)이다. 거실과 주방, 현관만 할 경우(A형)에는 791만원이다. 발코니 확장에 세 가지 타입(A~C)을 둬 수요자가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가전기기 등 이른바 플러스옵션은 하나의 패키지로 묶였다. 식탁아트월, 부부욕실, 거실간접조명 등 각종 옵션 품목은 항목별로 선택할 수 없고 모두 선택하거나 모두 포기해야 한다.

    또 이들 옵션을 선택하려면 발코니 확장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 발코니 확장은 원하는대로 할 수 있지만 플러스옵션을 선택하려면 발코니 확장을 기본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이 비용이 4블록 112㎡의 경우 최고 3159만원(발코니 확장 C타입 선택 시)에 달한다. 4블록 206㎡는 최고 8690만원(발코니 확장 C타입 선택 시)이다.

    동부센트레빌 109㎡는 4억5651만~5억117만원이다. 가장 큰 주택형인 189㎡는 8억2365만~9억7만원이다. 동부건설도 발코니 확장을 세 타입(A~C)으로 나눠 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89.53㎡의 경우 A타입(거실•주방•침실1•침실2•침실3•가족실•서재)은 1775만원이고, C타입(거실•주방•침실1•침실2•서재)은 1565만원이다.

    욕실TV, 무선랜, 붙박이장, 대리석타일 등 25개의 플러스옵션은 동일하이빌과는 달리 개별 품목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89㎡의 옵션을 모두 선택할 경우 총 2669만원이 든다.

    이들 아파트는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용인시 거주자에게 전량 우선 분양된다. 용인 외 서울•수도권 거주자는 용인 1순위에서 미달돼야 기회가 온다. 그러나 분양시장 침체 등으로 용인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될 것 같지는 않다.

    신봉지구뿐만 아니라 성복동에서 현대건설, GS건설 등 대형 건설업체가 짓는 인기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나올 예정인 데다 분양시장 침체, 주변 시세(3.3㎡당 1400만원 선)보다 높은 분양가 등으로 1순위 청약률은 그다지 높을 것 같지 않다.

    동일하이빌 112㎡와 동부센트레빌 109㎡는 청약부금과 청약예금(용인 기준 200만원)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다. 나머지 물량은 모두 청약예금(용인 기준 300만원 이상) 가입자에게 돌아간다.

    견본주택은 둘 다 현장 부근에 있다. 문의: 동일하이빌 031-712-0009, 센트레빌 1577-0344.

    성복동 분양 지연 장기화하나

    아직 분양가 줄다리기가 끝나지 않아 구체적인 분양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업체도 있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성복동에서 분양할 4600여 가구 등이다. 이들 아파트의 시행사인 제니스건설과 동훈은 현재 3.3㎡당 1600만원대를 고집하고 있고, 용인시는 1550만원 이하로 내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용인시는 이들 업체들이 분양가를 내리지 않으면 분양승인신청을 반려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만약 분양승인 신청이 반려되면 이들 단지들은 분양가상한제 대상이 된다. 하지만 업체들이 분양승인신청이 반려될 경우 용인시를 상대로 소송을 낸다는 방침이다.

    용인시가 쉽사리 반려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006년 이와 똑같은 경우로 시행사로부터 소송을 당했던 천안시가 패소한 전례가 있어서다. 당시 법원은 “상한제 대상이 아닌 민간 아파트의 분양승인에 대해 승인권자는 거부할 수 없다”며 시행사의 손을 들어줬다.

    이런 이유 등으로 지난달 중순 6차 분양가 인하 권고안을 받아 든 직후 분양승인신청을 반려하겠다고 큰 소리 치던 용인시는 아직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업체들도 용인시의 직접적인 분양가 인하 권고나 요구가 없자 일단 1600만원대를 고수하고 있다.
  • 용인 성복·신봉동 분양 대전 개막
  • 위치
  • 업체
  • 가구수
  • 면적(㎡)
  • 분양(월)
  • 문의
  • 성복동
  • 현대건설
  • 2157
  • 120~222
  • 상반기
  • 1577-7755
  • GS건설
  • 2002
  • 114~214
  • 상반기
  • 031-235-3535
  • 고려개발
  • 1314
  • 113~320
  • 4
  • 080-797-3000
  • 신봉동
  • 동일하이빌
  • 1462
  • 112~207
  • 15~17일 청약
  • 031-712-0009
  • 동부건설
  • 1238
  • 110~189
  • 15~17일 청약
  • 1588-0344
  • GS건설
  • 299
  • 110~197
  • 4
  • 031-235-3535
  • *분양 일정 등은 바뀔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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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글쓴이 : 토지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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