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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복돌이의 땅따먹기-5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6. 15. 15:18

 

강화도는 넓이 410㎢, 남북 27km, 동서 16km로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입니다. 
1970년 1월 26일 강화교가 준공 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고, 2002년 8월에는 강화2대교인 초지대교가 개통되면서 서울이나 인천 등지로 들고나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강화도의 역사를 알면 우리나라 역사를 알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깊은 강화는 레져와 휴양이 어우러진 도시로 탈바꿈합니다.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005년 강화군과 ‘강화군 지역종합개발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강화군 장기종합발전구상 및 사업화방안 연구’를 통해 강화도에 역사문화형, 생태 전원형, 여가휴양형 등 3개 테마 22개 전략사업을 수립, 추진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김포신도시~길상면 또는 서구 오류~길상면을 연결하는 경전철과 영종도~강화도~개성공단을 연결하는 고속화도로, 김포 누산IC~강화해안도로 북측을 연결하는 해안도로 등 광역교통망 구축도 포함됐습니다.

토공은 강화군과 협의를 거쳐 22개 전략사업이 추진될 경우 2007년 상반기부터 2010년까지 1단계 사업에 5천350억원을 우선 투입하고, 2단계(2011~2015년)에는 5천636억원, 3단계(2016~2020년)는 434억원 등 2020년까지 모두 1조1천421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3개 테마중 역사문화형은 강화읍성 재정비와 갑곶리 남산 도시개발사업, 새시장 도시환경정비, 창리 케슬타운 개발사업 등 강화읍 정비와 보문사지구 역사문화 테마파크 등이며, 생태전원형은 산이포 민속마을, 불은 농촌문화교류특구, 외포리 관광어촌, 하점진 물류·산업복합단지 조성 등이다.
여가휴가형은 강화종합리조트 조성사업, 삼산면 휴양섬 조성사업, 고전리 관광휴양지구, 인화리 리조트, 덕정복합관광레저단지 개발 등입니다.
 

이 관계자는 “강화도에 인천경제자유구역과 김포, 검단신도시와 함께 연계된 광역구축망이 구축될 경우 강화도는 동북아의 역사 문화중심지이자 세계적인 복합관광레저휴양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결과가 어떻게 결론이 지어질지는 미지수나  개성공단의 최대 수혜지역이
인천이 될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사실이며,김포대교가 완공되면 수도권 북부의 일산,파주,김포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형성돼 많은 관광객이 찾을것입니다, 또한 강화도가 비젼을 가지고 진행중인 강화조력발전소 계획이 탄력을 받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인천시와 중부발전,대우가 컨소시엄으로 개발하는 강화 조력발전소는 동양최대의 발전소가 될것이며 장차 강화도의 관광인프라에 상당한 밑그림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여태까지 분단의 그늘에서 이제는 동북아 최대의 관광지로 재탄생할 강화에 많은관심을 가져야 될거라 생각되며 또한 지금까지 소외됬던 교동면,서도면,선원면쪽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될거라 생각됩니다.
 
 
 
 
 
 
*강화도는 강화읍을 제외한 전지역이 토지거래 허가지역이므로 투자에 유의하시고 또한 군사시설보호  
  구역,문화재보호구역,생태계 보호차원의 갯벌보호구역등 규제사항을 유심히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글쓴이 : 토지정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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