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날 강촌마을 뚝에서 늘 쥐불놀이을 한다
쥐불놀이 시작했다는 친구의 전화 한통화에
딸이랑 서익이을 데리고 나섰다
비록 강건너 쥐불놀이지만
무척 아름다워 보여 사람들이 많이 구경을 나왔다
보름달도 이미 두둥실 떠 올라
보름달을 보고 작은 소원 하나 빌어 보았답니다.
정월 대보름날(음력 1월 15일)에는
아침 일찍 부럼까기로 호두,잣,땅콩,밤등으로 부스럼을 깨고..
오곡밥을 먹고 아홉가지 묵은 나물을 만들어 먹는 정월 대보름은
연날리기,지신밟기, 쥐불놀이, 다리밟기등의 놀이가 있다.
지신밟기는 월래 섣달 그믐날 궁중에서 한해동안의 복을 빌고 잡귀을 쫓아내는 새해 행사였습니다.
다리밟기는 큰다리위을 자기 나이 수만큼 건너면 일년동안 다리에 병이 안 생기고 건강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쥐불놀이는 달집에 불을 붙여 논둑과 밭둑에 불을 놓습니다
쥐불놀이을 하면 일년 내내 나쁜 액운을 막아준다고 하며 달이 뜨면 달불을 놓는 놀이랍니다.
08. 2. 21. 음력 1. 15.
출처 : 꽃 향기 속으로
글쓴이 : mam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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