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으로 본 ‘궁합 맞는 창업’ 아이템
직장인들의 평균 퇴직 연령이 낮아지면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창업 실패율이 50%가 넘는 상황에서 누구나 장미 빛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창업해 성공하려면 적절한 아이템을 선정하는 안목과 철저한 사전준비, 투철한 서비스정신이 필요하다. 특히 자신의 적성과 성격도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나와 궁합이 맞는 창업아이템을 성격으로 알아보자.
■외향·사교형
자신의 성격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길 좋아하고 쉽게 친해지는 외향적인 성격이라면 개인서비스업, 외식업, 이벤트업 등 타 업종에 비해 대인접촉이 비교적 많은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쿠킹&비즈니스 전문기업 홈사랑(www.mcooking.co.kr)은 생활요리관련 창업을 할 수 있는 ‘쿠킹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 및 제공하고 있다. 평범한 주부들도 쿠킹플러스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요리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요리기기 및 재료를 판매하기 위한 쿠킹샵 운영 노하우와 맞춤음식 컨설팅을 위한 교육을 받은 후 자택에서 생활요리교실을 운영할 수 있다. 쿠킹플러스 생활요리 선생님의 초기 자본비용은 1250만원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업종이다. 예비창업자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반응이 좋다.
에프알푸드시스템에서 운영하는 삼겹살전문 프랜차이즈 ‘떡쌈시대(www.ttokssam.co.kr)’는 떡쌈, 돌, 김치, 삼겹살이라는 메뉴로 경쟁력을 확보해 블루오션을 개척한 대표적인 외식업종이다. 차돌박이와 모듬삼겹살이 주 메뉴이며 치즈 떡갈비, 부대찌개, 김치 치즈밥 볶음, 두루치기 등도 선보였다. 99.174㎡ 기준 9,000만원대(임대료 제외)로 창업이 가능하다.
■저돌·추진형
평소 추진력있게 일을 진행하고 저돌적인 성향의 가진 사람이라면 주점업, 건강 및 레포츠 사업, 건설업, 이삿짐 센터 등 종업원 통제와 고객접대 노하우가 필요한 사업이 적합하다.
한국 전통 웰빙 주점 ‘수리야(www.suriya.co.kr)’는 퍼스트에이엔티가 야심차게 기획해 내놓은 주점으로 매장 내부인테리어를 한국적 전통미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했다. 수리야는 창업 이후 가맹점의 갑작스런 매출 부진이나 경쟁 점포 출현 등으로 위기 상황 발생 시 원인 분석부터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위기관리 시스템도 구축해 놓았다. 점포 개설비용은 66.116㎡ 기준으로 가맹비 포함 5800만원(임대료 제외)이다.
■침착·연구형
본인의 성격이 침착하거나 연구하는 것을 즐겨 한다면 아동 및 교육사업, 컨설팅 사업 등 지식업 분야가 적절하다. 특히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조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아동 교육 산업의 영역도 점차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위즈아일랜드(www.wizisland.co.kr)’는 교육과 오락을 접목시킨 에듀테인먼트 형태의 놀이학교로 창의력, 학습능력을 키워준다. 유럽의 영·유아 놀이 이론을 국내에 접목한 위즈아일랜드는 일상생활 학습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감성지수(EQ)와 사회지능지수(SQ)를 높여준다.
출처:파이낸셜뉴스 이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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