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봄이면 함박눈 같은 벚꽃을 보노라면 묵은 체중도 내려 가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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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부모임에서 포항으로 회을 먹고 경주로 벚꽃 구경을 갔답니다.
온통 길은 자동차와 사람과 벚꽃이함께 어울어지 듯 미끄러져 보문단지로 들어가니
정말 아름다운 벚꽃 터널이 이루어져 말로는 표현 할 수없을 정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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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송이 눈꽃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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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경주로 벚꽃 구경을 간다고 난리인 이유을 실감케 하더군요
길은 비록 밀리고 지겨웠지만 이런 아름다운 풍경은 난생 처음이니 당연 곤욕을 치르더라도
해마다 경주을 찾는가 보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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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호의 아름다운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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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즐거운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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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봄은 이렇게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는 아주 아름답고 좋은 곳인가 봅니다.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경주입니다..^^*
출처 : 꽃 향기 속으로
글쓴이 : mam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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