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없이의롭다 함을 얻은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인데도 교회 안에는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천국에 가는 것처럼 가르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떻게 보면 참 좋은 것 같으면서도 그 사람들을 지옥 보내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로마서에 지금 이 문제들은 구원에 관한 문제들입니다 로마서 전체는 구원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로마서1장1절부터 복음이 무엇이냐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전체가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 가를 먼저 깨닫고 이 말씀을 보셔야지 그냥 말씀 하나를 보면 오해하기가 쉽습니다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나 의롭다 함을 얻은 것 이런 것들은 우리가 살면서 의롭다 함을 얻어야 하느냐 의롭다 함을 얻지 않아도 되냐 이런 문제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의롭다 함을 얻은 것으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 가냐 못 들어 가냐 하는 문제를 논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문제에 있어서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우리의 어떤 노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많은 목회자들까지도 아직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해서 얻게 하려고 굉장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신 그렇게 하면 지옥 갑니다 당신 그렇게 하면 지옥 갑니다 이렇게 의로움을 얻어야 천국 간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로마서 그렇게 율법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말씀 합니다 이 하나님의 영광이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은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발버둥을 치는 사람이나 그저 그렇게 사는 사람이나 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만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예수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 믿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차라리 절에 가서 수행을 하는 것이 더 낫지요
육적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하는 사람들 그렇게 해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것은 전부 모든 이방 종교인들입니다 기독교가 아니라 세상 모든 종교가 다 자기의 노력으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롭다 함을 얻어서 자기들이 말하는 천국이든 극락이든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너희들의 힘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속함으로만 의로워 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만 의로워 질 수 있다면 이것은 내 노력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말씀 합니다 값없이 되어졌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어떤 노력이 아니라 이것을 받아 들이냐 안 받아 들이냐에 따라서 의로운 사람으로 여길 수도 있고 안 여길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이것을 받아들이면 의로운 사람으로 여기고 이것을 안 받아 들이면 의로운 사람으로 여기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문제가 참 간단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문제가 너무 쉬우니까 안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쉽든지 어렵든지 간에 우리는 받아 들여야 합니다 이렇게 쉽게 받아들이라고 말씀하는 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그냥 주었다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될 것이 아니라 되었습니다 이미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이렇게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느냐는 것을 이제 설명하고 있습니다
로마서3:25절을 보면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예수님의 구속으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고 말씀하고 어떻게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었느냐 그 말씀입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것을 믿는 것을 통해서 화목 하는 방법을 세우셨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받아들이는 자체를 화목 제물로 세우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원수 되어서 나누어 졌다고 이사야서에 말씀 합니다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 죄가 가리웠다고 말씀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죄를 갈라놓았는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피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화목제물로 드려짐으로서 중간에 있는 죄를 없애 버리시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중간에 중보 역할을 하신 것입니다 두 사람이 싸웠는데 다 자기 잘난 맛에 화해를 안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중간에 있는 사람이 이 사람에게 가서 이야기 하고 저 사람에게 가서 이야기해서 화해를 잘 시켜준 것입니다 그 다음 부터는 중간 사람이 없어도 두 사람이 잘 지낼 수 있습니다
화목할 때 까지 필요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목 시킬 때 까기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을 때 화목을 이루셨고 또 화목할 수 있는 직책을 우리에게 맡기 셨습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화목이 되었습니다
화목이 되었는데 무엇으로 화목이 되었느냐면 화목제물로 화목이 되었다고 말씀 합니다
구약 당시에 화목제가 있습니다 5대 제사가운데 화목제가 있는데 화목 제사를 드리게 되면 화목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화목 제사를 드렸는데 바로 그 화목 제물로 예수님이 피를 흘리셨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드려짐으로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피를 흘리심으로 화목을 시키는데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으로 나타내려 하심이라고 말씀 합니다
간과하심으로 나타 내셨습니다 간과라는 말씀은 자식이 부모에게 죄를 범하면 자식과 부모 사이가 나누어집니다 자식이 죄를 범해서 부모를 만나지 못하고 집을 나갔을 때 어머니 아버지가 두 사람이 상의해서 용서해 주기로 약속을 합니다 죄를 진 아이가 들어오지 않으니까 약속 합니다 왜 이 두 사람이 용서해 주기로 약속을 하겠습니까? 자기가 낳은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 자식이기 때문이라는 말 가운데는 사랑이라는 말이 들어 있습니다 두 사람이 사랑하기 때문에 죄를 지고 집을 나간 아들을 용서해 주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이것은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 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했기 때문에 아무런 조건이 없이 하나님하고 예수님 두 분이 상의해서 일방적으로 용서해 버렸습니다
내가 와서 기도해서 용서한 것이 아니고 기도도 하지도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용서 하셨습니다 이것을 가르켜서 간과라고 말씀 합니다 간과하심으로 용서해 주셨습니다 간과는 일방적인 용서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고백하는 회개해서 용서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해서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용서하는 것을 간과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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