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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로마서 강해 32 (율법과 은혜)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7. 27. 21:28

야고보서2 : 10절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율법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온 율법을 다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된다고 말씀 합니다 이 말씀은 율법이라는 것은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라는 말씀입니다 만약 율법이 하나가 아니라면 하나의 율법을 범했다고 해서 다 범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은 하나이기 때문에 온 율법을 지키다가도 그 하나를 거치면 다 범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지금 성경에는 613개의 율법과 규례가 있습니다 이것은 각자 따로따로가 아니라 하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이기 때문에 온 율법을 지키다가도 하나에 거치면 다 범한 자가되는 것입니다 만약 613개의 율법이 각자라면 온 율법을 지키다 하나를 범하면 다 범한 것이 아니라 그 하나를 범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하나를 거치면 다 범한 자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바로 알지 못하면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이 왜 그렇게 로마서를 시작하면서 율법주의에 대해서 반론을 말씀하는 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율법은 하나의 유기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의 생명인 것처럼 율법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온 율법을 지키다가 하나를 거치면 다 범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613개의 율법 중에서 어느 것은 지켜야 하고 어느 것은 안 지켜야 한다고 주장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율법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라는 말씀은 살아 있는 한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사람을 어느 부분은 떼어서 이것은 죽었으니까 안 지켜도 되고 어느 것은 살았으니까 지켜야 한다면 말이 됩니까? 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죽었다면 다 죽은 것이고 살았다면 다 살아 있는 것입니다 다 죽어 있는 것을 내가 손이 좋다고 해서 이 손을 살았다고 이것은 지켜야 한다면 율법을 다 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 손만 살아 있으면 참 좋은데 손이 살면 모두가 사는 것입니다 이것을 야고보서에서 온 율법을 지키다 하나를 거치면 다 범한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손만 살려서 손만 지키면 참 좋은데 율법은 하나의 유기체이기 때문에 손을 살리면 다 살아서 자기가 지키고자 하는 것 말고 다른 하나를 거치면 다 범한 자가 되어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바로 율법 아래 있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율법주의가 왜 잘못 되었는가를 계속해서 말씀하는 이유는 바로 그 하나를 살리려다 온 율법을 다 살려서 결국에는 율법 아래 있게 되고  율법의 요구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사형을 당한 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율법의 문제입니다 죄에 대한 문제는 사도 바울이 따로 언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문제는 죄를 다룰 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도 바울도 말씀하지만 그렇다고 죄를 마음 놓고 지라는 말씀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죄를 마음 놓고 짓는 것과 율법을 지키는 것과 상관이 없다는 것을 먼저 깨닫지 못하면 복음을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율법 안에서 의로워 지려는 사람들 율법을 잘 지켜서 천국 가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는 말씀입니다 율법과 은혜를 함께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느 율법 하나라도 그것을 지켜서 의로워 지려고 하는 것은 은혜에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하나의 율법이 모든 율법을 다 살려 놓았기 때문에 내가 살린 것 말고 다른 것을 거치면 그는 사망에 이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은혜에서 떨어지지 않고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지 않으려면 율법 아래 있으면 안 됩니다 어느 한 가지라도 율법 아래 있으면 모든 율법 아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율법 아래 있으면 큰일 납니다 율법 아래 있는 사람은 모두 저주를 받습니다 율법 아래 있지 않다는 말씀은 율법은 우리를 아무 것도 지배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우리를 지배할 수 없으니까 아무렇게나 살아도 됩니까? 그것이 아니다 율법이 지옥 보낼 수 없을 지라도 우리는 가능한 죄를 짓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이 전하고자 하는 말씀입니다 

 

로마서3:20절을 보면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게 하는 것 밖에는 다른 것을 못 합니다 율법이라고 하는 것은 죄를 깨닫게만 해 주는 것입니다 항아리 안에 구정물이 있습니다 구정물이라도 그것을 오래 가만히 놓아두면 찌꺼기는 다 가라앉고 위에는 맑은 물이 있습니다   

 

밖에서 볼 때 이물이 깨끗한 물입니다 밖에서 볼 때 깨끗하게 보일지라도 이 물은 깨끗한 물이 아닙니다 밖에서 볼 때 깨끗하다고 해서 깨끗한 것이 아닙니다 그 속에는 구정물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가라앉는 다는 말은 가만히 두었을 때 가라앉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들이 가만히 놓아두면 깨끗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대를 갖다가 흔들기만 하면 이 속에서 구정물이 다 일어나는 것입니다 가만히 놓아두었다고 해서 그렇게 해서 깨끗하게 보인다 할지라도 깨끗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근본적으로 그것은 구정물입니다 

 

이것을 깨끗하게 하려면 정화를 시켜서 맑은 물만 두면 됩니다 수돗물을 만들 때 처음에는 흙탕물을 받습니다 그것을 깨끗하게 하려면 약품을 투입해서 깨끗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더러운 물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은 물 자체로는 안 되고 외부에서 더 강한 것이 들어 와서 더러운 것을 분리 시켜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구정물 통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아무리 해도 구정물을 변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외부에서 다른 약이 들어 와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성경 말씀입니다 그 약속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들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해서 증거 하는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요한복음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예수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예수라는 약이 들어가야만 깨끗해 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가 없으면 너희들 스스로는 절대로 깨끗해 질 수 없다는 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로마서를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 의도가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는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에게 주시냐면 오직 믿음으로만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노력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아들이는 것으로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 물 자체에서 노력하는 것으로는 이 물이 깨끗해 질 수 없습니다 자기 노력으로는 안 되는데 약을 넣으려고 할 때 그것을 안 받아 들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기 노력으로는 안 됩니다 이것을 받아 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 속에 들어가면 전체를 깨끗하게 만들어 버린다는 말씀 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믿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깨끗해 질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예수 한분 밖에는 없습니다 별별 소리를 다 해도 예수 한분 밖에는 없습니다 어느 사람은 나에게 와야 구원 받는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에게 와야 한다는 그 사람도 구정물 통입니다 이단들은 예수를 제처 두고 다 자기를 내세웁니다 

모두 다 자기를 내세웁니다 우리는 예수 한분 밖에는 없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완전한 죄인이다 우리는 완전한 죄인이기 때문에 완전한 의를 얻으려면 다른 방법으로 얻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모든 사람에게 미치는 의 차별 없는 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 차별 없는 의를 받아야 합니다 차별 없는 의를 받아야만 깨끗해 질 수 있고 차별 없는 의를 받아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방법으로도 들어 갈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기 위해서 율법을 가진 자도 죄인이요 이방인도 죄인이요 복음을 전하는 자도 죄인이요 전부 죄인이라는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의인이 되려면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오해해서 여기 율법을 듣는 것이 의인이 아니요 율법을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고 말씀하지 않았느냐 하면서 율법을 지켜야 하지 않느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로마서를 쓴 목적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로마서를 쓴 목적은 하나님께서는 율법의 완전한 요구를 원하시는데 너희들은 못하니까 죄인이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예수를 믿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 기록한 말씀입니다 로마서를 쓴 목적을 모르고 복음을 깨달으려고 하니까 복음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1장부터 복음이 넘어 가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이제 로마서에 조금 눈이 열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로마서를 바로 알 수 있도록 여러분을 인도하신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로마서를 강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로마서를 잘못 강해하면 정 반대로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참으로 오묘한 것은 반대로 전하는데도 그것이 맞는 것처럼 들려 진다는 것입니다 로마서를 바로 알지 못하면 복음 자체가 흔들려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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