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을 떠나보내기 아쉬워
사총사들과함께 길을 나섰다
사총사란.. 울지기 부부동반 모임인 네집을 말한다
늘 한몸 같은 친구들이니 어느 한집이라도 빠지면 섭섭해 못가는 친구들이다
목적지는 산청 정보통신의 수련원을 숙소로하고
아침 8시에 출발을 하였다
3시간 가량 88고속을 타고 도착을하니 시간이 무척 이른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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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고 우린 청학동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점심은 간단히 산채비빕밥으로 해결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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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삼성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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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대원사 입구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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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2번지.
지리산 천왕봉 동쪽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대원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비구니 참선도량이다.
매년 여름과 겨울 안거기간 중에 수십 명의 비구니 선객들이 모여 정진을 하는 이 곳은
대한불교조계종 제 12교구본사 해인사의 말사로 속해 있다.
불교인들에게는 선원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대원사주변의 아름다운 계곡은 정말 이름나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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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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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시원한 물소리와 가을 바람에 날아 온 싱그러운 솔향기도 잊을수가 없다
그곳에 아름드리 큰 소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어
세속의 묵은 때을 벗어 버리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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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도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니~~
위의 사진은 연리지라고 서로 붙어서 자라는 사랑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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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기한것은 산청이 감나무가 그리 많을 줄은 생각도 못했구만
집집마다 그리고 길목마다 감나무의 감들이 잎과 함께 주렁주렁 어찌나 아름답든지~~
아주 진풍경에 감탄사가 연발이라
감소리을 어찌나 많이 했던지 감이라고 하면 벌금 내기로 하였답니다...ㅎㅎㅎ
여기 감들은 곳감을 만드는 감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해서 단감도 한망 사들고 다음 코스로 향했답니다....
07.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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