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바비큐가 요즘 블루 오션이라는데…
해산물 요리 바람…기존 메뉴와 호환성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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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육류보다는 담백하고 몸에 좋은 해산물을 즐기는 소비 계층이 증가하면서 외식 업계에는 해산물 요리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산물 뷔페 음식점도 잇따라 생겨나고 있고 해산물과 전혀 관계가 없는 음식점들도 서둘러 해산물 메뉴를 추가하고 있다.
해산물은 저칼로리·저콜레스테롤이면서 각종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함유한 건강식이다. 반면 가격이 비싸고, 요리가 힘들며, 다양한 요리를 한번에 맛볼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최근의 외식 업종들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면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있다.
해산물 요리 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곳은 해산물 뷔페 음식점이다.
저렴한 가격에 초밥이나 생선회 등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가족 외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부분의 해산물 뷔페는 30종이 넘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구비한다.
가격대는 2만원에서부터 3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비교적 큰 자본력이나 유통 구조가 필요하다.
대기업에서는 제일 먼저 CJ푸드빌이 '씨푸드오션'으로 시장에 진출했다. 연어·새우 등 신선한 해물과 초밥·튀김·회 등 100여 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3~4만원대의 일품 해물 요리도 30여 종에 이른다.
해산물뷔페전문점인 (주)ING패밀리(www.ingfamily.co.kr 대표 최태영)는 고가의 해물전문뷔페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신선한 재료를 통해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넓고 안락한 인테리어에 맛과 품질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신뢰받는 본사가 되기 위해 항상 가맹점과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있다. 국내 최저가를 지향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031-979-7667.
해물 퓨전 포차 '조치조치'(www.jochijochi.co.kr)는 최근 새우와 생선 바사필렛을 이용한 새 메뉴를 선보였다. 기존 한국·중국·일본의 특색 있는 해물 요리를 새롭게 보강했다.
산초가 들어간 조연 소스를 이용한 '조연소스오징어', 어향소스와 감자말이 새우가 결합한 '어향철판감자새우' 등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개발됐다.
지난해 8월 브랜드 론칭 이후 현재 80여 개의 가맹점을 오픈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바비큐 전문점에도 해물 요리 열풍이 거세다. 치킨과 돼지고기 외에 랍스타 바비큐 요리도 등장했다. 토탈 바비큐 전문점인 '코만도'(www.kommando.co.kr)는 치킨과 립 이외에 장어바비큐·연어샐러드 등의 해물 요리를 구비했다.
'잉카바비큐'(www.In-ka.co.kr)는 연어·대게·낙지·랍스타 등을 이용한 바비큐 요리를 선보였다. 유통 구조를 개선해 가격대도 낮췄다.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 소장은 "여성의 선택권이 커지고, 웰빙이 생활화하면서 외식 업계가 해산물 요리를 보강하기 시작했다.
브랜드가 갖고 있는 주 컨셉트에 맞는 메뉴와 요리 방법을 개발해 기존 메뉴와 호환성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출처:일간스포츠 김천구
출처 : 나루터의 재미있는 경영이야기
글쓴이 : 나루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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