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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식다작(少食多嚼)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5. 11. 20:52
소식다작(少食多嚼)

 

           

 

방송 일시 : 2008년 5월 4일 (일) KBS 1TV 22:20~23:10

■ 담당 프로듀서 : 예미란 PD

    

 

 

                    영양과잉의 시대라고도 불리는 요즘

           현대인은 너무 많이, 너무 빨리 먹어서 병들고 있다.

 

        빨리 먹을 경우 비만은 물론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반대로 음식을 여러 번 씹어서 천천히 먹을 경우

        소식의 효과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는데...

 

           장수노인들이 첫 번째 장수비결로 꼽는 소식(少食)

         그리고 자연스럽게 소식할 수 있게 만드는 다작(多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소식다작을 통한 장수비법을 공개한다.

 

 

 

 

 

▶ 위산의 역류, 문제는 빨리 먹는 식습관!

 

 부산에 사는 조기숙씨. 늘 잡곡밥과 나물이 오르는 그녀의 식탁은 누가 봐도 건강하고 맛깔스럽다. 이렇게 건강한 음식들로 차려진 식사를 하지만 늘 소화제를 달고 살아야 했던 조기숙씨, 문제는 바로 식사 습관! 1분에서 2분이면 한 끼 식사를 마친다는 그녀는 심지어 나물조차도 거의 씹지 않고 삼길 정도였다.

 

음식을 잘 씹지 않고 삼켜서 빨리 먹는 식습관, 과연 어떤 문제가 있을까. 제작진은 평소

5분 안에 식사를 마친다는 4,50대 남녀 4명에게 몇 가지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그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있었는데, 바로 위식도역류질환! 위에서 소화에 참여해야 할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을 일으킨 것이다. 식도 뿐 아니라 위, 그리고 십이지장에도 퍼져있는 염증. 제작진은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이들 4명을 대상으로 3주간의 식습관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약물 치료 없이 천천히, 많이 씹어 먹는 식습관만으로 이들의 식도와 위의 상태가 좋아질 수 있을까. 3주 후 제작진과 의료진을 모두 놀라게 한 그 결과를 공개하고, 세계적 노화학자 쇼사르 박사가 지적하는 한국인의 빠른 식습관의 문제점도 살펴본다.

 

 

 

 

▶ 빨리 먹으면 더 많이 먹는다!!

 

직장일로 불규칙한 식사와 많이 씹지 않고 빠르게 먹는 식습관을 갖게 된 이권석씨. 평소 식사량은 밥 두 공기 정도로, 이렇게 밥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하다는 그의 내시경검사 결과는 위식도역류질환! 3주간 천천히, 많이 씹어 먹는 식습관을 실천한 후, 그는 자연스럽게 먹는 양이 줄었고 몸무게도 3주 만에 3kg이 빠졌다고 하는데... 천천히 먹으면 정말 적게 먹게 되는 것일까.

 

제작진은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식사속도가 음식섭취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을 통해 알아봤다. 4,50대의 여성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은 음식을 빨리 먹게 하고 다른 한 쪽은 천천히 먹게 한 후, 그 섭취량과 포만감의 지속 정도를 비교한 것. 과연 음식을 먹는 속도에 따라 섭취량과 포만감에 차이가 있었을까.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밝힌다.

 

 

▶ 건강한 사람들, 소식과 다작이 비결이다!!

 

 장수노인들이 첫 번째 장수 비결로 꼽는 것은 소식!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많이 입증된 방법이다. 소식과 관련된 숱한 동물 실험에 이어, 근래에는 인체 대상 실험도 진행 중인데, 美 루이지애나대학의 인체대상 소식 실험 결과를 소개하고, 평생 소식을 실천해 102세의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부여 장수마을 김수녀 할머니의 건강 비결을 소개한다.

 

82세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김재경 할아버지 또한 건강 비결로 꼽는 것은 식습관. 지금까지 병원 치료 한번 받은 적 없고 600평의 밭을 혼자 일굴 정도로 건강한 김재경 할아버지, 그는 음식을 한 번 입에 넣고 100번을 씹어 먹는 것이 건강 비결이라고 믿고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씹는 것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동물 실험을 통해 씹는 것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와 함께 실제로 사람의 경우 씹는 활동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동경의 한 패밀리 레스토랑. 전국에 340개의 체인을 가지고 있는 이곳에서는 2년 전부터 ‘카무카무30’이라는 메뉴를 개발했다. ‘30가지의 재료를 넣어 30번 씹자’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 메뉴는 저작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일본의 한 대학과 연계해 개발된 메뉴로 일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기획 3부작

“10년 더 젊게 사는 처방전-3少3多” 시리즈의 그 마지막 시간,

아무리 좋은 음식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건강한 식습관의 결정판, 많이 씹어서 적게 먹어 10년 더 젊게 사는 처방전을 제시한다.

 

출처 : 재테크스쿨▶펀드,부동산,주식,저축
글쓴이 : 어린왕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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